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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프랑스 공식 방문
2015년 11월 22일 17시 26분  조회:4889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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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프랑스 공식 방문
 
몽골 대통령의 본 프랑스 공식 방문, 파리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러 공격 이후의, 외국 정상으로서의 첫 번째 프랑스 방문이라는 상징성 가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11/22 [15:34]
 
 
【UB(Mongolia)=Break News GW】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를 공식 방문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본 프랑스 공식 방문은, 파리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러 공격 이후의, 외국 정상으로서의 첫 번째 프랑스 방문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본 기자는, 본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의 의미심장함을 높이 평가하여, 향후 기록 보전 차원에서, 몽골 대통령실의 보도 자료를 참고하여,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내용을, 요약해 싣는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프랑스 공식 방문 길에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 공식 방문 길에 올랐다. 본 방문은 몽골과 프랑스의 수교 50돌 기념하는 해에 이뤄진 방문으로서, 파리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러 공격 이후의, 외국 정상으로서의 첫 번째 프랑스 방문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11월 18일,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파리 소재 프랑스 육군 박물관 광장에서, 마르탱 팽빌 프랑스 상무-중소기업-소비자 관리-사회 자유 노조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하는 프랑스의 대표단의 영접을 받았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엠. 바트사이한 주프랑스 몽골 특명 전권 대사, 데. 에르데네바트 몽골 국회의원 겸 산업부 장관, 아. 바트투르 몽골 대통령 국가 안전 외교 정책 담당 보좌관 및, 기타 몽골 방문단, 엘리자베트 바르사크 주몽골 프랑스 특명 전권 대사 및 기타 프랑스 대표단이 본 환영식에 도열했다. 프랑스 국기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의식이 거행된 뒤, 본 환영식 현장에서는 몽-프 두 나라 국가가 울려퍼졌다.

이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파리 룩셈부르크 궁전에서, 제라르 라르셰 프랑스 상원 의장의 영접을 받았다. 제라르 라르셰 프랑스 상원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뤄진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본 회동이, 1911년 몽골이 자국의 독립을 선언한 이래, 사상 최초로 이뤄진 몽골 대통령과 프랑스 상원 의장 사이의 첫 번째 만남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라르 라르셰 프랑스 상원 의장은, 두 나라 상호 협력 측면에서, 농업, 에너지 및 문화 분야의 상호 협력이, 최근 몇 년 사이에, 확대돼 왔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답사에 나선,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수 백년의 오랜 전통에 빛나는, 프랑스의 최고 의회 기관을 방문해, 프랑스 상원 의장을 접견하게 돼 기쁘다고 밝히고, 지난 주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리스트 공격에 대한 자신의 비난 의사를 재확인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광업, 농업, 국방, 여행 및 다각도의 공동 협력 측면에서, 상호 관계가 증진돼 왔다고 강조하고, 농업, 특히, 가축 사육 및 선별 측면에서의 프랑스와의 협력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제라르 라르셰 프랑스 상원 의장은, 두 나라 상호 관계 및 지구촌의 현재 상황을 포함한 광범위한 사안에 대해서도, 푹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접견 말미에,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제라르 라르셰 프랑스 상원 의장의 몽골 방문을 바란다는,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의 몽골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오른쪽)이, 파리 소재 프랑스 육군 박물관 광장에서, 프랑스의 대표단의 수석 대표 마르탱 팽빌 프랑스 상무-중소기업-소비자 관리-사회 자유 노조부 장관(왼쪽)과 프랑스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President Elbegdorj begins Official Visit to France

Upon the invitation of the President of the French Republic Francois Hollande,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is paying an Official Visit to France. This visit is coinciding with the 50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France and is highlighted as the first visit by a Head of State of a foreign country to France since the series of terror attacks in Paris.


On November 18, 2015, President Elbegdorj welcomed by French delegates led by Martine Pinville, Minister of State for Commerce, Small-Scale Industry, Consumer Affairs and the Social and Solidarity Economy at the square of the Army Museum in Paris. Minister of Foreign Affairs L. Purevsuren,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Mongolia to the French Republic M. Batsaikhan, Member of Parliament, Minister of Industry D. Erdenebat, National Security and Foreign Policy Advisor to the President A. Battur, and other representatives from Mongolia,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French Republic to Mongolia Elisabeth Barsacq, and other representatives of France were present at the welcoming ceremony. After paying tribute to the state flag of France, the state hymns of the both countries were performed.

Then, President Elbegdorj was welcomed by Gerard Larcher, President of the Senate of France, at the Luxembourg Palace. Mr. Gerard Larcher thanked the President for visiting France during this difficult time and highlighted that this is the first historic meeting between the President of Mongolia and President of the Senate of France since Mongolia proclaimed its independence in 1911. Also, he noted that the bilateral cooperation in agriculture, energy and culture spheres have been expanding in recent years.

In response, President Elbegdorj expressed his pleasure to visit the supreme legislative organization of France with centuries-old traditions and meet the President of the Senate of France and reiterated his condemnation of the terrorist attacks in Paris last week. He stressed that the mutual relations have been enhancing in mining, agriculture, defense, travel and multilateral collaboration spheres and expressed Mongolia’s interest to cooperate with France in agriculture, in particular, livestock breeding and selection. The parties exchanged views on a wide range of issues including bilateral relationship and current global situation.

Concluding the meeting, President Elbegdorj conveyed the Speaker of the Parliament of Mongolia Z. Enkhbold’s invitation to the President of the Senate to visit Mongolia.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 접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1월 18일, 프랑스 공식 방문 기간 중의 공식 일정과는 별도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케도르세(=Quai d’Orsay, 프랑스 외교부를 일컫는 말)에서, 몽골 대통령 예방에 나선,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을 접견했다. 접견 서두에,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은, 몽-프 두 나라 관계에서 독특한, 예컨대, 1911년 몽골 독립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공식 인정을 요청하는 몽골 외교 공문 같은, 역사적인 외교 문서들을 몽골 대통령에게 소개했다. 외교 공문, 외교 각서 및 기타 역사 문서들의 원본들은 케도르세(=Quai d’Orsay,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를 일컫는 말)에 전시돼 있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은, “프랑스와 몽골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정신적으로 서로 가깝습니다. 저는, 몽골이, 성공적인 민주주의를 이룩한, 빛나는 모범적 실례의, 첫 번째 국가라는, 발언을 종종 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저를,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에서 파견한 제2의 주몽골 프랑스 특명 전권 대사로 간주하셔도 무방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은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지난 6월, 몽-프 두 나라 수교 50돌 기념해 마련된 몽골-프랑스의 날 행사가,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의 국제 협력 재단에 대한 요약된 브리핑을 듣고, “몽골은 프랑스를, 유럽에 위치한, 우리의 제3의 이웃 국가이자 신뢰할만한 동반자로서 간주하고 있습니다. 우리 두 나라는 문화, 교육, 농업, 목축, 국방 및 관광 같은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두 나라가 문화, 교육 및 관광 협력 문서에 서명함으로서, 본 동반자 협정을 강화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올해 유엔 인권 위원회 선거에서의 프랑스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은, 유럽으로의 난민 유입 사태 및 테러와의 전쟁 같은 여러 국제적, 지역적 사안과 관련한 대화도 이어갔다. 아울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은 2015 유엔 기후 변화 회의 결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접견 말미에,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오는 2016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ASEM 정상 회의에 프랑스의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해 주기 바라다는 희망을 피력하고, 자신이 몽골의 영세 중립국 지위 정책을 주창해 왔음을 귀띔했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은 프랑스는 몽골의 정책을 존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오른쪽)이, 케도르세(=Quai d’Orsay, 프랑스 외교부를 일컫는 말)에서, 몽골 대통령 예방에 나선,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왼쪽)을 접견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Meeting with Laurent Fabius, Minister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France

On November 18, 2015, on the sidelines of the Official Visit to France,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met with Laurent Fabius, Minister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the French Republic who paid a courtesy call on the President at the Quai d’Orsay. At the beginning of the meeting, Mr. Laurent Fabius introduced unique historic documents on the relations between our two countries, for instance, a letter sent from Mongolia to the Government of France asking for official recognition of its independence in 1911. The original copy of the letter, official notes and other historic documents were displayed at the Quai d’Orsay.


Mr. Laurent Fabius said, “Despite geographical distance, France and Mongolia are spiritually close to each other. I often mention Mongolia first as a shining example of a successful democratic country. You may regard me as the second Ambassador of Mongolia to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France”. Then, he appreciated the President for paying an Official Visit to France and noted that the Mongolia-France Cultural Days dedicated to the 50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were successfully organized last June in Paris.

President Elbegdorj briefly informed about the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noted, “Mongolia regards France as our third neighbor and a trusted partner in the Europe. Our two countries are enhancing mutual cooperation in wide range of fields such as culture, education, agriculture, livestock farming, defense and tourism. I’m glad that our two countries will sign cooperation documents on culture, education and tourism to strengthen this partnership”.

Moreover, President Elbegdorj thanked France for backing Mongolia at the election of the United Nations Council for Human Rights this year. The parties touched upon a number of other international and regional issues such as the refugees streaming into Europe and the fight against terrorism. Also, they discussed the 2015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results.

Concluding the meeting, President Elbegdorj expressed hope that the high-level delegates of France will attend the ASEM Summit – 2016 in Ulaanbaatar and informed that he has initiated a policy on the Permanent Neutrality of Mongolia. Minister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France Laurent Fabius emphasized that France is respecting Mongolia’s policy.

몽골-프랑스 비지니스 포럼 열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1월 18일, 프랑스 공식 방문 기간 중의 공식 일정과는 별도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파리에서 열린 몽골-프랑스 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념 연설에 나섰다.


몽골-프랑스 비지니스 포럼은 몽골 경영자 연맹, 몽골 기업 운동 기구, 프랑스 경영자 연맹 등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본 포럼에는 몽골 36개 회사의 기업 대표단 50여명과, 프랑스 기업 대표단 5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파리에서 열린 몽골-프랑스 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념 연설에 나섰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Mongolia-France Business Forum held

On November 18, 2015, on the sidelines of the Official Visit to the French Republic,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has attended and delivered remarks at the Mongolia-France Business Forum in Paris.


The Mongolia-France Business Forum has been jointly organized by the Mongolian Employers' Federation and the Movement of the Enterprises, the largest employer federation in France. The Forum has attracted over 50 business representatives of 36 private companies from Mongolia and over 50 business representatives of France.

몽골과 프랑스 간의 공식 회담 개시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1월 19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공식 회담을 갖고, 두 나라 상호 협력 문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엘리제 궁(宮)에서,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다. 본 환영식에 도열한 프랑스 의장대는 몽골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환영 인사에 나서, “저는, 이 어려운 시기에, 프랑스 공식 방문 길에 기꺼이 나서 주신 몽골 대통령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몽골은, 아시아에 위치한, 우리의 특별한 동반자들 중 하나입니다. 우리 두 나라는 외교 측면에서 특별한 공동 가치를 향유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몽골 간의 상호 경제 협력은 최근 몇 년 사이에 강화돼 왔습니다. 우리에게는 식량 생산, 농업 및 기타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펼쳐져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5 유엔 기후 변화 회의, 제21차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21 or CMP 11) 등의 목적에 대해 소개하고, 몽골의 지원을 요청했다.

답사에 나선,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리스트 공격으로, 스러진 수 십명의 생명에 대해 진심어린 조의를 표하고, 모든 몽골 국민들이 본 비극에 대해 슬픔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몽-프 두 나라 수교 50돌을 기념하는 해에 자신이 프랑스 공식 방문에 나서게 돼 기쁘다고 강조하고,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뤄진 특별 분야에서의 집중적인 상호 관계 및 협력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우리 두 나라 사이에는 국방 및 평화 유지 측면에서의 협력 확대 기회가 펼쳐져 있습니다. 아울러, 상호 협력 문화 협력 강화가 중요합니다. 몽-프 두 나라는 고고학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왔습니다. 프랑스에서 몽골 문화 전시회가 개최되도록 협력합시다. ”라고 밝혔다.

몽골은 내년 2016년에 제11차 아셈 정상 회의를 개최한다. 본 회담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본 정상 회의에 대한 참석 의사를 밝히고, 본 정상회의 준비 작업에 대한 프랑스의 지원 의사를 피력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주창한 몽골의 영세 중립국 지위 관련 정책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하고, “저는 영세 중립국 지위가 외교 강화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목축 분야에서의 두 나라 상호 협력이 자신의 프랑스 방문의 가장 중요한 결과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엘리제 궁(宮)에서,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의 공식 회담에 나섰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Official Talks held between Mongolia and the French Republic

On November 19, 2015,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has held official talks with President of the French Republic Francois Hollande and attended the signing ceremony of bilateral documents. The President of Mongolia was welcomed by the President of France Mr. Francois Hollande at the Elysee Palace. During the welcoming ceremony, the honored guards were formed to pay tribute to the President of Mongolia.


The President of France Francois Hollande noted,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the President of Mongolia for paying an Official Visit to France during this difficult time. Mongolia is one of our privileged partners in Asia. Our two countries enjoy common values of democracy. The bilateral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France and Mongolia has been intensifying in recent years. We have great opportunities to collaborate in food production, agriculture and other spheres”. He introduced about the goals of the 2015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 21 or CMP 11 which will be held in Paris and asked for Mongolia’s support.

In his turn, President Elbegdorj expressed sincere condolences following the terrorist attacks in Paris that left dozens of people dead and he said that every Mongolian shares the grief over the tragedy. The President highlighted that he is pleased to pay an Official Visit to France on the occasion of the 50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noted with satisfaction the intensive mutual relations and cooperation in particular sectors in the recent years. He noted, “Our two countries have the opportunity to expand cooperation in defense and peacekeeping. Also, enhancing the mutual cultural cooperation is important. The both countries have cooperated in the field of archeology. Let us cooperate to open an exhibition of Mongolia’s culture in France”.

Mongolia will host the 11th ASEM Summit next year. At the meeting, President of France Francois Hollande has expressed his intention to attend the Summit and France’s support in organizing it.

President Francois Hollande praised President Elbegdorj’s initiative on the permanent neutrality policy of Mongolia saying, “I think permanent neutrality is important to strengthening democracy”. President Elbegdorj noted that the bilateral cooperation in livestock farming would be one of the most important outcomes of his visit.

몽골과 프랑스, 상호 협력 문서 서명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공식 회담 직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몽-프 두 나라 상호 협력 문서 서명식에 자리를 같이 했다.


본 서명식에서는, ▲몽골과 프랑스 정부 간 교육, 문화, 기술 협력 협약서, ▲프랑스 식량 지원 재단의 재정 지원 비용 관련 정부 간 협약서, ▲몽골 교육 문화 과학부와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간의 공동 장학 프로그램 시행 협약서, ▲몽골 교육 문화 과학부와 프랑스 국립 영화 영상 센터 간의 영화 산업 협력 양해 각서(MOU), ▲몽골 환경 녹색 개발 관광부와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간의 관광 분야 협력 협약서, ▲몽골 식량 농업부와 프랑스 농식품 임업부 간의 암소의 사육 및 선별 개량 협력 의향서 등의 체결이 이뤄졌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왼쪽)과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몽-프 두 나라 상호 협력 문서 서명식에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Mongolia and France sign Cooperation Documents

Following the official talks,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and President of the French Republic Francois Hollande attended the signing ceremony of bilateral documents.


During the ceremony, the following documents were signed, ▲An 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Educational, Cultural and Technical Cooperation between the Governments of Mongolia and the French Republic,▲An 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Expenditure of Financial Assistance of the Food Aid Foundation of France, ▲An Agreement on Implementing a Joint Scholarship Program between the 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s of Mongolia and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France,▲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Cooperation in Film Industry between the 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s of Mongolia and the National Centre for Cinema and the Moving Image of France,▲An Agreement on Cooperation in Tourism Sector between the Ministry of Environment, Green Development and Tourism of Mongolia and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France,▲A Letter of Cooperation on Improving Breed and Selection of Cow between the Ministry of Food and Agriculture of Mongolia and the Ministry of Agriculture, Agrifood and Forestry of France.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버나드 발라 세계 동물 보건 기구 사무총장 접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1월 19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버나드 발라 세계 동물 보건 기구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버나드 발라 사무총장은 자신은 몽골을 세계 동물 보건 기구의 중요한 동반자들 중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기꺼이 접견 시간을 할애해 준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2014년 몽골에 발생한 가축 구제역 파동 시 이뤄진 세계 동물 보건 기구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몽골에서는 동물 보건법 초안에 대한 첫 번째 논의가 이뤄진 바 있으며, 버나드 발라 사무총장은 향후 몽골을 방문을 통해 본 법안 입안에 직접 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발라 세계 동물 보건 기구 사무총장은 브루셀라병, 구제역은 물론 여타의 가축 전염병 확산을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와 관련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버나드 발라 세계 동물 보건 기구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President Elbegdorj meets with Bernard Vallat, Director General of the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On November 19, 2015,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received Dr. Bernard Vallat, the Director General of the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Bernard Vallat highlighted that he regards Mongolia as one of the important partners of the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and appreciated the President for taking time to meet with him.


President Elbegdorj expressed appreciation for the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s assistance during the foot-and-mouth disease outbreaks among livestock in 2014 in Mongolia.

The first discussion on the draft Law on Animal Health has been held in Mongolia and Mr. Bernard Vallat is planning to visit Mongolia to make his own contribution to this law draft. Also, they exchanged views on taking preventive measures to reduce the spread of infectious animal deceases including brucellosis, foot-and-mouth disease and others.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프랑스 국민에게 몽골 북극성 훈장 수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공식 방문 길에 오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프랑스 주재 몽골 동포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본 프랑스 공식 방문을 통해,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몽골-프랑스 수교 50돌을 맞아, 몽-프 두 나라 관계 증진 및 협력 발전에 힘쓰고, 공헌해 온 프랑스 국적의 인사들에게 몽골 정부 훈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몽골 대통령령(令)에 의해 수여되는 몽골 정부 북극성 훈장은 프랑스 루브룩시(市) 주재 프랑스-몽골 친선 협회 회원 에리크 마세, 프랑스 오를레앙시(市(시) 소재 아르셰트 병원의 네그르 자크 원장 등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몽골 친선” 메달은, 프랑스 루브룩시(市) 주재 프랑스-몽골 친선 협회의 샹탈 조비우트 회원과 조제 뒤부르케르 회원, 몽골의 현미경 수술 진흥과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니콜라 부르델 회장, 프랑스-몽골 문화 인문 협회의 다니엘 드뱅 회장 등에게, “몽골 친선” 메달 및, 공식 인증서와 함께, 수여됐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이, 몽골-프랑스 수교 50돌을 맞아, 몽-프 두 나라 관계 증진 및 협력 발전에 힘쓰고, 공헌해 온 프랑스 국적의 인사들에게 몽골 정부 훈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이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Францын зарим иргэнийг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ийн дээд одон, медалиар шагнав

БНФ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Франсуа Олландын урилгаар энэ сарын 18-19-ний өдрүүдэд БНФУ-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ж буй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Франц Улсад ажиллаж амьдарч буй Монгол иргэдийн төлөөлөлтэй уулзав. Мөн энэ үеэр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Монгол, Францын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ны 50 жилийн о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үүлэхэд идэвх зүтгэл гаргаж, зохих хувь нэмрээ оруулсан Францын зарим иргэнийг төрийн одон, медалиар шагнал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зарлигаар “Алтангадас” одонгоор Рубрук хот дахь Франц, Монголын найрамдлын нийгэмлэгийн гишүүн Эрик Массе, Орлеан хотын Аршетийн эмнэлгийн клиникийн эрхлэгч Негр Жак нарыг шагнав. Мөн “Рубрук хот дахь Франц, Монголын найрамдлын нийгэмлэгийн гишүүн Шантал Гобиут, Жозе Дэбрукер, Монгол Улсад Дурангийн мэс заслыг хөгжүүлэх хүмүүнлэгийн үйл ажиллагааны ТББ-ын тэргүүн Николас Бурдел, Франц-Монголын соёл, хүмүүнлэгийн АПАУ нийгэмлэгийн тэргүүн Даниэл Дэвин нарыг Найрамдал” медалиар шагнаж, батламжийг гардуулан өгө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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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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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22 [15:3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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