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2017년 09월 29일 03시 38분  조회:3489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서방 측,  러시아 측이 모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북한 외교관 초청에 나선 것으로 판단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7/09/29 [03:4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9월 28일 목요일 오후,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영국 로이터 통신의 모스크바발(發) 보도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미국 관계 문제를 총괄하고 있는 북한 공식 대표가 다음 주 러시아 외교부 대표단과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북미국장이 오늘 9월 28일 목요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입성했다. 러시아 외교부 소식통은, 최선희 국장이 9월 29일 금요일 러시아 외교관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와 회동을 갖고 회담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본 회동에서 러시아 외교관은 핵(核)과 미사일 개발 계획들을 포기할 것을 원하고 있다는 의사를 북한 측에 표명하고, 미국과 기타 국가와의 회담에 임할 것을 북한 측에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측이 탄도 미사일과 핵(核)무기 실험을 지속하고, 일본, 미국 및 기타 국가에 대한 도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평양 제재 강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므로 이 문제와 관련한 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 측은 본 문제가 회담 진행을 통한 방법으로 해결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 정치가들은, 북한이 현재 도발 행위 정책을 결정했기에, 러시아 측에서 확실하게 뭔가 모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러시아 당국이 북한 외교관의 모스크바 초청에 나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최선희 외무성 북미국장),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дипломат ажилта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эр Москвад ирж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АНУ-ын харилцааны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БНАСАУ-ын албан ёсны төлөөлөгч ирэх долоо хоногт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төлөөлөгчидтэй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эр төлөвлөөд байгаа тухай "Ройтерс" агентлаг мэдээлл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Хойд Америкийн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хорооны ерөнхий захирал Чой Сон Хуй өнөөдөр ОХУ-ын нийслэлд хүрэлцэн ирсэн байна. Тэрээр баасан гарагт ОХУ-ын дипломатч Олег Бурмистровтой уулзаж ярилцана гэж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эх сурвалжаас мэдээлсэн байна.

Уг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ОХУ-ын дипломатч цөмийн болон пуужингийн хөтөлбөрүүдээ зогсоохыг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аас хүсч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ж, АНУ болон бусад улс оронтой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ийг шаардах юм.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зүгээс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болон цөмийн зэвсгийн туршилтаа үргэлжлүүлэн, Япон, АНУ болон бусад улсыг өдөөн хатгасан бодлого явуулж холбоотойгоор Пхеньяны эсрэг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г чангатгахад хүргэж байгаа учраас энэ асуудлаар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ж байгаа аж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тай ойрын харилцаатай байдаг ОХУ болон БНХАУ-ын хувьд асуудлыг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 замаар шийдвэрлэхийг хүсч байгаа бил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нэхүү өдөөн хатгасан үйл ажиллагааг шийдвэрлэхийн тулд ОХУ-ын зүгээс чухам ямар үүрэг гүйцэтгэж байгааг олон нийтэд харуулахын тулд ОХ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дипломатчийг Москвад урьсан гэж өрнөдийн улс төрчид үзэ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2017/09/29 [03: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25 [몽골 특파원] 2024년 노벨문학상, 대한민국 여류 작가 한강 품으로 2024-10-14 0 135
424 [몽골 특파원] 2023년 노벨문학상, 노르웨이 출신 작가 욘 포세 품으로 2023-10-06 0 905
423 몽골,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2023-02-21 0 574
422 몽골 정부, 지구촌 34개국 국민들에게 임시 무사증 입국 허용한다 2023-01-06 0 665
421 몽골 정부,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 일정표 공지 2023-01-05 0 695
420 [몽골 특파원] 2022년 노벨문학상, 프랑스 여류 작가 아니 에르노 품으로 2022-10-09 0 775
419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22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22-03-08 0 1072
418 [몽골 특파원] 2021년 노벨문학상, 압둘라자크 구르나 품으로 2021-10-08 0 1477
417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몽골 MNB-TV 출연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관련 의견 개진 2021-10-05 0 1462
416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첫 몽러 정상 통화 2021-07-11 0 1407
415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성료 2021-06-26 0 1437
414 [몽골 특파원] 몽골 제6대 대통령에 오. 후렐수흐 후보 당선 2021-06-10 0 1424
413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현장 2021-06-10 0 1572
412 [몽골 특파원]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접견 2021-04-26 0 1832
411 [몽골 특파원] 한국-몽골 외교부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2020-12-23 0 1965
410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2020-08-18 0 3366
409 [몽골 특파원]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2020-08-14 0 2977
408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08-13 0 3014
407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08-12 0 2482
406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오승호 몽골 주재 북한 대사 접견 2020-07-24 0 2649
405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미중 긴장 고조 속 주한 미중 두 대사 회동 보도 2020-07-23 0 2887
404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접견 2020-07-21 0 2800
403 몽골, 코로나 비상 상황 대응 기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2020-04-28 0 3827
402 한몽골 수교(1990. 03. 26) 30돌 2020-03-28 0 4083
401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2019-11-21 0 4031
400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2019-11-15 0 3636
399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2019-09-03 0 3662
398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2019-08-02 0 4293
397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9-07-12 0 3803
396 [몽골 특파원] 미국 워싱턴 포스트, "미국은 몽골에 사과해야" 타전 2019-07-05 0 4330
395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9. 06. 30) 2019-07-01 0 4109
394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몽일 외교부 장관 회담 열려 2019-06-17 0 3833
393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 포르투갈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2019-06-14 0 4035
392 몽골 언론, 미국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김정은 조의 전달 소식 동시 타전 2019-06-13 0 4260
391 몽골 언론, ‘북한, 300톤 이하의 인도적 지원 안 받는다’ 소식 타전 2019-06-08 0 4247
390 몽골, 에너지 산업과 블록체인(block chain) 연계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모색 2019-04-21 0 4121
389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이낙연 국무총리 몽골 방문 예정 타전 2019-03-23 0 4188
388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2019-03-22 0 4145
387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2019-03-12 0 4448
386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9-03-08 0 461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