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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3년간을 계기로 우리 주의 열공급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있는데 이번만큼은 확실하게 조처해주기를 바라는 심정이다.
연변을 포함한 동북지역의 열공급문제는 정부와 시민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실제로 온난주택개조가 이를 충분히 설명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공급이 잘 안되는 지역에서는 겨울철만 되면 불만이 분출하고있는것이다. 이런 상황은 연길을 포함해 주내 8개 현, 시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하고있어 점점 정부의 중시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번에 3년간의 시간을 들여 열공급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의지도 이때문일것이다. 이런 면에서 보면 열공급현안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는 그만큼 클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사실 겨울철열공급문제로 일어난 불미스런 일들이 많다. 지난해 모 시에서 열공급이 중단되여 74호에 달하는 주민들이 집을 떠나 려관이나 연길에 있는 친척집으로 피난한 일도 있었다.
일부 열공급문제의 원인은 인위적인것이다. 개발상들이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주택의 열공급도관을 가는것으로 사용하여 열이 제대로 수송되지 못해 생겨나는 피해도 있다. 또 일부 열공급회사들은 석탄을 절약하기 위해 열량을 인위적으로 표준이하로 조절하고있다. 그리고 일부 열공급회사에서는 낮에 대부분 가정에 사람이 없다는 리유로 제대로 열공급을 하지 않고있다. 반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이상하게 열이 충족하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어 일부 열공급상들의 교묘한 행실을 질타하지 않을수 없다.
열공급문제는 하루속히 해결해야 할 민생 과제이다. 해마다 닥치는 겨울의 열공급문제를 그저 얼렁뚱당 스쳐지나려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다. 실제로 일부 주택에서는 집단적으로 열공급회사를 법에 기소하려는 조짐을 보이고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집단적으로 정부를 찾기 시작했다. 돈을 지불하고도 질좋은 상품이나 봉사를 사지 못한다면 소비자는 당당하게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3년간에 주내의 열공급현안을 해결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책임감이고 제대로 된 규제제정과 시달이며 상응한 처벌이다. 정부의 의지만 확고하다면 다년간의 고질적인 열공급문제도 철저히 해결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만큼만은 정부가 열공급현안을 확실하게 철저히 해결해주었으면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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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오지훈 선생과,김혁 선생 글 아래에 있던걸로 보았는데 지금 오지훈 선생의 글은 제일 앞자리에 있던데 이 글은 어떻게 벌써 뒤페지로 넘어가고 생뚱같은 글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지 조금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