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조선족의 운명을 근심하는 글들이 사처에서 뜨고 있다. 다들 열심히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힘을 쓰고있다. 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발전속에서 심한 진통을 겪고있는 우리에게 지금 백가쟁명의 시대가 도래한것이다. 누구라도 좋으니 우리 민족을 근심하는 사람이라면 팔장끼고 보지만 말고 팔소매를 걷워 올리고 힘을 맟추어 같이 고민해보고 노력해보고 힘도 내보고 여러모로 같이 해보자는거다.
민족을 위하여 일한다는것은 얼마나 가슴이 뿌듯하고 보람찬 일인가?
우리는 상처와 아픔만 있는게 아니다. 기쁜 일은 또 하나의 도약을 맞이할 준비가 바야흐로 되여가고 있는거다.
그 증거를 두가지만 적어본다.
첫째로는 발전할려면 인재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에게는 아주 충족한 인재래원이 있다.
어느 한 위인은 “과학기술은 제일 생산력이다” 라고 말한적이 있다. 그 제일 생산력을 우리는 지금 착실하게 소유하고 있는거다. 최근 여러 조선족 사이트에 들어가면 정보기술, 생물, 의료, 공업, 농업, 방송, 연예, 문학 등 다 방면의 인재가 국내의 여러 성시 또는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음을 보게된다. 우선 이 충분한 인재자원은 우리조선족의 발전에 튼튼한 뒷바침이라 할수 있겠다.
두번째로는 발전하려면 우수한 경제인이 있어야하는데 우리에게는 이미 적지않은이 방면의 성공한 사람들이있다.
우리민족속에는 우수한 개인 기업가들이 많다. 나의 친구로 벌써 3명이나 북경, 대련, 위해 등 국내 연해도시에서 상당히 성공한 회사를 차리고 있다. 또 외국에서 상당히 성공한 분들도 많다. 그리고 세계 대형 기업에서 량호한 훈련을 받은 고급 엘리트들도 적지 않다. 그들에게는 훌륭한 비지네스 센스와 치렬한 환경속에서 이겨 나가는 담량이 있다. 장차 우리 민족의 우수한 기업가 양성에 큰힘을 발휘할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명기해야 할것은 우리는 상술한 유리한 조건이 있지만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말하면 지금은 모두가 흩어진 모래알이다. 모두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망설이고 있다. 이 모래알을 모으는 콩크리트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정부의 차원에서 중국조선족 대 연합회 같은 형식의 온라인 사이트를 만들면 좋지 않을가 한다. 이 사이트에서 기업가협회, 농업, 공업, IT,생물, 의료, 문학 등 각 방면 카테고리를 만들어 연변의 정보기술 관련기업, 무역관련, 고신과학기술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분야와 서로간의 연대를 맺게하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다. 이런 중매작용의 적임자는 정부이다. 어느 개인이나 협회의 차원에서는 힘에 벅찬 일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타넷 상으로 경험과 정보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며 국내 조선족 각 분야 관련단체들과 회원들의 대 모임같은걸 1년이거나 2년에 한번씩 정부차원에서 소집하여 그 기간에 각자가 경험 기술 교류를 집약적으로 진행하면 어떨가 하는 제안이다.
실지로 국가인사부, 교육부, 각 성시 정부부문에서 상술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또 상해에서는 1만명 인재유치 프로젝트를 일년 앞당겨 완성했다고 한다.
우리는 더 이상 뒤전을 보지 말아야 한다. 소수민족이라는 우세와 국가의 우대 정책을 충분히 이용해 시기에 맞추어 발전을 다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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