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회장 이유식)는, 몽골 현지에 거주 중인 본 기자에게, 지난 8월 16일 수요일,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 뉴욕의 최연홍(崔然鴻) 박사에 대한 시상식이, 캐나다 캘거리 소재 CENTRAL GRAND 중식당 2층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리게 된다고 알려 왔다.
아울러, 본 시상식 현장에서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작곡가 겸 지휘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클로드 최 (Claude Choe)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참고로, 클로드 최 (Claude Choe)가 2001년 음악감독 겸 프로듀서를 맡았던 인기 TV 대하 드라마 명성황후의 주제가인 “ 나 가거든”은 다시 한 번 소프라노 조수미가 노래하여 드라마 음반 사상 최고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 앨범이 된 바 있다.
아울러,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 회장은, "클로드 최 (Claude Choe)가 한국 공연을 취소하고 나아가 영국 공연을 연기를 하며 본 행사에 참여 공연을 해 주심에 무한한 감사와 영광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시상식 날짜가 아직 좀 여유가 있긴 하나, 이번 시상식은 (10주년임을 감안하여) 내가 직접 나서서 챙기려 하니 어려움이 많다"며, "성원에 항시 감사 드리며, 풍성하고 뜻 있는 결실이 주렁주렁 열리기를 바란다 "는 덕담을 본 기자에게 전해 왔다.
아무쪼록,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서 열리는 본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이 성황리에 펼쳐지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참고로, 1년 전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은 100여 명의 몽골 한인 동포 각계각층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몽골 서울 클럽 회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바 있으며, 특별히,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가 자리를 같이 해 시상식 현장을 빛내 준 바 있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은, 지난 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으로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회장은, 현재 한국문인협회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유명 시인이기도 하다.
솔직히, 이 문학상 제정 및 운영은, 국내 정부 기관이나, 국내외 한인 동포 문인 단체 쪽에서 추진했어야 마땅할 사안이다. 이역만리 캐나다 캘거리에서 민초 이유식 시인 홀로 나서서 꿋꿋하게 문학상 운영을 올해 제10회까지 끌고 오는 동안 얼마나 힘들고 고독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참고로, 이유식 시인의 캐나다 정착 및 민초해외문학상 제정 등의 이런 저런 얘기는,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이라는 프로그램(현재 종영됨)을 통해, 지난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과 15일 수요일, 이틀 간에 걸쳐, 이미, 지구촌에 전파를 탄 바 있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