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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옥타 : 연길(연변)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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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의 이미지에 걸맞는 탐방...연변특산 세계진출길 열려
2019년 12월 02일 11시 32분  조회:2697  추천:0  작성자: 연길옥타
 "이번 기업견학은 젊은 기업인들을 위주로 전통산업과 현대물류에 착안점을 두고 조직했다. 그 종지는 연변의 미래는 혁신기술로 전통산업을 지키고 발전시키며 신흥미래형산업을 창조적으로 인입하고 발전하는데 있다는 것을 회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었고 또 젊은이들이 연변부흥의 선줄군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회장은 지난 11월 30일에 있은 기업견학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회의 50여명 회원들은 남룡수 회장과 최한 신임 리사장의 인솔하에 연길공항국제택배감관센터(연변플러싱안녕국제물류디리유한회사 사장 장경남),연변엄마막걸리유한회사(사장 정설철),연변진향명태유한회사(사장 정진우)를 둘러보았다. 

상술한 회사는 연변의 전통산업과 현대물류이다. 우리의 전통식품을 물류를 통해 전국은 물론 세계로 나갈 수 있다는게 이번 기업견학의 포인트이다.



 "참 멋잇는 젊은 친구들이다. 특유한 격정과 투지력, 시장을 내다보는 통찰력과 안광은 회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깊은 감명을 밭았다."
 "특히 엄마막걸리의 정설철 사장의 일언일행에서 옥타의 미래를 엿볼 수 잇엇고 연변의 앞날을 내다볼 수 잇었다. 훌륭한 젊은 기업가가 잇다는것은 실로 우리 협회의 자랑이고 희망이다."
"2039년 엄마막걸리가 세계인이 알아주는 대중화술로 거듭나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화이팅!"
"꿈은 기적을 낳는다. 무역인들은 신심을 가져라!"



참가자들은 젊은 기업인들의 용기와 추진력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첫 탐방지인 연길공항국제택배감관센터,  2016년 10월에 개통된 길림성내 첫 상업용 국제택배의 운영은 기존의 국제항공택배화물을 청도, 대련 등지의 감독관리 기구를 통해 운송되지 않고 국제택배감관센터에 직접 운송되여 배달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을 뿐만아니라 물류원가를 낮추었으며 전자상 거래 발전, 기업투자 , 민간인 경외 쇼핑에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
 


장경남 사장은 “올해 연길공항국제택배감관쎈터를 통해 들어온 물량이 100여톤에 달한다. 국제화물을 받던데로부터 연변특산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연변무역협회 회원사들이 연길공항국제택배감관쎈터를 널리 리용하고 활용하여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번째 탐방지인 연변엄마감주유한회사-"나의 비전 선언문"이 눈길을 끈다.



연길시 신흥공업구인 '연길공항개발구 창업부화(가속)기지에 위치해 있는 엄마막걸리공장은 2016년에 설립한 이래 혁신과 실천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앞선 발효양조설비를 인입하여 새로운 맛의 '엄마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 엄마막걸리는 전통적인 양조기술을 현대화 기술에 접목시켜 년생산량 1만톤을 실현했다.
 

맛은 일본과 한국의 맛을 뛰여넘은 새로운 맛을 자랑했다. 엄마막걸리는 전통기술과 현대화한 설비를 결합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막걸리를 유리병에 담아 맥주처럼 편하게 마일 수 있도록 했다. 유효기간이 길고 위생적이고 쨍하면서도 톡 쏘는 맛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정성철 사장은 “초창기 12만병에 달하는 막걸리 전부를 페기처분하는 쓴맛도 보았다. 제품 생산에는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였다."며 "건강에 좋은 우리 민족 전통막걸리가 세계에 진출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번째 탐방지는 연변진향식품유한회사- 명태 등 수산물가공회사이다.회원들은 회사를 둘러보고 제품의 맛을 평가하기도 했다. 향후 회사에서는 기존의 제품외에도 어린이들이나 로인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명태가루제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정진우총경리는 “진향식품유한회사는 주급룡두기업으로서 시종 고객에게 좋은 제품과 기술지원, 건전한 판매후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제품을 보다 규범화한 표준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진향명태가 연변을 대표하는 브랜드상표로 자리매김하게 할것이다.”고 비전을 밝히였다.
 


꿈이 있는 곳에는 희망이 있는 법,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통크게 회사를 확장하고 시대에 걸맞게 경영하는 젊은이들이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젊은 이들의 꿈에 무역의 날개 돋치길 기대해본다.

연변연길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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