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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 주 등산회와 함께하는 오도저수지 거북이목산 산행이 있었다.
경치도 아름답겠지만 봄을 알리는 개울과 활짝핀 복수초가 더욱 좋았다.
아마도 봄에 가장 일찍 피는 꽃은 복수초인가 본다... 그 뒤로 노루귀
깽깽이풀 할미꽃 등등이 피여나는데 꽃이 피였다는것은 이미 완전한 봄이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봄은 언제나 우리에게 소생의 즐거움을 갖다준다.
한해에서 거이 절반시간은 추위에 꽁꽁 얼어붙었던 대자연속의 모든 생명은
인젠 서서히 봄기운에 녹으면서 기지개를 펴기시작한다
우리의 마음도 그렇지 않았나 생각한다.
창문을 활짝 열고 봄의 기운을 맡아보시라.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에 어두컴컴한 사무실이나 집안에만 들이박혀
대 자연의 변화에 귀를 귀울이지 않는다면 어쩌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하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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