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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옥타 : 연길(연변)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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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심, 단합, 비전이 약동하는 운동회
2019년 09월 01일 06시 41분  조회:3891  추천:0  작성자: 연길옥타
단결의 대회 친목의 대회 화합의 대회

"애심, 단합, 비전"을 주제로한 2019년 "연변무역협회"(회장 남룡수) 가을맞이 운동대회가 8월 31일,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기러기농장'에서 치러졌다.
무역협회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힘차게 구호를 외치는 회원들(사진 전성군 스탭)

이번 우동대회에는 협회의 80여명 회원들이 참석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내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회장은 " 오늘 날씨를 보십시오. 참으로 화창합니다. 이는 여러 회원님들의 사랑과 정성, 헌신정신에 감동받았기때문입니다."며 "십여년동안 견지해온 연변무역협회는 비전이 있는 단체이며 그만큼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회원님들은 삼심 즉 초심, 중심, 진심을 지키면서 협회를 사랑과 행복, 즐거움으로 잘 꾸려나가길 부탁합니다"고 말했다.
 
남룡수 회장이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 관계자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협회에서는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 사랑의 성금 3000원을 전했다. 이 성금은 이번 운동회의 개최를 위해 회원들이 협찬한 금액의 일부다. 
회원들 씨름 도전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는 올림픽항목과  씨름, 쇠뇌(쇠로 된 발사장치가 달린 활) 등 소수민족전통체육을 기본으로 집중훌련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소수민족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바 있다. 본클럽의 학생 다수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용기와 신심을 북돋아주기 위한데 있다. 

경기는 5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첫 경기는 12명 회원들이 손을 잡고 훌라후프를 손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넘기는 경기였다. 이는 협회의 단합, 민첩성, 즐거움을 선사하는 경기였다. 훌라후프가 옆사람한테 넘어가기도 전에 자신의 목에 걸려 두 사람이 동시에 훌라후프의 "포로'가 되기도 했고 발을 빼지도 않고 넘기려고만 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경기는 물건찾기, 공차기로 이어졌다. 또 한바탕 '배꼽이 빠지'도록 웃을 수 있는 경기였다. 공을 차 10여메터밖에 세워둔 병을 넘어뜨리는 경기다.

경기가 끝난후 도전이 이루어졌다.

공을 차 4개의 병을 넘어뜨리면 5점 추가, 넘어뜨지 못할 경우 4점을 감점하는 방법이다. 한차례의 큰 모험이였다. 그래도 여러팀에서 도전을 해 감점을 당했지만 그 도전정신에 모두들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배구시합, 추첨 , 회사소개 등으로 단결의 대회, 친목의 대회, 화합의 대회로 거듭났다.
추첨 한장면

연변무역협회는  협회의 이름에 걸맞게 네트웍을 통해, 세계 각 지역의 무역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이루어졌고 크고작은 경제인대회, 박람회를 통해 연변을 세계에로 연변의 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착실히 해왔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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