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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으면서 떠오른것이 9.3경제다.
경제라는것은 원래 수요와 공급에 의한 수익창출활동이다. 60년을 지나온 우리의 9.3명절도 이젠 명절만이 아닌 연길두만강상담회, 국제자전거경기 등 굵직굵직한 경제관광교류가 동반한 한차원 높은 축제의 단계에 올라서고있으며 이런 축제활동은 다양한 경제활동으로 이어지고있다.
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으면서 각종 경제세미나는 물론이고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되는 문화예술활동이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고있다. 9.3명절기간의 경제활동, 문화활동, 민속활동 등을 이루다 말할수는 없지만 연변의 9.3명절이 이젠 다양한 활동에 의한 투자와 소비가 활성화되고있음이 분명하다.
사람이 경제라는 말이 있다. 이번 60돐 9.3축제활동을 통해 수많은 국내외 래빈들과 관광객들이 연변을 다녀갔다. 연변을 찾은 이들이 받은 깊은 감수와 인상은 국내외범위에서 돈으로 얻을수 없는 거대한 홍보효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하여 앞으로 연변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것으로 전망된다. 연변을 찾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연변의 소비시장은 더욱 활성화되기마련이며 연변의 경제발전을 크게 추진하게 될것이다.
이번 자치주 창립 60돐을 맞는 9.3축제를 위해 사상 최대의 자금투입이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연길시의 도시경관건설이 인성화되였는데 그 목적도 연변의 중심도시인 연길시를 가장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들어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것이다. 생태도시,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최종의 목적은 경제활력이 차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함일것이다.
우리의 노력에 의해 9.3경제는 이미 가시화되고있다. 9.3을 통한 다양한 행사는 연변의 소비시장을 자극하고있다. 상인들에게는 투자의 기회로, 소비자들에게는 향수의 기회로 되고있다. 9.3경제는 지금 우리들에게 현실로 다가오고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이번 자치주 창립 60돐을 계기로 9.3경제에 대한 과학적인 기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문화산업이 중요 경제화두로 제기되는 이때 연변의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며 산업화시킬수 있는 새로운 성장의 시대에 우리만의 독특한 민족문화와 우세로 성숙한 9.3경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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