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에 발부한 기상예보는 분명히 "小阵雨"가 내린다고 했는데 잠시간 내린 비로 연길시교통이 마비되고 차량이 물에 잠기는 일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필자가 보건대 우뢰를 동반하면서 쏟아진 오늘 내린 비는 분명 "小阵雨"가 아닌 "雷阵雨"이다. 필자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은 "小阵雨"가 온다고 해서 별로 준비없이 출근했는데 오후에 내린 "雷阵雨"로 해서 퇴근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말았다. 글을 쓰는 이시각에도 연길시 110골목은 물에 잠긴 상태이며 삼꽃거리도 물바다로 차량이 혼잡을 빚고있다.
기상예보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오보가 되면 농사일을 하는 농민들에게는 물론 준비없이 집을 나선 시민들도 곤혹을 당하게 되며 생산물자들도 본의아닌 손해를 보게 된다. 뿐만아니라 교통혼잡은 물론 상상외의 사고로도 이어질수 있다. 만약에 이런 기상오보가 계속해 지속될 경우 많은 사회적인 자산피해와 정신적인 피해를 가져다줄수도 있는것이다.
"小阵雨" 가 아닌 "雷阵雨"의 피해로 6시 30분이 다돼도 퇴근못하는 나와 동사자들의 불평소리가 글을 쓰는 이시각에도 들려오고있어 오늘의 날씨가 정말 불평스럽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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