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단독]본지 몽골 특파원, 중국 취재 차 옌지(延吉) 입성
2015년 06월 17일 12시 37분  조회:4217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단독]본지 몽골 특파원, 중국 취재 차 옌지(延吉) 입성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5년 여름 중국 옌볜조선족자치구 본격 취재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06/17 [10:35]

 

 

【Yanji(China)=Break News GW】
2015년 여름 중국 분위기 취재 차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UB)를 떠나 국제열차 편으로 몽골과 중국의 접경 도시인 중국의 얼롄(Erlian=二连=二連)에 무사히 도착했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6월 16일 저녁 늦게 중국 옌볜조선족자치구 옌지(延吉)에 도착해 본격적인 중국 현지 취재에 나섰다.



▲중국 옌지(延吉) 역(驛)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중국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중국 옌지(延吉) 역(驛)을 배경으로 태극기를 들고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중국 조선족(=한민족)(中國 朝鮮族)⇒한국계 중국인 또는 중국 국적(中國 國籍)의 한민족을 중국 조선족(=한민족)으로 부른다. 중국 조선족(=한민족)은 중국 국적이라는 점에서 볼 때 북한(=조선) 국적을 가진 재중(在中) 북한인(약 1만 명. 단, 탈북자 5만 명 규모는 제외)이나 중국 주재 대한민국 재외국민(약 29만 3천여 명)과는 구별된다. 조선족(=한민족)은 1850년 무렵부터 중국 둥베이(東北) 지방, 즉, 간도(間島) 지방으로의 이주를 시작했다. 둥베이 지방의 개발을 서두른 청나라 정부는 처음에는 환영했으나, 곧 조선족(=한민족)이 일본의 앞잡이가 될 것을 두려워하여 중국으로의 귀화를 강요했고, 이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배척에 나선 바 있다.
 

1928년 중국 공산당 만주성위원회(=동북3성위원회)는 "조선족(=한민족)을 중국 내의 소수 민족으로 간주할 것이며, 혁명 성공의 그날에는 옌볜에서 조선족(=한민족)의 자치권을 인정할 것"을 결정했다. 1932년 당시 중국에 살고 있었던 한민족은 약 67만 명이며, 그 중에서 중국에 귀화한 사람은 약 8만 명이라고 역사는 전한다. 8.15 광복 이후 약 220만 명 중 약 100만 명이 북한으로 갔고, 이들은 6.25사변에 투입되어 낙동강 전선까지 진출한 끝에 실전 지휘 장교 세력이 되기도 했다. 6.25사변 패전 후에는 북한 김일성 정부에 의하여 제거되었고, 일부는 북한을 탈출하여 중국으로 망명했다.

중국에 남은 한민족에게는 1949년 중국 혁명 때 중국 국적이 부여됐다. 중국 조선족(=한민족)이라는 역사는 여기서 시작된다. 그 중에는 중국 공산당의 일원으로서 국공내전(國共內戰)과 6.25사변에 북한군으로 참가한 사람도 많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5/06/17 [10:3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85 [몽골 특파원] 미국 RFA 방송,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몽골 울란바토르 가능성 보도 2019-01-08 0 4546
384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스티브 비건의 미국의 대북 제재 정책 지속 발언 타전 2018-12-22 0 4862
383 [몽골 특파원] 이용호(李勇浩) 북한 외무상, 돌연 몽골 방문 2018-12-09 0 4184
382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개최 2018-12-02 0 4831
381 [몽골 특파원] 2018 몽골 독립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2018-11-27 0 4543
380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 국장 면담 2018-11-27 0 4364
379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몽골인문대학교(UHM) 특강 실시 완료 2018-11-19 0 4633
378 제7회 2018 몽골 자긍심의 날(몽골 칭기즈칸 탄신 856돌 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2018-11-08 0 4638
377 몽골 언론, 국가정보원의 북한 김정은 건강 상태 관찰 프로그램 공개 사실 타전 2018-11-04 0 4607
376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남북한의 JSA 화기, 군병력 철수 보도 2018-10-30 0 4871
375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접견 2018-10-30 0 4581
374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북한-몽골 관계 70년 제목의 저서 출간 2018-10-21 0 4667
373 2018 몽골 식목일 행사,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 총 출동 2018-10-14 0 4269
372 몽골인문대학교(UHM), 2018년 몽골 제52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거행 2018-10-07 0 4381
371 몽골 외교부, 제1회 2018 몽골 문화 대사 회의 개최 2018-09-14 0 4737
370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2018-09-04 0 4729
369 [몽골 특파원] 러시아 노보스티, 일본은 핵무기 개발 고려 중 2018-08-06 0 4326
368 몽골 여성 베. 강가마, 몽골 최초 K2봉(峰) 정상 정복 2018-07-22 0 4733
367 [VOD(동영상)]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2018-07-12 0 4651
366 [몽골 특파원]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8-07-11 0 4427
365 몽골 인사들의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 울란바토르에서 2018 국제 포럼 개최 2018-06-08 0 5432
364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에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 재임명 2018-04-21 0 16889
363 [CNN] 몽골 울란바토르,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급부상 2018-04-09 1 4719
362 몽골 외교부(MFA), 2018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2018-03-31 0 4446
361 오트곤바야르 신임 주미 몽골 대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2018-03-31 0 4844
360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2018-03-23 0 4624
359 50~59세 몽골 남성들 중 88 퍼센트가 병역 의무 수행 완료 2018-03-18 0 4279
358 [몽골 특파원] 트럼프-김정은 회담, 북중 국경 지대 광물 동결 풀까? 2018-03-18 0 4499
357 [몽골 특파원] 뉴욕 타임즈가 예상한 트럼프-김정은 회담 장소 2018-03-16 0 3824
356 [외신] 몽골 울란바토르, 북미 정상회담 장소 가능성 있다? 2018-03-11 0 4409
355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8-03-08 0 4430
354 오송 주몽골 대사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 대담 실황 2018-02-24 0 4225
353 [몽골 특파원] 초그트바타르 외교부 장관, 제니퍼 갈트 미국 대사 접견 2017-10-27 0 4959
352 2017년 한글날 571돌, 몽골 UB 23번초중고교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2017-10-09 0 4238
351 UB 서울 클럽 몽골 인사들, 한몽 우호 상징 이태준 공원에 나무 심었다 2017-10-09 0 4189
350 몽골인문대학교(UHM), 2017년 몽골 제51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거행 2017-10-08 0 4388
349 [몽골 특파원] 세계태권도연맹,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 애도 2017-10-04 0 4373
348 [몽골 특파원] 2017년 노벨문학상의 계절 돌아오다 2017-10-03 0 3881
347 몽골 언론,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보도 2017-10-02 0 4240
346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2017-09-29 0 350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