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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보름 폭설이 내렸을때 홀로 모아산으로 설경 구경하러 갔다가 찍은 사진을 이제야 둘춰본다
뭔가 해놓은 일 없이 다망하기만 할가... 사진 볼 새도 없었으니...
이렇든 저렇든 인젠 제격으로 봄기운이 에돌고 양지쪽에 쌓였던 눈들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음달의 눈조차도 소리없이 녹고 있으니 지난 겨울의 폭설이 그립기도 하다.
사람은 뭔가 지나고 나면 모두가 그리운가 본다. 혹 그것이 정때문이였을가...
무릎까지 쌓인 눈들을 헤치며 산을 오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다행히 나 먼저 누가 앞서다보니 길은 열렸지만 그래도....
오르다 숨이 차면 산중턱에 멈춰서서 돌아보면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고..
모아산주위풍경도 제법 멋지다...
눈덮인 희말라야 오른 느낌이다. 눈앞에 펼쳐진 해란강벌판.
북쪽정상에서 바라본 연길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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