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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근인"은 인격이다
2010년 07월 14일 08시 35분
조회:5580
추천:20
작성자: 사무국
중국말에 "평이근인平易近人"이라는 말이 있다. 요즘 연길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조선족고위층포럼"에서도 매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이미 알고 있던 사람, 새로 알게 된 사람... 사람과 사람과의 교류는 인사에서부터 시작된다. 인사는 인상에서 시작된다. 인상을 쓰고 있는 사람에게, 인상이 안좋은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 이미 서로 얼굴을 아는 사이일 경우에도 눈길이 마주쳤을 때 서로 좋게 인상을 써주어야 자연스럽게 인사 나누기 쉽다. 그런데 간혹 가다 어떤 사람들은 안좋은 인상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인사를 기피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좋은 인맥을 쌓아가려면, 그 누구든 사람을 가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인사를 나누는 것이 바람직 하다. 또 사람과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 인사 나눔을 통해 우리는 그 사람의 인격을 보아낼 수 있다. 높이 계신분이라 평소에 쉽게 다가가기 어렵게 생각했던 분이라도 반갑게 인사해주고, 안부를 묻는 모습에서 참 그분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우러나게 된다. 인간 세상이란 이렇게 매일 같이 사람이 사람을 만나며 부댖기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누구를 위해서기보다 나 자신이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서라도 만나는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만남이 즐겁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평이근인"함은 진정 높은 인격이라고 생각된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고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평이근인"함이 당신의 성공을 부른다고 믿는다. 우리 모두 만남과 만나는 가운데 "평이근인"한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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