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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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공업기지건설의 중요성을 말하다
2013년 03월 12일 17시 09분  조회:5617  추천:13  작성자: 박정일

이번 "량회"에서 리극강부총리는 로공업기지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동북로공업기지건설에 대한 중앙 주요 령도의 의지를 엿볼수 있는 부분이다.

로공업기지건설은 한때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나 언제가부터인가 그 열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사실 공업경제를 틀어쥠에 있어서 로공업기지건설은 너무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실제로 우리 주에서 활용하고있는 우대 정책 대부분이 로공업기지건설이란 이 중대정책과 련결되있다. 로공업기지건설은 전에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우리 연변의 경제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우대정책의 요소로 작용할것이고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것임이 분명하다.

공업기지건설은 개혁심화의 기회이다. 로공업기지건설은 단순히 우대정책시달이 아니다. 우리는 로공업기지건설에서 반드시 일정한 시기내에 전방위적인 체제전환을 완성해야 하며 새로운 사유로 연변경제개혁과 기업기제혁신에 대한 전면적인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연변은 아직도 계획경제시대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체제성장애가 가장 엄중하게 남아있는것이다.

로공업기지건설은 자원의 정돈합병(整合)기회를 가져다준다. 로공업기지전략의 실시는 전면적으로 자원을 정돈합병하는데 유리하며 삼림, 석탄을 포함한 자원이 기업에 의해 배육발전되고 장대해지는 과정을 거쳐 진일보로 우세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조건을 창조해주게 된다. 국가의 로공업기지건설에 편입된 왕씨꿀벌대상을 비롯해 장백산자원생산을 위한 각종 대상이 가동되여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동북3성은 전국에서 공업화정도가 가장 높은 지구로서 제일 처음으로 공업화를 실현하였었다. 하지만 개혁개방후 남방의 신공업궐기로 인해 새로운 생산기술이 공업에 도입되면서 제일대 공업기지의 설비는 로화되기 시작하였다. 생산설비의 로화는 지방의 공업화수준을 저하시켰을뿐만아니라 도시면모에도 영향을 끼쳤다. 허나 오늘날 동북지구는 또다시 로공업기지건설이란 발전의 기회를 맞게 되였고 연변은  소수민족정책, 서부대개발정책, 흥변부민정책 그리고 로공업기지정책 등 4가지 우대정책으로 도약의 기회를 맞고있다. 연변지구의 돈화시, 훈춘시, 화룡시가 자원형도시로 되여 중앙로공업기지건설부축도시로 되였는데 이는 기타 지구에서 적극 참조하는 경험으로 되였다.
 
연변의 로공업기지전략은 대상건설, 외자유치, 국유기업개혁, 자원개발, 재취업 등의 발전에 정책을 제공하고 발전공간을 제시하고있으며 새로운 발전관을 수립하도록 하고있다. 4가지 우대정책을 향수하는 자체가 우리의 환경이고 우리의 우세이다. 정책이 만들어낸 환경, 정책이 만들어낸 우세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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