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 언론인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기간 동안 내년 제21대 총선 국외 홍보 방안 모색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기사입력
2019/10/08 [01:40]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고국에서 개최되는 제9회 2019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를 위해 본 기자가 지난 10월 5일 토요일 새벽 서울에 입성했다. 본 기자는 본 심포지엄 참가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복귀한다.
10월 7일 월요일,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 총재 정영수) 주최 제9회 2019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이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에 자리 잡은 밀레니엄 서울 Hilton 호텔 3층 아트리움 홀에서 저녁 6시에 화려하게 개막됐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심포지엄 개요
▲등록=>2019년 10월 7일(월) 오후 13시~15시(밀레니엄 Hilton 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50). ▲공동 주최=>세계한인언론인협회, 세계한인네트워크, 국회의원 강석호 의원실, 국회의원 박병석 의원실, 국회의원 심재권 의원실, 국회의원 원유철 의원실. ▲후원=>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외교부,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언론진흥재단, 재외동포재단, 한국언론학회, 재외한인학회, 세계한인네트워크,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예술산업진흥회, 아시아기자협회, 서울특별시, 경상남도 진주시, 함양군, 산청군. ▲기간=>2019년 10월 6일(일)~10월 11일(금). ▲장소=>서울특별시, 대한민국 국회, 경상남도 진주시, 함양군, 산청군. ▲주제=>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재외 동포와 언론의 역할 & 제21대 대한민국 총선과 재외 국민의 입장. ▲참가자=>재외 동포 언론인 60여명(20개국-34개 도시-50여 언론사).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이나연 연합뉴스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개막식에는, 전용창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장(태국 교민광장 대표), 정영수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총재(CJ 글로벌 경영 고문), 이종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성곤 전 국회의원,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전 통일부 장관),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 변철환 몽골 재외동포영사 기획관 등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전용창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장(태국 교민광장 대표)이 개회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정영수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총재(CJ 글로벌 경영 고문)가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전 통일부 장관)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김성곤 전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변철환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기획관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국정감사로 인해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이종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 세계 740만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입장을 대변하는 한글 미디어 단체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 총재 정영수)이 주최하는, 본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에는 현재 지구촌 20여 개국 50여 개 재외 동포 언론사 대표들과 편집 책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본 심포지엄은, 10월 7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재외동포와 언론의 역할'과 '제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 국민 참여 의식'이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경상남도 진주시=>경상남도 함양군 등을 일일이 순회하며, 진행된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대한민국 연합뉴스가 상호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MOU)를 체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전용창 회장(오른쪽)이 김소영 고문(전직 회장, 현재 캐나다 밴쿠버중앙일보 대표)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탈북 동포 예술단이 축하 공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희정 일본 오사카 간사이생활정보 부사장과 조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지구촌 40여개국 180여 한국어 활용 미디어 매체들이 회원사로 가입된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고국 대한민국을 찾아 세계한인언론인대회와 국제 심포지엄을 각각 개최해 왔다.
세계한인언론인들은, 본격적인 심포지엄이 시작되는 10월 8일 화요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로 이동해, 서호 통일부 차관의 '재외동포 언론과 한반도 평화'란 주제의 특강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1대 대한민국 총선과 재외 국민의 참여'에 대한 주제 발표를 청취한 뒤 활발한 상호 토론을 이어 간다. 아울러, 이병종 숙명여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의 '공공 외교를 위한 매스 미디어의 활용'이란 주제의 특강과 현대원 서강대 교수의 '초연결 시대-해외 한인 언론의 새로운 비전과 역할'의 주제의 특강도 청취한다. 이어 당일 오후에 서울 여의도 국회를 떠나 저녁 시각에 경상남도 진주시에 입성한다.
10월 9일 수요일에는 진주시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간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세계적 축제로 자리 잡은 진주 남강 유등 축제 취재와 팸 투어에 나선다. 진주시에서의 2박 뒤인, 10일 목요일 오후에는 인근의 경상남도 함양군으로 이동해 ▲함양군과의 교류 협력 간담회 ▲함양군 산삼 축제 취재 ▲2020년 함양 산삼 엑스포 홍보 협력 상호 양해 각서(MOU)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함양군에서의 1박 뒤인,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금요일에는, 재외 동포 기자 교육과 기자 학교 설립 등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아울러, 본국 정부와 국회, 유관 기관 등에 전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한다. 이어, 오후에 함양군을 떠나 서울에 입성해 저녁 시각 광화문에서 작별 인사를 나누며 내년의 재회를 기약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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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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