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세계한인언론인협회(WKJA=World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주최 제16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대회(The 16h 2017 Annual World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4월 24일 월요일 몽골 현지 시각 밤 10시 55분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4월 24일 월요일 몽골 현지 밤시각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 풍경. 몽골의 밤 날씨는 쌀쌀하기만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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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16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대회(The 16h 2017 Annual World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는, “화합과 단결로 재외 한인 언론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28개국 36개 도시 약 90여명의 신문방송 언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서울- 대전-충남 천안-강원도 강릉-평창 등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개최된 바 있다.
아울러, 세계한인언론인들은, 지난 4월 19일 수요일, 충남 천안시 국학원(國學院)에서 재언협(회장 김소영)-세계한언(회장 전용창) 통합 총회를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했다. 이로써, 재언협-세계한언 분단 시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고국 방문에 나선 재외한인언론인들이 4월 19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충남 천안시 국학원(國學院)에서 재언협(회장 김소영)-세계한언(회장 전용창) 통합 총회를 개최해 세계한인언론인협회(세언협)를 출범시켰다. (아래 상세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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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언협-세계한언 통합 총회 개최 결과, 세계한인언론인협회(세언협=World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WKJA, 공동 회장 김소영 & 전용창)를 새롭게 출범시킨 재외한인언론인들은, 강력한 대(對) 정부 재외동포정책 결의문(아래에 전재함)을 채택했다.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고국 방문에 나선 재외한인언론인들이 4월 19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충남 천안시 국학원(國學院)에서 재언협(회장 김소영)-세계한언(회장 전용창) 통합 총회를 개최해 세계한인언론인협회(세언협)를 출범시켰다. (상세 사진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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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언론인협회 재외동포정책 결의문
▲세계한인언론인협회(세언협=World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WKJA, 공동 회장 김소영 & 전용창)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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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의 15%에 달하는 730만 재외동포는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근간이다. 거주 국가에서 축적된 경제적 성공을 기반으로 인적 네크워크와 선진화된 기술력을 확대해 나가는 재외동포 사회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또 다른 국력이다.
그러나 국토적 의미의 경계를 허물고 전 세계에서 재외동포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고국 땅으로 환원시키는 정부 정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현재 재외동포 업무는 외교부-법무부-국방부-여성가족부-교육부 등 11개 부처로 흩어져 있다. 이러한 체제로는 대한민국 인구의 15%에 달하는 재외동포 정책이 제대로 시행될 수 없다.
대한민국의 영토 밖 또 다른 국력인 해외 동포들을 위한 정부 정책 수립은 화급을 다투는 시급한 일이다. 분산된 힘을 한 곳으로 모아 한국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뤄내는 재외동포 정책 전담 기구가 절실하다.
또한, 해외 동포와 모국의 가교역할을 하는 해외 한인언론 지원은 열악하다 못해 찬밥에 가깝다. 실제로 재외동포 지원의 주무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의 해외 한인언론 지원금은 한 해 약 7,500만원에 불과하다.
또한, 2014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재외동포 언론 지원법은 동포 언론사들의 실상을 반영하지 않은 채 껍데기뿐인 법으로 만들어졌고, 이마저 아무런 예산 배정을 받지 못해 유명무실한 법이 되고 말았다.
이에, 지난 19일(수) 역사적인 대통합을 이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한인언론 조직으로 출범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재외동포언론인협회 +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730만 해외 한인들의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730만 재외동포의 권익 향상을 위해 재외동포청(처) 설치를 담은 '재외동포 기본법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을 촉구한다.
2. 우리는 재외동포 언론에 대한 정보 부재 속에 추진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일부 개정법률안' 개정과 해외 한인 언론의 정부 지원 확대를 요구한다.
3. 우리는 다음 세대 한인 언론인 발굴을 통해 해외 한인언론의 미래상을 개척하고, 차세대 언론인 육성과 양성으로 해외 한인사회의 발전을 도모한다.
2017. 04. 20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고국 방문에 나선 재외한인언론인들이 4월 19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충남 천안시 국학원(國學院)에서 재언협(회장 김소영)-세계한언(회장 전용창) 통합 총회를 개최해 세계한인언론인협회(세언협)를 출범시켰다. (상세 사진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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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6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대회(The 16h 2017 Annual World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를 위한 짧은 고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알차게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몽골 현지 대학 강의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을 위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보도를 필두로,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4월 24일 월요일 몽골 현지 시각 밤 10시 55분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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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을 위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는, 5월 9일 화요일에 실시되는 고국의 국내 선거와는 달리, 4월 25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 별관 1층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에서 아침 8시부터 개시되며, 오는 4월 30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엿새 동안 실시된 뒤 종료된다.
바야흐로, 몽골 현지에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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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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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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