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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연변(연길)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2014년 제1차 정기총회 및 3.8절 기념행사가 50여개 회원사가 참가한가운데 연길 해란강식당에서 개최되였다.
남룡수 리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다함께 우리 옥타를 미래 지향적인 단체로, 단결, 호혜,협력의 단체로, 사랑과 존중을 받는 단체로 이끌어가자"면서 3.8국제 부녀절을 맞으며 우리 옥타 녀성기업들에게, 이 세상 모든 녀성들에게 항상 웃음과 행복, 그리고 평안과 행운이 동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제1차 정기총회를 통해 2개의 회원사가 증가돼 현재의 연길무역협회는 150개의 회원사를 둔 막강한 실력을 갖춘 협회로 거듭났다.
정기총회에 이어 3.8절 기념행사가 열렸다.홍미숙원장과 김일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3.8절 행사에서 남성 기업인들은 자체로 준비한 선물들을 녀성기업인들에게 전하면서 '우리 녀성기업인들은 가정에서는 현숙한 안해, 훌륭한 어머니로, 협회에서는 남성들 못지 않는 뛰여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녀성들이다'고 높이 평가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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