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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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급현안해결 확고한 의지가 관건
2013년 01월 08일 09시 20분  조회:6411  추천:12  작성자: 박정일

정부에서 3년간을 계기로 우리 주의 열공급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있는데 이번만큼은 확실하게 조처해주기를 바라는 심정이다.

연변을 포함한 동북지역의 열공급문제는 정부와 시민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실제로 온난주택개조가 이를 충분히 설명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공급이 잘 안되는 지역에서는 겨울철만 되면 불만이 분출하고있는것이다. 이런 상황은 연길을 포함해 주내 8개 현,  시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하고있어 점점 정부의 중시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번에 3년간의 시간을 들여 열공급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의지도 이때문일것이다. 이런 면에서 보면 열공급현안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는 그만큼 클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사실 겨울철열공급문제로 일어난 불미스런 일들이 많다. 지난해 모 시에서 열공급이 중단되여 74호에 달하는 주민들이 집을 떠나 려관이나 연길에 있는 친척집으로 피난한 일도 있었다.  

일부 열공급문제의 원인은 인위적인것이다.  개발상들이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주택의 열공급도관을 가는것으로 사용하여 열이 제대로 수송되지 못해 생겨나는 피해도 있다. 또 일부 열공급회사들은 석탄을 절약하기 위해 열량을 인위적으로 표준이하로 조절하고있다. 그리고 일부 열공급회사에서는 낮에 대부분 가정에 사람이 없다는 리유로 제대로 열공급을 하지 않고있다. 반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이상하게 열이 충족하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어 일부 열공급상들의 교묘한 행실을 질타하지 않을수 없다.

열공급문제는 하루속히 해결해야 할 민생 과제이다. 해마다 닥치는 겨울의 열공급문제를 그저 얼렁뚱당 스쳐지나려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다. 실제로 일부 주택에서는 집단적으로 열공급회사를 법에 기소하려는 조짐을 보이고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집단적으로 정부를 찾기 시작했다. 돈을 지불하고도 질좋은 상품이나 봉사를 사지 못한다면 소비자는 당당하게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3년간에 주내의 열공급현안을 해결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책임감이고 제대로 된 규제제정과 시달이며 상응한 처벌이다.  정부의 의지만 확고하다면 다년간의 고질적인 열공급문제도 철저히 해결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만큼만은 정부가 열공급현안을 확실하게 철저히 해결해주었으면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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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3 ]

3   작성자 : 이상
날자:2013-01-09 15:55:41
중앙CCTV에 부실한 연변열공급문제가 다루어 지면 아마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이 오지훈 선생과,김혁 선생 글 아래에 있던걸로 보았는데 지금 오지훈 선생의 글은 제일 앞자리에 있던데 이 글은 어떻게 벌써 뒤페지로 넘어가고 생뚱같은 글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지 조금 이상하네요.
2   작성자 : 하소연
날자:2013-01-08 18:53:22
한탄하도다.언론 무능함 그러나 그것이 언론인의 문제가 아니도다.언론을 보기로 우습게 보는 오늘의 시대에서의 관리들의 시각이 문제다 자기의 공적을 홍보할 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언론사를 찾지만 언론이 민중의 이익을 그렇게도 목빠지게 호소만 하면 공권력이 투입돼 불량인으로 감옥에 들어갈 수도 있고 또 강직 또한 밥통까지 떼여 생계를 잃을 수도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른바 인민의 공복이라고 자처하는 간부 더 나아가서는 이른바 지도자들이 뒷짐만 지고 "너희들이 짓을테면 짓어라 그러다가 중앙의 도를 조금만 벗어나서 짓게 되면 가차없이 공권력이 투입될 것이다"라는 식으로 언론인들을 수시로 감시하고 있다.
그래서 민중은 언론인을 찾아도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1   작성자 : 무능함
날자:2013-01-08 15:09:45
박정일선생님의 연길시 열공급 현안에 대한 글들을 수차례나 올리고 저같이 개인도 열공급문제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는 시민들도 열공급회사,지어 백성열선에도 좋게,지어 욕설까지 퍼부으며 자주 전화를 쳤지만 지금까지 그 어떤 해결이 없습니다.이제는 열공급에 대하여 맥이 빠져 두손을 들었습니다.저와 같은 이런 시민들이 앞으로 많이 나타나기를 아마 열공ㄱ회사나,민생을 책임지고 있다는 영도나으리들의 바램이 아닐까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저는 이같이 우리 주 열공급 회사와 구역구역을 도거리를 하여 돈벌이를 하는 인간들의 행태와 시민들의 불만과 ,바램이 무엇인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으면서도 민생을 첫자리로 놓는다고 빈구호만 외치고 있는 시정부로 부터 시작하여 우리주 영도나으리들의 무능함을 처음으로 가슴깊이 느꼈습니다.

열공급회사를 비롯하여 구역구역 도거리를 맡아 돈벌이를 하는 인간들보다 더 분노를 느끼는 것이 모든 것을 보면서도 속수무책인 무능한 우리들의 령도 관료들입니다. 겨울철 민생 첫자리라고 할 수 있는 열공급을 가지고 임대를 맡아 돈벌이를 하고 있는 인간들이야 그런 인간들이니까 하면 되지만 주,시의 영도나으리들은 시민들의 민생을 위하여 사업하는 사람들이 아닙니까?그런데 왜서 민생을 가지고 장난치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속수무책인가요?무능하면 물러나는것이 맞는거 아닙니까?
가끔 박정일 선생님의 글이 조글로 포럼의 시작페지에 한동안 남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하루만 지나면 뒷페지로 넘어 가더군요.

현재 열공급 현안도 마찬가지입니다.남녀로소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그 어느때 보다도 추은 이 겨울 엄동설한에 추위에 떨고 열공급 현안에 대하여 분노를 느끼고 있지만 열공급을 책임진 열공급회사나 주,시 영도나으리들도 하루빨리 시민들의 분노가 다른 페지로 넘어가는 것 처럼 여론이 빨라 스러지기를 바랄뿐일 것입니다. 즉 열공급때문에 분노한 시민들이 스스로 맥이 빠져 입을 다물기만 바라죠.
분노한 시민들이 모여서 열공급회사,시정부,주정부 청사에 모여 시위를 하여도 저는 해결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진정 열공급현안이 시급히 해결하여야할 현안으로 판단된다면 조글로에서 부터 박정희선생님의 글을 추천글로 포럼 첫페지에 한동안 남겨두어 열공급 현안에 대하여 많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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