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http://www.zoglo.net/blog/pzr 블로그홈 | 로그인
<< 5월 2024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안전도 자본이다
2015년 02월 13일 10시 24분  조회:6392  추천:3  작성자: 박정일

우리 주의 군중 안전감, 만족도가 성내 1위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료해에 따르면 우리 주는 지난해 전 성 군중 안전감,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군중 안전감, 만족도는 전 성 평균치보다 3.07포인트(百分点)가 높은 98.06%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사회의 안전망구축이 새로운 차원에 올라섰음을 의미하고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여러가지 문제로 많은 문제들이 로출되고있다. 전국적으로 허다한 사회적인 문제들이 악행으로 번지는가하면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사건소식들이 우리를 놀라게 하고 공포심을 유발시키고있다. 때론 국제적으로도 간담을 써늘하게 하는 안전사고가 터져나와 지구촌 전체를 공포와 슬픔에 잠기게 하기도 한다.

요즘 안전에 대한 감독요구는 그 어느때보다 높다. 실제로 우리 주에서는 사상 최고의 경제력으로 물샐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있다. 또한 안전에 대한 교양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있다. 당위, 정부, 사법기관에서도 안전을 제일가는 사업으로 틀어쥐는가 하면 학교, 가두, 시민단체 등에서도 안전사업을 착실하게 챙기고있는 상황이다.

뭐나 1위를 하려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안전감, 만족도에 1위를 차지하는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회적인 안전을 강화하자면 정치,경제,사회를 포함한 포괄적인 움직임을 동반해야 하기때문이다. 여기에는 개개인의 문화적인 문명자질제고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다시말해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안정되고 사회안전망 구축이 따라서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제고되여야만이 우리 사회의 안정감, 만족도 상승이 가능하다는것이다.

우리 연변이 전 성적으로 안전감, 만족도가 1위로 상승한것은 당위와 정부의 노력도 있지만 문명자질이 높은 대중들의 자각적인 참여도 한몫을 했다는 평가이다. 안전감, 만족도 상승의 성과는 정부와 시민이 함께 공동으로 만들어낸 결실인것이다.

지역의 사회안정은 경제발전에 있어서 투자유치에 유익할뿐더러 경제의 정상적인 운행을 담보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지역의 안전은 이젠 그 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의 귀중한 자본으로 될수도 있다.특히 도시운행에 있어서 량호한 안전망 확보는 그 지역의 중요한 환경적자본으로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량호한 군중 안전감, 만족도가 성내 1위라는 평가는 주민자질이 안받침된 안전망 형성이 기틀을 잡아가고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우리는 지금 상대적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살아가고있다. 총적으로 우리 연변의 안전감, 만족도의 상승은 우리 연변의 자랑이고 또 다른 하나의 자본이라는 지적이다.
연변일보 2015. 2. 13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 ]

Total : 158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8 교사절 “촌지”는 죽지 않는다 2013-09-10 10 5630
97 귀국자협회활동에 "푸른등"을 2013-09-10 1 5233
96 정문일침(頂門一鍼) 필요 2013-08-27 3 5075
95 해외귀국자에 대한 관심 지원 요청 2013-08-12 2 5016
94 변치 않는 덕목 "관용" 2013-08-02 3 5452
93 "민의" 정돈 시민 리익 절대적 2013-08-02 21 4518
92 선행으로 악행에 보답하다 2013-07-29 2 4698
91 열공급가격인상 정부의 경제적인 개입 필요 2013-07-24 2 5672
90 ‘꽃 중의 군자’ 연꽃 2013-07-19 13 4843
89 군자의 사귐은 물처럼 담담하다 2013-07-16 20 6390
88 누구를 위한 청문회인가? 2013-07-09 5 5408
87 안빈락도(安貧樂道) 2013-07-09 1 4833
86 연길주택가격인상의 원인과 전망 2013-07-02 6 8136
85 “푸른 물, 맑은 하늘”에 동참을 2013-06-26 1 4539
84 탈세루세 상도가 아니다 2013-06-13 1 4347
83 기대되는 유휴토지 정리정돈 2013-05-22 1 4701
82 “백억만호”프로젝트, 급시우 2013-05-14 1 4701
81 ‘선행은 남도 구하고 자신도 구한다’ 2013-05-03 2 4994
80 ‘참을 인(忍)’자의 비밀 2013-04-08 18 5596
79 민영경제 역할의 중요성 2013-04-02 2 539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