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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오늘의 행복이야기
오늘도 동경의 아침은 촉촉한 봄비를 맞이하고 있다.
웬지 비오는 날이면 기분이 우울해진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아마 동감일것이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많고
나도 모르게 착잡한 맘으로 인해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럴땐 마음에 전등을 켜라.
훨씬 밝아진 나만의 세계가 찾아올거다.
기분좋은 음악들을 생각하면서,
즐거웠던 추억 한가지만 떠올리면
저도 모르게 코노래가 나오고
발걸음도 훨씬 가벼워져서
어느샌가 오늘의 일에 빠져들것이다.
일에 파묻혀 간신히 어깨를 폈을때
밖은 이미 날이 저물어졌을것이고
오늘의 일은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을것이다.
이렇게 우울하던 하루가 지나가고
내일은 개이겠지 하는 기대감에
또 맘속에 오늘을 무사히 마무리한 행복감과
내일을 향한 희망이 생길것이다.
세상을 디자인하는 사람도 있을라니
내 마음 하나 디자인 못할가
이렇게 하루하루가 쌓이면
인생을 디자인하게 된다.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의 디자이너는 내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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