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핫태-오늘 이 순간이 후회되지 않도록, 나의 젊음이 아쉽지 않도록 모든 열정을 남김없이 쏟아부어 청춘을 하얗게 불태워보자”
‘하태핫태’를 주제로 열린 연변차세대무역협회 창업교류회 및 신년회가 2월 18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120여명의 차세대들과 40여명의 연변무역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유린식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1부 창업교류회, 2부 신년회로 나뉘어 진행되였다.
제1부에서는 연변무역협회 남용수 회장과 리철중 리사장의 축사에 이어 전창훈 차세대위원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축사를 하는 연변무역협회 남용수 회장: 연변무역협회는 차세대들이 우수한 무역인으로 우수한 경영인으로 성장할수 있는 아지트
축사를 하는 연변무역협회 리철중 리사장: 젊음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자산
새로운 컨텐츠, 새로운 마인드, 새로운 아이템이 없이는 살아가기 어려운 요즘 세상, 차세대무역인들은 변화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젊은이들, 그들의 창업담을 통해 차세대들에게 새로운 창업을 할수 있는 길을 모색케 했으며 '꿈을 가진자는 꼭 그 꿈을 실현할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환영사를 하는 전창훈 차세대위원장
창업교류회에서 YOUCHO 광고미디어 한성건이 “변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안영미가 “평범한 삼성직원에서 전직위챗사업가로”. 필리핀류학원의 리설매가 “내 인생 터닝포인트”를, 천무예술양성센터의 리화가 “성장기 자세의 변화”로, 김경란이 “마패촌살리기 우리가 함께라면”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창업교류회 한장면
차세대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차세대 신임 대표 김웅철(좌)
이날 창업교류회에서는 차세대 대표 이취임식 및 우수차세대 표창도 함께 치러졌다.
체세대 대표 김경란이 이임하고 김웅철이 신임대표로 선출되였으며 이레원의 최한 사장과 한성호텔 김명자 사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제2부는 차세대들의 장끼자랑, 추첨행사로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는 소중한 시간으로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기약했다.
차세대위원회는 2007년 제1기 차세대무역스쿨을 시작으로 10년동안 700여명의 차세대무역인들을 배출해냈다. 그중 200여명은 현재 연변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년간 차세대들은 기업탐방, 동북차세대통합무역스쿨, 고아원봉사활동, 두만강무역박람회 봉사자로, 차세대가을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중 지난해 태풍의 영향으로 연변에 큰 홍수가 닥쳐왔을 때 연변차세대무역인들을 주축으로 전국 옥타차세대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행사에 동참, 8만여원의 성금을 모아 도문시 마패촌에 가전제품을 전달했으며 마패촌에 '차세대시험기지'를 세우고 마패촌의 농산품을 전국에 판매할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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