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0

동해東海 아침
2013년 06월 21일 23시 01분  조회:2411  추천:1  작성자: 동원

동해東海 아침



백두대간 맥이 뻗어내리는
태백산맥 정기를 품은

오대산 허리 벗어 굽이굽이 백사장白沙場

덕장에 걸린 풋풋한 삶이
검푸른 몸 출렁이는 등에
고래가 숨을 뿜는다

어부를 부르는
해녀를 부르는
비린 내 품은

삶의 노래여!
날개 짓이여!
뱃고동에 여명이 오른다

벌겋게 물든 통통배 길 따라
만선을 기다리는
갈매기 떼 오르락내리락

새천년의 하루가 열린다.


[東源.이원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4 코스모스 江[그대 그리움은] 2010-01-14 0 3590
23 왜 잊혀지지 않나요 2010-01-13 0 3274
22 젖무덤 2010-01-13 0 4031
21 코스모스 江[그대는 별이 되었습니다] 2010-01-05 0 3692
20 희망 2010-01-05 0 3419
19 길(路) 2010-01-04 2 3319
18 2010-01-04 1 3385
17 호박꽃 2010-01-03 1 4214
16 無의 無 2010-01-02 1 3205
15 너를 만나던 날 2009-12-24 0 3256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