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기타
나의카테고리 : 북조선 미디어
론 평
일본의 핵선제공격광증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수상 아소가 9일 기자회견에서 핵선제공격론을 로골적으로 제창하였다. 그는 핵선제공격을 거부하는것은 일본의 안전을 확보하는데서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말하였다. 한마디로 핵선제공격에 일본의 안전이 있다는것이다. 아소의 망언은 일본주변나라들과 세계에 대한 일본의 핵위협이 얼마나 현실적이고 엄중한것인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핵우산》을 쓰고있고 핵연료는 물론 핵무기제조기술과 그 운반수단까지 가지고있는 일본은 그자체가 이미 핵무기로 만장약되여있는 상태에 있다. 일본반동들은 이에 기초하여 보다 모험적인 핵전쟁의 길로 나가고있다. 아소의 폭언은 우리의 핵보유가 일본의 핵보유에로 이어진다는 미국 등 나라들의 주장의 허황성과 위험성을 다시금 뚜렷이 드러내보이고있다. 원래 우리때문에 일본이 장래에 핵무장에로 나갈것이라는 핵보유《련쇄반응》설은 그 론리적전제부터가 잘못된것이다. 일본의 핵무장은 미래형이 아니라 현재완료형이다. 부당한 전제에 기초한 핵보유《련쇄반응》설은 궤변이다. 비핵화된 세계에 대한 인류의 지향이 더욱 강해지고있는 때에 일본이 핵전쟁열에 들떠있는것은 미국 등 나라들이 핵문제에서 취하고있는 이중기준의 직접적산물이다. 그들은 핵보유《련쇄반응》설과 같은 비과학적인 궤변을 내들고 핵문제에서 이중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오늘과 같이 일본을 핵선제공격을 운운하는 위험한 단계에로까지 나가게 한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그들은 일본이 핵선제공격론을 부르짖으며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에 대한 핵위협을 로골화하고있는 지금도 일언반구하지 않고있다. 그 어떤 공정성에서가 아니라 우리를 억누르고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따라 만들어진것이 《북조선핵문제》이다. 어떤 나라는 핵선제공격을 주장해도 일없고 어떤 나라는 핵포기를 강요당해야 하는 이런 불평등때문에 6자회담도 종말을 고한것이다. 오늘의 사태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보유와 6자회담탈퇴가 얼마나 정당하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가 핵문제해결에서 얼마나 관건적이고 절박한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