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지구촌에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분위기가 몰아치는 가운데, 몽골 현지에도 2015년 양의 해가 가고, 2016년 원숭이의 해가 시작됐다.
▲2016년 1월 1일 금요일 0시로 넘어가기 직전 10분 전에, 올해도 예외 없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텔레비전에 나와 몽골 국민들을 위한 신년사에 나서면서 몽골 현지의 새해가 밝았다. (사진=몽골 MNB 화면 캡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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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음주 문화 개선을 주창해 온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2016년 새해 맞이를 축하하며 샴페인이 아닌 우유(牛乳)로 건배를 했다. (사진=몽골 MNB 화면 캡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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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일 새해 첫날을 맞아 몽골한인회가 주최한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됐다.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으로 가는 길에, 울란바토르 시내에 세워진, 이탈리아의 탐험가로서 동방견문록을 남겼던 마르코 폴로(Marco Polo, 1254. 09. 15 ~ 1324. 01. 08) 동상을 지나쳤다. 동상에 덮인 눈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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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가 주최한 본 2016년 신년하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순서는 개회사, 국민 의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의 신년사,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신년사, 몽골 한인 동포에 대한 각종 표창 전수 및 감사패 증정, 몽골 한인 동포들 사이의 신년 세배 및 덕담 등의 순서로, 2부 순서는 통일 기원 노래 부르기 대회 대상팀 루비 축하 공연, 몽골 한인 동포들의 장기 자랑 및 노래 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각각 진행됐다.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이성욱 몽골한인회 사무국장이 접수 작업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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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헤드 테이블에 (왼쪽부터)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부인 백지원 여사),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내외(부인 권명자 여사),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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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국중열 제12대 현직 몽골한인회장이 신년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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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신년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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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600여명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몽골한인회가 마련한 맛있는 떡국을 함께 즐기며 새해 첫날 분위기를 만끽했다.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정성스럽게 따뜻한 떡국을 마련해 준 고마운 손길에 영광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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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쓴 것처럼, 본 2016년 신년하례식에서는, 국민훈장 석류장 전수, 외교부 장관 표창 전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표창 수여, 몽골한인회 감사패 증정,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의 소감 발표 등의 의식도 거행됐다.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김수남 몽골한인회 고문(제6대 전 회장, 한마음 컨설팅 회계 법인 대표)에 대한 국민훈장 석류장 전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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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한인회 여성 분과 위원회(회장 백승련)에 대한 외교부 장관 표창 전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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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지난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제10회 대한민국 해외 봉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호열 시몬(Simon) 신부가 소감 발표에 나섰다. 오른쪽에 국무총리 표창을 공동 수상한 한영훈 몽골국립의대(醫大) 교수가 같이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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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통일 기원 노래 부르기 대회 대상팀 루비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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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지난 2015년 대한민국 공공외교 몽골 친선사절로 위촉된 몽골 신세대 가수 노민진(Nominjin=Номинжин=娜铭金, 1989. 11. 09 ~ ) 양이 한국 노래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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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2016년 1월 1일 새해 첫날 아침 몽골 거주 한인 자녀들이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 단상에 올라 몽골 주재 한인들에게 정중하게 세배를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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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와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가운데)이 세뱃돈 수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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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권갑중 강남 스타일 레스토랑 대표가, 몽골 한인 동포들의 장기 자랑 및 노래 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된, 2부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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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부인 백지원 여사와 애창곡 '황진이(黃眞伊)'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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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이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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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해마다 몽골한인회 행사 장소를 저렴하게 제공해 온 우형민 서울 그룹 회장이 'My Way'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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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몽골한인회 여성 분과 위원회 회원들이 출전 준비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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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출전에 나선 몽골한인회 여성 분과 위원회 회원들이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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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박달림 몽골민족대학교 교수(오른쪽)가 심사 결과 산출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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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왼쪽부터)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우형민 고문, 허성조 고문, 김수남 고문, 박호성 고문(안 보임), 윤경하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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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최영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오른쪽 두 번째)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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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가운데 분홍 옷)이 이호열 시몬 신부(오른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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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박호선 전(前)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제8대 회장(가운데)과 이종수 대한항공(KAL) 몽골 지점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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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몽골 현지의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교수단(오른쪽부터, 안장교,권오석, 김영옥 교수)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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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안흥조 전(前)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제6대 회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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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채일병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수석 부회장 내외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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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한인 동포들의 노래 자랑 1등의 영광은 여봉기 (주)시호 대표에게, 대한한공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이호영 몽골 하이카(Hi Car) 공장장에게 돌아갔다.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기대를 모았던 대한한공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이호영 몽골 하이카(Hi Car) 공장장(흰양복)에게 돌아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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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기대를 모았던 대한한공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397번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를 외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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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복을 차려 입고 현장에 굳게 섰다. 강 교수가 입은 한복은 지난 2013년 여름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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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아무쪼록 새로 다가온 2016년 새해가, 조국 대한민국과 국내외 한민족 구성원들에게 가일층 힘찬 도약의 한 해가 되고, 한-몽골 우호 증진이 더욱 활성화 하는 한 해가 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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