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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강릉시장, 세계한인언론인협회에 감사 서한(2017. 05) | ||||||||||||||||||||||||
최명희 강릉시장, 지난 4월 강릉 방문해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 취재 응원에 나섰던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 언론인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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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Break News GW】 최명희 강릉시장이, 지난 4월 중순, 고국에서 열린 제16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기간 도중,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해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 취재 응원에 나섰던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 언론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 서한을, 서울에 있는 협회 사무처로 전해 왔다고, 협회 여익환 사무총장이 5월 15일 월요일, 협회 누리집(=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밝혔다. 이에,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최명희 강릉시장의 감사 서한 내용을 본 지면에 기꺼이 싣는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재외한인언론인 여러분,
지난 4월 20일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김소영-전용창 공동 회장님을 비롯한 세계 26여 개국 80여 명의 동포 언론인 여러분을 모신 가운데 강릉에서 개최한 재외한인언론인대회의 원만한 행사 진행과 올림픽 경기장에 대한 취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750만 재외동포들의 구심점이 되어 동포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조국의 위상을 드높여 오신 노고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강릉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9개월여 앞두고 있습니다. 모든 빙상 경기가 강릉의 5개 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최선을 다해 땀 흘린 만큼 성공 개최를 자신합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승전보 이후 한마음으로 달려온 우리 국민의 저력이 만들어 내는 또 하나의 신화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개최는 세계와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자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일이며 향후 30년 강릉 발전의 발판이 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입니다. 강릉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세계 속에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언론과 언론인의 역량과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합니다. 그런 만큼 동포 언론인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이 절실합니다. 강릉은 작은 도시이지만 강인한 도시입니다. 천 년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이 빚어낸 풍부한 인문 유산을 지녔습니다. 우리 동포 언론인 여러분께서 강릉과 한국, 세계를 연결하는 소통과 교류의 열린 채널이 되어 주시고, 올림픽을 통한 강릉의 꿈이 훌륭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도와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도, 강릉에 대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부탁 드리며 귀댁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5월 최명희 강릉시장 올림 주지하다시피, 세계인의 축제,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는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 금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17일 동안 개최된다. 대한민국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1년 7월 7일 열린 제 123차 IOC 총회에서 과반 표를 획득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모든 경기가 강원도 평창군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니며,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사실 최근 발생한 강릉 산불 소식에 가슴이 철렁하긴 했다), 정선군 등 세 곳에서 열린다는 점을 이 기회에 명확히 기록해 둔다. 아울러, 기회가 된 김에, 특히,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의 빙상(氷上) 종목 전 경기(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는 강원도 강릉에서만 열린다"는 사실도 분명히 기록해 둔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방문 하루 전인, 지난 4월 20일 목요일 저녁 6시, 강원도 강릉시에 입성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WKJA) 소속 언론인들을 따뜻하게 맞아 준 최명희 강릉시장도 이 점을 분명히 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강원도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雪上) 종목 경기(개회식 및 폐회식, 스키점프, 노르딕 복합,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노르딕 복합,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알파인 스키=강원도 정선군에서도 일부 열림,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가 개최되며, 강원도 강릉에서는 빙상(氷上) 종목 전 경기(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가, 그리고 강원도 정선군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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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7 [22: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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