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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에 서다
2014년 07월 06일 15시 42분  조회:5006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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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대한민국 국적 체육 기자 최초로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 기자 전용석에서 인디애나와 켄터키 팀 간의 경기 관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07/05 [13:49]
 
 
【Indianapolis(U.S.A)=Break News GW】
7월 3일부터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USA)에서 개최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총회장 강용진=康容眞) 제3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취재 차 미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지 238주년이 되는, 올해 2014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금요일) 오후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USA)의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 야구 마이너 리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
켄터키 팀 간의 경기를 관전했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총회장 강용진=康容眞) 제3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둘째 날 행사를 마치고 오후 늦게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USA)의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에 도착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경기장 안전 요원들에게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公認) 2014-2015 국제 체육 기자증(AIPS Press Card)을 제시하고, 여자 안내 요원의 에스코트를 따라 기자 전용 출입 복도를 통해 기자 전용석으로 입장했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맨 밑의 카드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국제 체육 기자증(AIPS Press Card)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사전 예고 없이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USA)의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에 돌연 나타나 기자석 입장을 요청한 본 기자 덕에, 경기장 요원들 간에 무전 연락이 오가고, 경기 운영 본부에서의 지침 하달이 있기 전까지 잠시 작은 소란이 있었으나, 아무튼 본 기자는 당당하게 기자 전용석 입장에 성공했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기자 전용 출입을 나타내는 "Media Only"라는 글이 선명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현재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국제체육기자로 활동 중이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 및 국제축구연맹(FIF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등과 제휴 협력 관계인 국제 기구로서, 1924년 프랑스 파리(Paris, France)에서 창설되어 현재 스위스 로잔(Lausanne, Switzerland)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지난 1973년, 몽골은 지난 1990년에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원국으로 가입한 바 있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본 국제 체육 기자증(AIPS Press Card)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이 2년을 단위로 짝수 년에 지구촌 각국의 체육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신문, TV, 라디오, 사진 전문 기자들에게만 발급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공인(公認) 체육 기자증으로서, 올해 공식 발급된 국제 체육 기자증(AIPS Press Card)의 유효 기간은 2년(2014. 01. 01 ~ 2015. 12. 31)이며, 본 신분증을 휴대한 국제 체육 기자는 올림픽, 월드컵 무대를 포함한 지구촌 각국에서 벌어지는 각 체육 분야의 세계선수권대회나 국제선수권대회 경기장으로의 무료 입장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허용되는 것은 물론, 지구촌 어디에서든 항공료 및 숙박 측면에서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국제 체육 기자의 개인 신상 정보는 공인 기자증 번호와 함께 APIS 누리집(홈페이지)에 공식 등재돼 있어 지구촌 어디에서든지 24시간 내내 신분 확인 및 검증이 가능하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 대한 2년 유효 기간(2014-2015년)의 국제 체육 기자증(AIPS Press Card) 발급이 완료됨에 따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국제 체육 기자로서의 향후 국제 활동은, 지구촌 어느 국가(북한 포함)가 됐든지 간에, 국제법에 따라 보장되며(to be guaranteed in accordance with international law), 또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게(and to be completely, verifiably, and irreversibly guaranteed) 보장된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그래!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거야! 알았어? 이 귀여운 풋내기 아가씨야!" 본 기자는 그저 기뻤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여자 안내 요원의 말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USA)의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에 대한민국 국적의 체육 기자가 기자 전용 출입 복도를 통해 기자 전용석으로 입장한 건 사상 최초라고 한다. 그것도 미국 독립기념일 당일에!

"그래!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거야! 알았어? 이 풋내기 아가씨야!" 본 기자는 그저 기뻤다. 아아, 인디애나 역사는 해 뜨는 동쪽 KOREA에서 온 대한민국 국적의 본 기자의 입장이 이루어진 이날을 영원히 기억하리라!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기자 전용석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아, 인디애나 역사는 해 뜨는 동쪽 KOREA에서 온 대한민국 국적의 본 기자의 입장이 이루어진 이날을 영원히 기억하리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본 기자가 전용 기자석 테이블에 올려놓은 태극기, 몽골기, 성조기의 조화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은 미국 프로 야구계에 진출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우완 투수 윤석민 선수가 지난 5월 10일 토요일 미국 진출 후 첫 승리의 감격을 맛본 곳이기도 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윤석민 선수는 지난 5월 10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5피안타 3실점으로 막고, 삼진을 2개 잡으면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국적 체육 기자 최초로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 기자 전용석에서 느꼈던 미국 프로 야구 마이너 리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 켄터키 팀 간의 경기 소감을 지금 이 순간 글로 모두 표현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추신수 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류현진 선수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윤석민 선수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 덕에 본 기자의 위상도 덩달아 올라가는 느낌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야구 경기 관전을 마치고 호텔로 되돌아 오는 도중에 미국 독립 238주년 기념 총천연색의 불꽃들이 인디애나폴리스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기 시작했다. 왠지 놓치면 안 될 것 같아 불꽃들을 하염없이 바라 보았다. 아아, 그야말로 꿈 같은 밤이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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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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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05 [13: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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