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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책의 앞면과 뒷면같은 것이다.
유태 사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내려오고 있다.
주위에 2대째나 3대째로 보기에 역겨운 자가 있거든 한번 써 먹어 보아라.
옛날에 가문이 매우 좋은 여우와 천한 집안에서
태어난 여우가 길을 가다가 서로 마주쳤다.
여기서 가문이 좋은 여우와 나쁜 여우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져서는 안된다.
진짜로 혈통이 좋은 인간이나 그렇지 않은 인간도 없을 테니까.
어찌되었건 가문이 좋은 여우가 그렇지 않은
다른 여우에게 자기의 집안을 자랑하였다.
그러자 그 천한 집안의 여우가 말하였다.
너의 집안은 너로 끝나겠지만 우리 집안은 나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 태어남과 죽음은 그다지 큰 의미를 지닌 것이 못된다.
마치 장식과 같은 것이다. 진정 중요한 것은 어떤 방법으로 살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았는가이다.사는 방법의 내용이 중요하다.
=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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