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미중 긴장 고조 속 주한 미중 두 대사 회동 보도
2020년 07월 23일 19시 03분  조회:2888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미중 긴장 고조 속 주한 미중 두 대사 회동 보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 주한 미국 대사 관저에서 광범위한 외교 현안 관련 회동 진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20/07/23 [19:5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미국의 국제합동통신(UPI)이, "대한민국 주재 미국 대사와 중국 대사가 미중 두 나라의 관심 주제 논의를 위해 드문 회동을 가졌다"고, 당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7월 22일의 미국 국제합동통신(UPI)과 다음날 23일 오전 나온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 보도 자료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아울러, 올해 1월 한국에 부임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는 한국 부임 직전 주몽골 중국 대사를 역임했음을 굳이 부연해 둔다.

주한 미중 두 대사, 미중 관계 긴장 고조 속 양자 회동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7월 22일, 미국 국제합동통신(UPI)-대한민국 주재 미국 대사와 중국 대사가 미중 두 나라의 관심 주제 논의를 위해 드문 회동을 가졌다고, 주한 중국 대사관이, 미국 정부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명령을 내린 당일, 밝혔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수요일 자신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와 같이 찍은 한 장의 자가 촬영(自家 撮影) 사진(=a selfie)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해리스 대사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싱 대사와 "중요한 [미중] 관계"를 논의했다며, 주한 미국 대사 관저에서 이뤄진 자신과 싱 대사와의 조우(遭遇)를 "좋은 만남"이었다고 평가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왼쪽)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오른쪽)를 통해 주한 미국 대사 관저에서 이뤄진 두 대사 간의 수요일 회동 사실이 확인됐다. (Photo=주한 중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한 중국 대사관도 역시 페이스북에 싱 대사와 해리스 대사의 회동 사진을 공개했다. 한 사진에는 주한 미중 두 대사가 식탁을 사이에 두고 자신의 보좌진(陣)을 배석시킨 가운데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다른 사진에는, 해리스 대사가 예술 작품들과 오래 된듯한 미 해군 포스터가 벽에 걸려 있는 대사 관저로 싱 대사를 직접 안내하고 있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익명을 요구한 한 주한 미국 대사관 요원은 해리스 대사가 "회동 뒤에 대사 자신이 싱 대사와 광범위한 외교 현안과 관련해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한국의 연합뉴스에 전했다.

아울러, 주한 미국 대사관은 본 회동이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됐다고 밝혔다고, 한국 언론 매체 뉴시스(Newsis)는 전했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싱 대사가 해리스 대사에게 미중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은 미중 두 나라의 기본 관심 사안에 들어맞는 것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지구촌 구성원들의 공동 염원(念願)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싱 대사는 "미중 간의 상호 협력은 모두에게 이익(利益)이 되고, 미중 간의 상호 갈등은 미중 두 나라에게 해(害)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주한 중국 대사관은 밝혔다.

싱 대사는, 중국은 "미국을 대신(代身)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전제하고, 중국은 미국이 "중국의 핵심 관심 사안들을 존중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주한 미중 두 대사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사안과, 북한 내 동향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English language
U.S., China envoys meet in South Korea amid high tensions

July 22 (UPI)-The top U.S. and Chinese envoys to South Korea held a rare meeting to discuss topics of bilateral concern in Seoul, the same day China said the United States ordered Beijing to close its consulate in Houston.

U.S. Ambassador to Seoul Harry Harris posted a selfie of Chinese Ambassador Xing Haiming and himself to Twitter on Wednesday. Harris confirmed on the social media platform he and Xing discussed the "important [U.S.-China] relationship," and described his encounter with Xing at the U.S. ambassador's residence as a "good meeting."

The Chinese Embassy in Seoul also posted to Facebook pictures of Xing and Harris. The two diplomats appeared to be in mid-discussion at a dining table with aides in one picture. In another image, Harris appeared to be taking Xing around a guided tour of the residence, where artwork, including vintage posters of the U.S. Navy, were seen hanging on the walls.

A U.S. Embassy staff member who spoke to Yonhap on the condition of anonymity said Harris "commented afterward that he enjoyed the productive discussion with Ambassador Xing on a broad range of diplomatic issues."

The embassy also said the meeting lasted for about an hour, according to South Korean news service Newsis.

The Chinese Embassy in Seoul said Xing told Harris the stable development of U.S.-China relations not only meets the fundamental interests of the two countries, but also "coincides with the common aspirations of people around the world. "

"Cooperation between China and the United States would benefit all, and conflict will harm both sides," Xing said, according to the Chinese mission in Seoul.

Xing said China has "no intention to replace the United States," and that China hopes the United States "respects China's core interests."

The two sides also discussed issues of the Korean Peninsula, including the trends in North Korea, the Embassy said.

▲Chinese Ambassador to South Korea Xing Haiming (L) and U.S. Ambassador to Seoul Harry Harris (R) confirmed they met briefly on Wednesday at the U.S. ambassador's residence in the South Korean capital. (Photo courtesy of Embassy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in Seoul).   ⓒ Alex E. KANG

☞Mongolian language
АНУ, БНХАУ-ын төлөөлөгчид уулзжээ

АНУ, БНХАУ-аас БНСУ-д суугаа дипломатчид хоёр талын тулгамдсан асуудлын талаар хэлэлцэхээр Сөvл хотноо уулзжээ. Тэд ийнхvv уулзах нь маш ховор байдаг бөгөөд АНУ Хьюстон хот дахь Консулын газраа хаахыг БНХАУ-д vvрэг болгосон өдөр уг уулзалт болсон байна.

АНУ-аас БНСУ-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Харри Харрис БНХАУ-ын Элчин сайд Шин Хайминтэй уулзаж буй гэрэл зургаа "Twitter" хуудсандаа лхагва гарагт нийтэлжээ. Харрис мөн Шинтэй уулзсан гэдгээ нийгмийн сvлжээний хаягаараа албан ёсоор мэдээлсэн бөгөөд бид АНУ-БНХАУ-ын харилцааны талаар хэлэлцсэн хэмээгээд,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ын яамны /ЭСЯ/ байранд хийсэн уулзалтаа "сайн" болсон гэж тодорхойлжээ.

БНСУ дахь БНХАУ-ын ЭСЯ ч мөн Шин, Харрис нарын нарын гэрэл зургуудыг "Facebook" хуудсандаа нийтэлжээ. Гэрэл зургуудын нэгд, хоёр дипломатч туслахуудын хамт зоогийн ширээнд суун хэлэлцээ өрнvvлж байжээ. Өөр нэгэн зурагт, Харрис яамныхаа байрыг Шинд танилцуулж байсан байна.

"Уулзалтын дараа Харрис БНХАУ-ын Элчин сайдтай өргөн хvрээний дипломат асуудлуудаар vр дvнтэй хэлэлцээ хийлээ хэмээн хэлсэн" гэж АНУ-ын ЭСЯ-ны нэрээ нууцалсан төлөөлөгч "Yonhap" агентлагт мэдээлжээ. "Уулзалт цаг орчим vргэлжилсэн" гэж АНУ-ын ЭСЯ мэдээлснийг "Newsis" агентлаг уламжилжээ.

БНСУ дахь БНХАУ-ын ЭСЯ-ны мэдээлснээр, Шин Харрист хандан АНУ-БНХАУ-ын харилцаа зөвхөн хоёр орны vндсэн ашиг сонирхолд нийцээд зогсохгvй "дэлхийн хvн төрөлхтөний хvсэл эрмэлзлэлд нийцэх хэрэгтэй" гэж хэлсэн байна.

"БНХАУ, АНУ-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бvх талд vр ашгаа өгөх бол зөрчилдөөн нь аль аль талд сөрөг нөлөөтэй" гэж Шин хэлснийг ЭСЯ уламжилжээ.

"БНХАУ АНУ-ын байр суурийг эзлэхийг зорьдоггvй бөгөөд бид АНУ-ыг Хятадын vндсэн ашиг сонирхлыг хvндэтгэнэ хэмээн найдаж байна" гэж Шин хэлжээ.

Мөн талууд БНАСАУ-ын хандлага зэрэг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асуудлуудын талаар хэлэлцсэн гэж БНХАУ-ын ЭСЯ мэдээлсэ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0/07/23 [19:59] 최종편집: ⓒ GW Biz News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05 몽골,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2017-02-27 0 3785
304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2017-02-24 0 4087
303 제20회 2017년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4월 7일 개최된다 2017-02-21 0 3835
302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카운트다운 2017-02-19 0 4301
301 몽골 외교부(MFA),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2017-02-17 0 4264
300 몽골인문대학교(UHM),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2017-02-02 0 4564
299 [몽골 특파원 리포트] 일본 니가타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2017-01-23 0 4214
298 [화보]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2016-11-21 0 4435
297 2016년 늦가을 11월 6일 일요일 새벽, 몽골 울란바토르에 2016년 첫눈 강림하시다 2016-11-06 0 4635
296 몽골인문대학교(UHM),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2016-10-18 0 4432
295 주몽골 독일 대사관, 몽골에서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개최 2016-10-08 0 4447
294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 2016년 서머타임,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에 해제된다 2016-09-23 0 4291
293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 한국 방문해 한몽 의원 외교에 나섰다 2016-09-21 0 4237
292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6. 09. 10) 2016-09-11 0 4337
291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2016-09-01 0 4250
290 몽골에서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열렸다 2016-08-30 0 4520
289 [특파원 리포트] 8.15 제71돌, 일본 교토(Kyoto) 긴카쿠지(금각사)에 서다 2016-08-15 0 5011
288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폐막 2016-07-16 0 4615
287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2016-07-15 0 4757
286 몽골 주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카운트다운 2016-07-15 0 4402
285 [단독] 러시아 언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의 몽골 나담 기사 인용 보도 2016-07-12 0 4320
284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6-07-11 0 5240
283 [특파원 리포트] 제8차 2016 ASEF 편집인 회의, 몽골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2016-07-08 0 4128
282 몽골에서 열린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 참가자 환영 만찬 2016-07-07 0 4641
281 [특파원 리포트]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 명단 2016-07-01 0 4907
280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몽골 전역에서 개시돼 2016-06-29 0 4414
279 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2016-06-22 0 4538
278 몽골 골롬트 은행,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상대 지점 5개로 늘렸다 2016-06-20 0 4567
277 몽골과 일본, 무상 원조 및 수혜 관계에서 경제 교류 관계로 전환되다 2016-06-19 0 4489
276 몽골과 미얀마, 상호 사증(査證) 면제 협정 체결 2016-06-17 0 4689
275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 취재 허가 신청 접수 개시 2016-06-15 0 4237
274 북한 납치 일본 요코다 메구미 친부모와 외손녀와의 2014년 몽골 상봉 사진 공개됐다 2016-06-11 0 4505
273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개최 2016-06-06 0 4173
272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공식 회담 2016-06-05 0 4927
271 몽골 정부, 영예로운 어머니 훈장 수여식 거행 2016-06-04 0 4385
270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 허가 신청 접수 개시 2016-06-03 0 4386
269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6월 5일 몽골 공식 방문한다 2016-06-02 0 3872
268 [KBS 일요 진단] 한국 방문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단독 대담 전체 동영상 2016-05-22 0 4768
267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 박사 학위 취득 2016-05-20 0 5194
266 [KBS 단독 인터뷰] 한국 방문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영원한 독재는 없다! 2016-05-20 0 417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