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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경영칼럼

비전의 힘
2009년 08월 13일 14시 03분  조회:3585  추천:14  작성자: 심춘화

    在欧洲的某一个小镇,有两位水泥工人正在砌一道墙,一位游客经过就问这两位工人,请问你们在这边做什么,有一位工人回答说,我正在砌一道墙,工头跟我讲,我今天只要把这道墙砌到两公尺的高度,我就可以休息回家了,他很努力的把一块一块的砖往上堆砌。 另外一个工人回答,我要在这里盖一座教堂,我现在砌的这道墙是教堂的主墙,盖好之后这道墙上会有耶稣的雕像,供万人祈祷膜拜,这座教堂一千年后将成为一个文化古迹,千千万万的人将来到这里膜拜祈祷,这位工人很谨慎专注的砌每一块砖,深怕砌不好,因为他的思维已经穿越时空,想象千年之后这座教堂之景象。

    이 문장에서 우리는 비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비전을 갖고 있는 사람과 비전이 없는 사람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는 것이다.

  비전이라는 말은 이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익숙한 말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과연 비전을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과 기업과 조직은 얼마나 될까? ?

    우리가 평소에 하는 일들도 큰 비전이라는 틀(그림) 안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때 참으로 중요하고 소중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오늘 회사에서 직원을 채용한다고 할 때, 그냥 잠시 쓸 직원을 구할 것인가 아니면 회사의 발전과 운명과 연관된 비전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임할 소중한 사람을 들여온다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채용과 면접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만일 우리 회사가 벽돌을 만드는 회사라고 할 때, 우리는 단지 벽돌을 만들어 팔아 돈을 버는 회사가 아니라, 멋진 건물을 짓는데 없어서는 안될 재료를 만드는 회사이며, 그 벽돌로 지은 건물이 앞으로 십년, 이십년, 몇십년을 견고하게 지켜가면서 사람들에게 추억이 될 건물을 짓는데 필요한 소중한 한 장 한 장의 벽돌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좋은 품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또 만일 우리 회사가 건물을 짓는 건축회사라고 할 때, 우리가 우리 회사의 이름을 걸고 짓는 건물일 지언대, 그 건물에 입주할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지어야 할 것이고, 그러면 정말로 튼튼하게 지어야 할 것이다. 또 앞에서 언급한 이야기에서처럼 오래도록 유지되어 문화유적으로까지 된다면 그런 건물을 지은 사람들과 회사에게는 참으로 뿌듯한 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유럽에는 집을 짓는데만 몇백년이 걸리는 건물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회사나 개인으로서는 그렇게까지 할 수는 없지만, 비전을 갖고 한다면 더 좋은 품질의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싶다. 비전은 장기성을 띤다. 눈앞의 이익에 어두워 장기적인 이익을 보지 못한다면 비전을 운운할 수 없다.

    나는 가끔 룡정에 갈때면, 룡정시 정부로 쓰이고 있는 일제침략시절 일본영사관건물이였던 건물과 토성을 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간다. 이제 백년이 다 되어가건만, 그들이 사용한 벽돌과 시멘트의 품질이며, 시공한 품질을 보면 우리의 지금것과는 비교조차 안될 정도로 질 이 좋다. 그러니 아직도 끄떡없다. 오히려 우리 현대 사람들이 지은 건물은 십년이 못가 금이가고, 관도가 낡아 맨날 파헤치고 물이 새고...낡아빠진 형편없는 모습이다.

    나는 참 우리들이 평소 사용하고 이용하는 제품과 물건의 품질이 너무나도 형편없음에 안타깝기 그지없다. 물론, 원가를 고려하고 이윤을 고려하여 일일이 완미하게 하기는 어렵겠지만, 어차피 만들것을, 조금만 신경을 더 쓰고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준다면 어떻게 그렇게 형편없이 만들 수 있을지 한심하기만 하다.

     기업과 모든 조직은 반드시 비전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그 비전을 기업조직내의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모두의 비전이 될 때에야 만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리가 매일매일 하는 일에 비전을 부여하자. 비전이 있을 때, 우리가 하는 일이 더 가치있고 보람있으며, 우리는 우리의 일에 더욱더 책임감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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