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울란바토르에서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거행
2014년 10월 08일 03시 16분  조회:4459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울란바토르에서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거행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회장 등 임원진, 몽골 현지 각 대학 50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 수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10/08 [00:47]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7일 화요일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투멘 에흐 촐가(Tumen Ekh Chulga)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됐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맨 오른쪽부터) 김광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초대 회장, 한 사람 건너 박희철 현직 (5대) 회장, 한창길 직전 (4대) 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경기도 남양주시(市)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장학회로서, 지난 1995년 5월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협의회 자문위원단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지난 1997년 5월에 김광신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정식 발족된 바 있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그동안 몽골 현지 대학생들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몽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간헐적인 장학금 지원으로는 몽골 대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없다고 판단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총회의 인준을 거쳐 몽골  현지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회관을 설립하여 그 간접 수입으로 몽골 대학생들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지난 2000년 6월 남양주시(市)의 전폭적 지원 속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회관 건설 공사가 착공에 들어 갔고, 그 결과 지난 2002년에 현재의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의 남양주시(市)문화회관이 완공되어, 탄탄하고 튼실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가 출범하게 되었던 것이다.

식전 행사에 이어, 드디어 50명의 몽골 대학생들이 학수고대하던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가 개시됐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 제. 오르길(J. Orgil) 몽골측 이사(理事)(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현직(5대) 회장(맨오른쪽)이 장학금 수여에 나섰다.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한창길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직전(4대) 회장이 장학금 수여에 나섰다.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몽골 현지 한 여대생에게 수여된 장학 증서.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금 수여를 위해 대한민국에서 몽골 현지로 날아온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 및 이사단, 그리고 몽골 현지 각 대학 총장들이 수여자로 나섰으며, 몽골 현지 각 대학의 50명(지난해에는 150명이었으나 올해에는 장학금 수여 몽골 대학생 수를 50명으로 줄여 1인당 장학금을 상향 조정하고, 한국학과 재학생으로만 제한됐던 규정을 완화해 전 학과로 확대함)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가 수여됐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직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광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초대 회장(왼쪽)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1층 금잔디 레스토랑에서 조용히 만났다. 김광신 초대 회장은 현재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Honorary Ambassador,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기도 하다. 강 교수 왼쪽은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7, 8대 회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취재 후기 : 물리적으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할 수 없었던 본 기자는,  장학금 수여식 직후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7, 8대 회장)과 함께, 김광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초대 회장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1층 금잔디 레스토랑에서 조용히 만났다.

김광신 초대 회장은 현재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Honorary Ambassador,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기도 하다. 김광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초대 회장과 본 기자와의 대담 내용은 차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한다.

 

본 기자는 바이블에 나오는  구절을 상기한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義)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賞)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Be careful not to do your 'acts of righteousness' before men, to be seen by them. If you do, you will have no reward from your Father in heaven. So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announce it with trumpets, as the hypocrites do in the synagogues and on the streets, to be honored by men. I tell you the truth,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in full. But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so that your giving may be in secret. Then your Father, who sees what is done in secret, will reward you.)'
 
하지만, 해마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가 개최해 온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 대한 몽골 현지 언론을 통한 최소한의(최소한이라고 썼다) 홍보 작업은, 나팔은 불지는 않더라도, 필수불가결하다고 본다.

최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촉발된 일련의 사태(자세한 내용은 줄인다)로 인한 몽골 현지에서의 일부 반한(反韓) 감정으로 인해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겪어야 할 어려움이 생각 이상으로 많은 현재의 몽골의 특수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거룩함으로 잔뜩 포장한 뒤 외식할 수도 있는, 특정 종교 편향의 단체가 아닌 순수 민간 단체이다. 불교 국가인 몽골 현지 상황에서 주눅들 필요가 전혀 없다.

본 기자는 대한민국 외교사의 흐름을 통하여 정부 차원의 외교 관계의 발전과 마찬가지로 한-몽골 민간 분야의 우호 관계가 증진되어 왔음을 알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몽골 현지에서의 고군분투는 한-몽골 민간 분야의 우호 증진 측면에서는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본다.

그것은 실행에 있어서는 혹 미진함이 있을지 모르지만 한-몽골 민간 분야의 흐름속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몽골 상황 한 가운데서 대한민국 민간 단체가 주체가 되어 풀어 보려는 진지한 시도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몽골 대학생 지원 사업에 대한 계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4/10/08 [00: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45 몽골 언론,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2017-09-27 0 3946
344 몽골 언론, "강경화 장관, 핵 개발 포기만이 북한의 올바른 조치다" 보도 2017-09-22 0 3796
343 몽골에서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열려 2017-09-17 0 3754
342 몽골 후레대학교(HUICT),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2017-09-08 0 4120
341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2017-09-01 0 3814
340 몽골 언론,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 보도 2017-08-30 0 3571
339 몽골-러시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정상 회담 합의 2017-08-30 0 4104
338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2017년 첫눈 내려(2017. 08. 21) 2017-08-23 0 3970
337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개시 보도 2017-08-22 0 3154
336 [몽골 특파원] 광복 72돌 여름, 일본 나가사키-후쿠오카 방문기 2017-08-17 0 4230
335 몽골 언론, 북한의 이번 주 미사일 재발사 가능성 보도 2017-07-26 0 3539
334 몽골,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은메달2-동메달3 획득 2017-07-24 0 3521
333 몽골 언론, 한국 국방부의 남북 군사 회담 개최 재차 제안 보도 2017-07-23 0 3438
332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7-07-11 0 3633
331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2017-07-10 0 4021
330 몽골 신임 대통령에 민주당 할트마긴 바트톨가 후보 당선됐다 2017-07-08 0 4147
329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 엥흐볼드 vs 바트톨가 2차 결선 대결로 2017-06-27 0 3863
328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 6월 26일 월요일 아침 7시부터 개시돼 2017-06-26 0 3942
327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 카운트다운 2017-06-16 0 3727
326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2017-06-07 0 4247
325 본지 몽골 특파원, 신록의 러시아 울란우데 전격 입성 2017-06-03 0 4573
324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 오는 9월 개봉 예정 몽골 영화에 출연 중 2017-05-17 0 4120
323 당 티 응옥 틴 베트남 국가 부주석, 몽골 울란바토르에 서다 2017-05-08 0 3786
322 몽골 대학 캠퍼스, 2016-2017 학년도 제2학기 종강 분위기로 2017-05-06 0 3515
321 [기고문] 우르진룬데브 몽골외교협회장의 "몽골을 사랑한 한국 의형제" 2017-05-03 0 3874
320 몽골국가전문감독청, 2017 가스 안전 전문 교육 실시 2017-04-29 0 3995
319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2017-04-09 0 3846
318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 면담 2017-04-05 0 4007
317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31 0 3939
316 몽골 현지 언론,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영장 신청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28 0 4434
315 몽골에서 전하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의 한반도 브리핑 (2017. 03. 23) 2017-03-27 0 4187
314 몽골, 우주 비행 제36돌 기념일 맞아(2017. 03. 22) 2017-03-24 0 4147
313 몽골 현지 언론, 몽골 국민들의 무비자 방문 관련 한국 법규 개정 보도 2017-03-18 0 3907
312 몽골 현지의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2017-03-18 0 4262
311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 퇴거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13 0 3852
310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10 0 3976
309 몽골 현지의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7-03-08 0 4086
308 몽골, 유엔 FAO의 지속가능한 가축에 관한 국제 협정 가입 2017-03-05 0 4003
307 몽골,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2017-03-02 0 3875
306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몽골 설날 차간사르 2017-02-28 0 403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