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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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질 전국 1위… 생태건설 중요징표
2014년 07월 29일 09시 39분  조회:3978  추천:1  작성자: 박정일

연변의 공기질이 전국 1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연변이 2012년 "2012 중국공기품질최우수도시"에 든 이래 련속 3년째 공기질우수도시 앞자리를 차지하는것이다. 이는 연변의 생태문명건설과 "청산, 벽수, 푸른 하늘 공사"로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는데 있어서 중대한 성과를 올린 징표로 된다.

이번 평가는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서 해당 GN평가체계를 따라 100여명 전문가 ,학자를 조직해 자세한 기초적 데이터 및 대량적인 조사연구를 근거로 1년여 시간을 거쳐 향항, 오문, 대만을 포괄한 중국 34개 성, 직할시, 자치구, 특별행정구 및 358개 지구급이상 도시(주, 지구, 맹)의 우세에 대한 분석비교로 얻어진 연구성과이다.

공기질 전국 1위를 기록한데는 많은 노력도 있었지만 관건은 생태환경건설에 대한 리념적인 기반이 있었기때문이다. 정부가 “생태연변” 건설을 우리 주의 경제, 사회 발전 5대 전략으로 확정하고 우리 주를 중국 최우수 생태구역, 주거구역으로 건설할데 관한 목표를 제기하면서부터 우리 주에서는 생태환경건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고 희망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경제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생태보호를 중요시하고있는 본기정부는 생태환경건설에 착수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수자원, 오염물방출, 록화  등 일련의 사업을 기획있고 절차있게 추진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 주에서는 수원, 대기오염, 가금사양장 등 오염방출제거 대상 60여개를 실시해 주요오염물 방출량을 6000여톤 줄였으며 연길시철남열공급회사의 신형 건축자재 생산대상 등 17개 자원종합리용대상에 9억 2000만원을 투입했다.

도시록화수준을 높이고 생태적이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기 위한 발걸음을 다그침에 있어서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지역조건에 맞게 계획을 세우며 특색을 뚜렷이 하고 과학적으로 보호하자"는 방침을 내세우고 드팀없이 실현해나갔다.

현재 생태문명건설과 "청산, 벽수, 푸른 하늘 공사"로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는 정부의 행보도 계속되고있다. 우리 주에서는 생태건설과 환경보호 립법사업을 강화하여 생태환경체계를 적극 구축하고 민족자치주가 지역립법권을 행사할수 있는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생태건설과 환경보호립법의 사업강도를 높이며 생태문명건설의 법규체계를 부단히 완벽화하여 생태문명 선행시범구 건설에 힘다하게 된다

2018년까지 삼림피복률은 81%를, 인당 공공록지면적을 13.1평방메터이상에 도달시키며 도시와 향진 오수집중처리률과 생활쓰레기 무해화 처리률을 각각 85%와 90% 이상에 도달시킨다. 이를 위해 우리 주에서는 재정지출을 늘이고 환경정보를 공개하며 체제기제를 일층 완벽화해 우리 주를 전국에서 대표적인 생태문명시범구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사실 우리 주의 생태건설은 순환경제발전을 위한것이기도 하다. 의약, 광천수, 인삼 산업을 위주로 하는 록색공업기반을 형성하고 록색유기입쌀 등 특색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록색농업발전을 추구하며 환경우세를 리용해 생태관광, 양생봉사 등 현대봉사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생태건설은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라고 말할수 있다.

근년에 와서 우리 주의 경제는 지속적으로 건전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추이를 꾸준히 유지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태계를 착실히 보호함으로써 푸른 하늘, 록색산, 맑은 물을 연변의 기본적생태특징으로 부각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경제성장과 생태환경 건설을 병행추진하는 본기정부의 가시적인 성과가 아닐수 없다.

생활환경, 생산환경을 향상시킴에 있어서 공기질의 향상보다 중요한것이 없다. 지역의 공기질이 향상되였다는것은 그 지역의 생활환경, 생산환경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이번 연변의 공기질 전국 1위 성과는 너무나도 큰 의미를 갖고있다. 특히 인간과 자연의 조화롭고 과학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근본으로 추진하고있는 우리 주의 생태건설전략은 우리 연변에 더욱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다.

연변일보 2014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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