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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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확보가 곧 경쟁력
2012년 03월 27일 09시 18분  조회:5006  추천:3  작성자: 박정일

신생에너지는 세계적으로 연구되고 생산되는 21세기의 신형산업으로서 날로 고갈되여가는 에너지자원을 대체하는 중요한 에너지이다. 이런 에너지생산기술이 도문시의 한 소형보이라공장의 공장장에 의해 개발되였다니 실로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국가의 “12.5”계획은 물론 성과 우리 주의 “12.5”계획에도 신형산업에 대한 연구개발응용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있으며 이런 재생에너지생산업체를 위한 우대정책도 출범된 상황이다.

특히 우리 주에서는 신재생에너지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을 명확히 하고있어 재생에너지 연구와 생산 개발은 향후 5년간 우리 주의 중점산업으로 육성될것으로 판단, 사료되는데 이는 실제로 우리의 에너지생산전략의 변화를 시사하고있어 재생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을 능히 감지할수 있다.

우리 나라는 페기물을 활용한 에너지생산에 대한 시도가 선진국보다는 한참 뒤떨어져있다. 지금까지의 에너지의 주원료로 석유를 사용하고있으나 이러한 에너지원은 한정되여있으며 특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실정에 있다. 당연히 대응책이 필요하기마련인데 이것이 바로 재생에너지이다.

재생에너지 자원은 목재, 농축산 페기물,  식품가공 페기물, 짚 등이 될수 있으며 그 량은 전세계 석유매장량 1049억톤보다 훨씬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있다. 이런 리유로 재생에너지자원을 성형 고체화하여 열효률을 극대화하고 경제적부담을 줄이는 미래의 대체 연료로서 사용 가능케 하는것이 필요하다. 이는 국제적인 수요일뿐만아니라 국내적인 수요이며 미래지향적인 발전의 수요이다. 연변도 례외가 아닐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도문시보이라공장의 공장장인 김룡식씨가 연구개발한 재생에너지활용제품과 연소기술은 우리가 중시하고 부추겨야 할 대상임에 틀림이 없다. 환경도 보호하고 경제효익도 창출할수 있는 이런 대상은 우리 연변에 얼마 안된다.

현재 우리 주의 재생에너지자원은 비교적 풍부하다. 목재, 농축산 페기물, 식품가공 페기물, 짚을 리용한 재생에너지과립사용량은 년간 5만톤으로 추정되고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 주에서 생산하는 재생에너지과립생산은 초기연구단계에 있다. 이런 와중에 김룡식공장장이 성공적으로 연구개발한 재생에너지과립생산기술과 재생에너지과립연소보이라기술은 혁신적인 기술로서 시장잠재력과 사회적인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수 있어 더욱 중요하고 값진 연구성과인것이다.

김룡식공장장의 연구개발성과는 최근 정부정책인 저탄소 록색성장 비전에 발맞추어 농가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페기물의 처리효과 및 공업에너지절약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때문에 김룡식공장장의 기술성과에 대해서 정부를 포함한 사회 각계의 중시와 관심이 더욱 높아야 하고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있어야 할것이다.

경제성장에 있어서 기술은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경제성장을 원한다면 기술을 존중하고 기술이 활용될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기술력확보가 경쟁력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김룡식공장장의 기술에 대한 중시는 더욱 깊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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