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shuohua 블로그홈 | 로그인
말(說話)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홈 > 전체

전체 [ 1080 ]

1080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 31~60 댓글:  조회:887  추천:4  2022-07-10
  시가 깃든 삶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김종삼)">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김종삼) 보내 놓고 (황금찬)"> 보내 놓고 (황금찬) 그리운 것들은 모두 먼데서 (이성부)"> 그리운 것들은 모두 먼데서 (이성부) 제비꽃에 대하여 (안도현)"> 제비꽃에 대하여 (안도현) 별 (이병률)"> 별 (이병률)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김선우)">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김선우) 장미와 가시 (김승희)"> 장미와 가시 (김승희) 별이 사라진다 (천양희)"> 별이 사라진다 (천양희) 혼자 먹는 밥 (송수권)"> 혼자 먹는 밥 (송수권)적막한 세상 (권선옥)"> 적막한 세상 (권선옥) 아버지 자랑 (임길택)"> 아버지 자랑 (임길택) 밥상 앞에서 (박목월)"> 밥상 앞에서 (박목월) 풍경 (김제현)"> 풍경 (김제현) 파타고니아의 양 (마종기)" wah-hotarea="click"> 파타고니아의 양 (마종기)" wah-hotarea="click"> 사랑 (양애경) 그 꽃 (고은)" wah-hotarea="click"> 그 꽃 (고은) 대추 한 알 (장석주)" wah-hotarea="click"> 대추 한 알 (장석주) 아름다운 얘기를 하자 (노천명)" wah-hotarea="click"> 아름다운 얘기를 하자 (노천명) 아들에게 (문정희)" wah-hotarea="click"> 아들에게 (문정희) 칠백만원 (박형준)" wah-hotarea="click"> 칠백만원 (박형준) 겨자씨의 노래 (강은교)" wah-hotarea="click"> 겨자씨의 노래 (강은교) 여름밤 (이준관)" wah-hotarea="click"> 여름밤 (이준관) 선운사에서 (최영미)" wah-hotarea="click"> 선운사에서 (최영미) 재 한 줌 (조오현)" wah-hotarea="click"> 재 한 줌 (조오현) 등잔 (신달자)" wah-hotarea="click"> 등잔 (신달자) 호수 (조병화)" wah-hotarea="click"> 호수 (조병화) 거미줄 (손택수)" wah-hotarea="click"> 거미줄 (손택수) 목련꽃 (김달진)" wah-hotarea="click"> 목련꽃 (김달진) 그가 부르시면 (권지숙) 그랬다지요 (김용택)" wah-hotarea="click"> 그랬다지요 (김용택)
1079    시가 깃든 삶 (1~30) 댓글:  조회:1355  추천:0  2022-06-09
시가 깃든 삶 묵화(墨畵) (김종삼) 별을 보며 (이성선) 꽃씨와 도둑 (피천득) 소녀상 (송영택) 아버지의 마음 (김현승) 어머니 (오세영) 소릉조 - 70년 추석에 (천상병) 무지개를 사랑한 걸 (허영자) 국수가 먹고 싶다 (이상국) 서녘 (김남조) 천년의 바람 (박재삼) 오손도손 귓속말로 (임진수) 차마고도 (노향림) 산속에서 (나희덕) 기다림 (김규동)   저녁눈 (박용래) 갈등 (김광림) 봄밤의 귀뚜리 (이형기) 설조(雪朝) (조지훈) 그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목숨 (유치환) 길 (김기림) 선물 받은 날 (유안진) 사랑의 빗물 환하여 나 괜찮습니다 (김선우) 아내 (김광섭)   정든 병 (허경수) 혹 (손기섭) 소스라치다 (함민복) 어머니의 휴가 (정채봉) 수라(修羅)(백석) (계속)  
1078    [철리] 말은 항상 심중하게 댓글:  조회:1687  추천:0  2022-04-21
[철리] 말은 항상 심중하게     보지 않았거든 보았다 하지말고, 듣지 않았거든 들었다 하지말라. 그릇된 선입견이 너의 눈을 멀게 하고, 요망한 세치 혀가 너의 입을 갉는다.   겉이 화려하다고 그 사람 생활까지 요란한게 아니며, 차림새가 남루 하다고 그 사람 지갑까지 빈곤한것은 아니다.   그 사람과 말 한마디 섞어 보지 않았다면, 너의 낮은 눈으로 너의 작은그릇으로 그의 점수를 평하지 말라.   너또한 나또한 완벽치않은 인간이다.   사람들은 입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   칭찬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그 사람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추측을 하고, 단정을 지으며 말을 지어내고, 또 소문을 내고 남의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곧 그사람을 부러워하고 시기질투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너의 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인격이다.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 뱉은 말이 결국 나를 다스린다.   - 사이토 이사무 / '사람은 왜 험담을 하는가' 중에서 -
1077    스티브 잡스 떠난지 10년… 그가 세상을 변화시킨 5가지 비결 댓글:  조회:726  추천:0  2021-10-07
  애플이 지난 5일(현지시각) 공개한 스티브 잡스 10주기 추모 영상에 나온 생전 잡스의 모습. /애플 스티브 잡스(Steve Jobs). 애플의 창업자이자 ‘혁신’의 대명사가 된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난 5일(현지시각)은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지 딱 10년이 된 날이다. 이날을 맞아 스티브 잡스의 가족, 팀 쿡 애플 CEO, 전 애플 디자인 최고책임자 조너선 아이브 등이 그를 기리는 추모사를 발표하고, 잡스가 남긴 발자국을 되돌아봤다. 스티브 잡스를 대표하는 말은 ‘원 모어 씽(하나 더)’이다. 잡스는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에서 항상 이 말을 하며 세상을 놀라게 한 제품과 기술을 공개했다. 그가 떠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실리콘밸리는 그를 잊지 못한다. 그의 기업가 정신과 창의성, 사생활 등은 수많은 회고록이나 증언을 통해 대중에 공개됐고,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다. 그는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잡스 사후 10년을 맞아 그와의 일화를 떠올린 증언들을 통해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바꿀 수 있었던 비결을 살펴봤다.   애플이 지난 5일(현지시각) 공개한 스티브 잡스 10주기 추모 영상에 나온 생전 잡스의 모습. /애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라 스티브 잡스는 평범한 개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지난 5일 애플이 홈페이지 화면에 올린 ‘스티브를 기리며’라는 2분48초짜리 추모 영상에 이런 잡스의 생각이 잘 드러난다. 영상엔 잡스가 맥북과 아이팟, 아이폰 등을 공개하는 모습과 그가 직원들에게 남겼던 메시지가 담겼다. 잡스는 “당신이 삶(Life)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은 당신보다 똑똑하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며 “당신도 이것을 바꿀 수 있고,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이러한 정신은 잡스와 함께 일했던 팀 쿡 애플 CEO와 조너선 아이브 전 애플 디자인 최고책임자의 회상에도 드러난다. 팀 쿡 애플 CEO는 5일 직원들에게 메모를 보내 잡스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스티브는 열정을 지닌 사람들이 세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었다”며 “그는 우리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의 관점으로 보도록 자극했다”고 했다. 조너선 아이브 전 애플 디자인 최고책임자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를 통해 잡스를 기렸다. 그는 “스티브는 돈이나 권력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았고, 아름답고 유용하며 힘을 실어주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인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길이라고 믿었다”고 했다. 또 “나는 그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사랑했다”며 “그가 생각하는 방식은 매우 아름다웠다”고 했다.   애플이 지난 5일(현지시각) 공개한 스티브 잡스 10주기 추모 영상에 나온 생전 잡스의 모습. /애플 ◇의도가 있는 호기심을 가져라 스티브 잡스는 무한한 호기심을 가지고 이에 못지않게 실행력도 대단한 인물이었다. 조너선 아이브는 이를 “의도가 있는 호기심”이라고 했다. 그는 “스티브는 자기가 아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많은 분야에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을 가졌다”며 “그의 호기심은 날카롭고 활력이 넘쳤다”고 했다. 또 “그는 아늑하거나 가만히 있는 것을 거부했다”고 회상했다. 많은 분야에 호기심을 갖고, 작은 가능성이라도 집중하고, 이를 토대로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탐구했다는 것이다. 잡스의 이런 모습은 잡스 가족의 추모사에도 드러난다. 잡스 가족은 “그는 우리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이고, 주변의 새로운 생각들에 호기심을 갖고 눈앞에 보이는 것 너머를 주목하며, 초심자의 마음으로 항상 겸손할 것을 가르쳐줬다”고 했다.   애플이 지난 5일(현지시각) 공개한 스티브 잡스 10주기 추모 영상에 나온 생전 잡스의 모습. /애플 ◇자신만의 독창적 관점으로 세상을 보라 잡스는 문제 해결에 기존의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과 통찰력을 활용했다. 아이브는 “스티브는 아이디어와 비전을 넘어 혼란 속에서 통찰력을 찾아냈다”고 했고, 잡스 가족들은 “그는 우리 자신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라고 가르쳤다”고 했다. 델 테크놀로지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델은 최근 자신의 회고록인 ‘플레이 나이스, 벗 윈’을 통해 스티브 잡스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잡스는 적자 누적 상황에서 경영진과 갈등을 겪다 1985년 애플에서 쫓겨났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인 ‘NeXT’를 차렸다. 그는 NeXT에서 만든 컴퓨터 운영체계를 델이 사용해달라고 마이클 델을 찾아갔다. 당시 델은 이 제안을 거절했다. 잡스는 1997년 재정위기에 빠진 애플로 복귀한 후, NeXT의 소프트웨어에 애플 맥 소프트웨어를 이식한 운영체계를 만들어 다시 델을 찾아갔다. 잡스는 이 자리에서 “델 컴퓨터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 맥 OS를 동시에 탑재해 고객이 결정하게 하자”고 제안했고, 판매되는 모든 델 컴퓨터에 대한 로열티를 요구했다. 협상은 결렬됐지만, 델은 “이 협상이 타결됐다면 IT 역사가 바뀌었을 수 있다”고 했다. 델은 “대단한 일을 하려는 사람은 뭔가가 다르고,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며 “정해진 규칙을 따르면서 놀라운 일을 이룩할 수는 없다. 잡스는 그런 면에서 탁월했다”고 했다. 스티브 잡스. /조선DB ◇고객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파악하라 잡스는 누구보다 고객 중심의 기업가였다. 포브스는 지난 5일(현지시각) ‘잡스가 남긴 위대한 제품을 만드는 법’이라는 기사를 통해 잡스의 고객 중심 사고방식을 소개했다. 포브스는 “잡스는 제품이 마케팅이나 기술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고객의 요구와 그 요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봤다”고 분석했다. 고객을 어떻게 돕고 어떻게 기쁘게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잡스가 제품을 만든 기준이라는 것이다. 포브스는 잡스가 생전 한 말도 소개했다. “시장 조사에 절대 의존하지 마세요. 우리의 일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말하기 전에 그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고객들은 실제 제품을 보여주기 전까지 자신들이 정작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자신과 제품에 대한 기준은 엄격하라 잡스는 이상주의자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신의 생각과 비전에 몰두했고, 자기 자신에게 많은 것을 기대했다. 아이브는 “그의 엄격함과 집요함은 기준이 높았다”며 “보기 드문 활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했다”고 했다. 팀 쿡도 “스티브는 매일 누구도 내다보지 못한 미래를 상상했고 자신의 비전을 실현코자 쉼 없이 일했다”고 했다. 이런 잡스의 성격은 일부 주변인을 지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포브스는 “잡스는 완벽하지 않은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후회스러울 수 있지만, 시시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봤다”며 “그는 최소의 멋진 제품이 아닌 정말 대단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잡스가 원한 것은 조금 저렴해지거나 성능이 개선된 제품이 아닌, 고객이 구매하면서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조선일보 [김성민의 실밸 레이더]
1076    나쁜 사람이 돈만 잘 벌던데…착하게 살면 손해 볼까 댓글:  조회:4293  추천:0  2018-11-11
알고 지내는 조선족 할머니가 아들 부부의 다툼 때문에 속상하다고 했다. 사연은 이렇다. 아들 친구의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중국 병원은 입원시 거액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고 한다. 아들 친구는 얼마 전 집을 사 보증금을 걸만한 현금이 없었다. 아들은 아버지를 입원시키지 못해 쩔쩔 매는 친구에게 2000만원을 빌려줬다.  나중에 며느리가 이 일을 알고 난리가 났다. 뭘 믿고 그렇게 큰 돈을 빌려줬느냐는 것이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도 전화해 자기 것을 알뜰히 챙겨도 잘 살기 힘든 세상에 남 돕는데 열심인 남편 때문에 속상하다고 하소연했다. 조선족 할머니는 며느리에게 아들이 먼저 너와 의논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지만 친구 아버지가 사경을 헤매는데 도와줘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며느리는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며 너무 착하게만 살면 자기는 남는 것도 없이 남 좋은 일 시키며 호구가 되기 십상이라고, 사람이 독한 데가 있어야 잘산다고 답답해 했다. 조선족 할머니는 "며느리가 너무 각박하게 느껴졌다"며 "어쨌든 아들에게 친구를 도와주는 건 좋은데 다음부턴 꼭 부인과 먼저 상의하라고 했더니 그럼 부인이 돈을 빌려주라 했겠냐고 하더라"고 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친구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2000만원을 선뜻 내놓을 수 있었을까. 조선족 할머니의 며느리처럼 마음으로 '안 됐다' 하면서도 주머니를 틀어쥐고 그렇게 큰 돈은 빌려줄 수 없다고 생각했을까. 재미사업가 하형록(미국명 팀 하스)의 저서 '페이버'(favor)는 어려운 이웃에게 2000만원을 빌려주는 것을 넘어 거저 주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자기가 이식 받기로 한 심장을 생면부지의 남에게 양보하는 삶에 대한 얘기다. 그 희생의 삶에 넘쳐 흐르는 축복에 대한 증언이다.  미국 건축설계회사 '팀하스'의 창업자 하형록 회장은 30대 초반에 심실빈맥증이란 병으로 심장을 이식받지 못하면 죽을 위기에 처했다. 5개월을 기다린 끝에 자신에게 꼭 맞는 심장이 나타난 날, 다른 병실의 한 여인이 자신과 똑같은 심장을 이식 받지 못하면 이틀 내에 죽는다는 얘길 듣는다. 자신도 심장을 이식받지 못하면 일주일에서 한달 밖에 못 사는 처지지만 그 여인에 비해선 몇 배의 시간을 더 기다릴 여력이 있었다.  그는 갈등하다 자신보다 시간이 더 촉박한 그 여인에게 자기 순서로 돌아온 심장을 양보하기로 했다. 심장 이식을 기다리며 자신이 살아나면 이웃을 도우며 살겠다고 수도 없이 기도하고 서원했는데 더 기다릴 필요 없이 지금이 이웃을 도울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주는 것"이고 이웃인 그 여인에게 필요한 것은 심장이었다.   하 회장은 심장을 양보한 뒤 일주일만에 호흡곤란으로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한달 뒤 기적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심장을 만나 새 생명을 얻었다. 그동안 그가 입원해 있던 병원의 모든 의료진과 환자들은 자신의 목숨을 양보한 그가 살아나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하 회장은 생명을 건져 퇴원했으나 이번엔 생계위기에 처했다. 그간 치료비로 의료보험이 바닥난데다 4억원의 추가 치료비가 청구됐고 비싼 약도 계속 먹어야 했다. 돈이 없어 살던 집을 팔려고 내놓고 기다리던 중 이웃 부부가 와서 2만달러(한화 약 2200만원)을 건넸다. 그 돈은 그 집 남편 연봉의 절반 수준의 거액으로 그간 저축해둔 돈이었다. 하 회장 부부는 받기를 거절했지만 이웃 부부는 한사코 주고 싶으니 받아달라고 했다.  하 회장 부부는 눈물로 그 돈을 받아 쓴 뒤 1년반 동안 2만달러를 모아 이웃 부부에게 돌려줬다. 그러자 그 부부는 "우리는 당신의 은행이 아니라 친구"라며 "받을 수 없다"고 했다. 하 회장 부부가 빌린 돈을 갚는 거라 생각하지 말고 고마움의 표시로 생각해 달라고 하니 이웃 부부는 "그럼 다른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라"며 "우리는 당신 가족의 고통에 동참하고 싶었다. 그래서 돈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페이버’는 이런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선의의 나눔과 그 뒤에 따라오는 복에 대한 얘기로 가득 차 있다. 하 회장은 책에서 은혜(grace)란 감히 받기를 기대할 수 없는 좋은 것을 받는 것, 자비(mercy)란 받아야 할 벌을 면하는 것, 흔히 ‘호의’라고 번역되는 페이버(favor)는 신이 보시기에 좋은 사람에게 특별히 베푸는 복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신이 보시기에 좋은 사람 , 마음에 흡족한 사람은 '자기 사랑'의 탑을 허물고 '이웃 사랑'의 탑을 쌓는 사람이라고 한다. 웹하드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리로 천억원대의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여러 엽기행각을 보며 돈을 벌고 쓰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벌어 좋지 않게 쓰는 것, 돈은 정당하게 벌었지만 내 가족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쓰는 것, 선하게 벌고 남을 위해 손해를 보면서까지 선하게 쓰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나쁜 사람이 더 잘 살고 착한 사람이 더 많이 고생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신의 ‘페이버’가 언젠가는 작동해 복을 받을 사람이 복을 받는 정의가 실현되기를 기대해본다. 머니투데이 
1075    '자의반 타의반' '몽니'…정계를 움직였던 김종필 어록 댓글:  조회:1494  추천:2  2018-06-24
한국 현대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은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오랜 정치 연륜에서 비롯된 은유적 화법을 구사했고, 수많은 일화도 남겼다. 김 전 총리의 말은 당대의 유행어가 되기도 했고, 시대의 정치 현실을 한마디로 꼬집은 명언은 정계를 움직이기도 했다.   김종필 전 총리가 지난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예방 당시 자택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이덕훈 기자 김 전 총리의 대표적 명언은 “자의 반 타의 반”이다. 지금은 일상 생활용어로도 많이 사용되는 이 말은 김 전 총리가 1963년 공화당 창당 과정에서 반대파의 공격을 받고 물러나면서 남긴 말이다. 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 당선인에게 “내각제 개헌 약속을 지키라”며 김 전 총리가 사용한 ‘몽니(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라는 순우리말도 유명하다. 김 전 총리는 당시 “하다가 안 될 때는 몽니를 부리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후 정계에서는 몽니라는 단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됐다. 1980년 박정희 전 대통령 사후 ‘서울의 봄’이 왔지만 김 전 총리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이 왔으나 봄 같지 않다)’이라는 고사를 빌어 당시의 갑작스러운 권력 공백의 불길함을 표출했다. 서울의 봄은 6개월 만에 끝났고, 김 전 총리도 정치행위가 금지됐다.   더보기 Click   1963년 한·일 국교 정상화 과정에서 남겼던 “제2의 이완용이 되더라도 한일 국교를 정상화시키겠다”는 말도 회자되는 말이다. 당시 일본과의 비밀 협상 사실이 김 전 총리 주도로 이뤄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민적 반발이 일었지만, 그는 자신을 ‘이완용’에 비유하며 한·일 국교 정상화에 힘을 보탰다.   1964년 3월 28일, 한일회담의 막후 지원 활동을 벌이다 귀국한 김종필 당시 공화당 의장이 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DB 항상 ‘2인자’의 위치에서 정계를 막후 조정했던 김 전 총리는 1990년 3당 합당 이후 당시 노태우 대통령을 언급하며 “나는 대통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다. 1980년 신군부 2인자였던 노 전 대통령이 김 전 총리를 찾아가 2인자로서의 노하우를 물었을 때도 “같이 걸을 때조차 그림자를 밟지 않도록 한 걸음 물러나서 걷는 것”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권의 맹주로 그는 이른바 ‘충청도 핫바지론’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 전 총리는 1995년 지방선거 유세에서 “경상도 사람들은 충청도를 핫바지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아무렇게나 취급해도 아무 말 없는 사람, 소견이나 오기조차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라고 했다. “지역감정을 부추겼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김 전 총리가 남긴 핫바지론은 이후 충청권 인사가 정권을 잡아야 한다는 ‘충청 대망론’의 씨앗이 됐다는 의견도 있다. 골프 애호가였던 김 전 총리는 1961년 5·16 이후 “사치스러운 골프를 치게 해선 안 된다”는 일부 의견에 강하게 반대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수백 개의 골프장이 들어설 것이고 골프가 생활화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했고, 골프장은 유지됐다. 김 전 총리는 골프를 치며 정치권의 많은 인사들과 어울리는 ‘정치 9단’의 면모도 과시했다. 그는 역대 대통령 중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골프 실력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 김 전 총리는 후배 정치인들에게 ‘손때를 묻혀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 공천에만 신경 쓸게 아니라 지역구에서 유권자들과 악수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는 지인들에게 자신의 행보나 정치적 상황 등을 암시하는 서예작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1997년 자신의 대선 후원 조직 회보에 신년휘호로 ‘줄탁동기(啐啄同機)’라는 글귀를 보냈다. ‘병아리가 건강하게 부화하고자 알 속에서 나갈 때가 됐음을 알리면 어미 닭도 이때를 놓치지 않고 밖에서 알을 쪼아 껍데기를 깨 줘야 한다’는 말로, 모든 일은 시기가 적절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당시 대선 정국에서 적절한 시기의 결단이 필요함을 나타낸 것으로, 이후 김 전 총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정권 교체를 이뤘다.   1987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대통령 입후보자 포스터를 직원들이 검토하고 있다./조선일보DB 다음은 고인이 생전에 남긴 어록 ▲제2의 이완용이 되더라도 한일 국교를 정상화시키겠다(1963년, 일본과의 비밀협상이 국민적 반발에 직면한 뒤) ▲자의 반 타의 반(1963년, 공화당 창당 과정에서 반대파의 공격을 받고 물러나며) ▲춘래불사춘(1980년, 서울의 봄으로 찾아온 갑작스러운 권력 공백기를 우려하며) ▲파국 직전의 조국을 구하고 조국 근대화를 이루기 위해 5·16 혁명과 1963년 공화당 창당이라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됐다(1987년, 저서 ‘새 역사의 고동’ 中) ▲나는 대통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1990년, 3당 합당 이후 당시 노태우 대통령을 언급하며) ▲있는 복이나 빼앗아가지 마시라(1995년, 민자당 대표 시절 민주계의 대표 퇴진론을 거론하는 세배객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하자) ▲경상도 사람들이 충청도를 핫바지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아무렇게나 취급해도 아무 말 없는 사람, 소견이나 오기조차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1995년, 지방선거 천안역 지원유세) ▲줄탁동기(1997년, 자신의 대선 후원조직인 ‘민족중흥회’ 회보에 사용한 신년휘호. 모든 일은 시기가 적절히 맞아야 한다는 뜻) ▲내가 제일 보기 싫은 것은 타다 남은 장작이다. 나는 완전히 연소해 재가 되고 싶다(1997년, 자민련 중앙위원회 운영위에서) ▲서리는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슬금슬금 녹아 없어지는 것이다(1998년, 총리 서리 당시 ‘서리’ 꼬리가 언제 떨어질 것 같으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깎아내리려는 못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들이 오늘날 사람답게 사는 것은 박 대통령이 기반을 굳건히 다져 그 위에서 마음대로 떠들고 춤추고 있는 것이라고(2005년, 박정희 전 대통령 26주기 추도식에서) ▲정치는 허업(虛業)이다. 기업인은 노력한 만큼 과실이 생기지만 정치는 과실이 생기면 국민에게 드리는 것"(2011년, 안상수 당시 한나라당 대표에게) 조선일보 2018.6.24
1074    김종필이 미리 써놨던 묘비명 댓글:  조회:1371  추천:0  2018-06-24
"나이 90에 이룬 것 없음에 한숨 짓는다"…부인 세상 떠난 뒤 묘비명 써놨던 JP 김종필 전 총리는 생전에 자신의 묘비명(墓碑銘)을 미리 써뒀다. 김 전 총리 장례위원회 부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23일 본지 통화에서 “부인 박영옥 여사가 돌아가신 뒤 김 전 총리께서 미리 묘비명을 써놨다”며 “여사와 나란히 안장될 김 전 총리의 묘비명은 고인이 남긴 글귀 그대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김종필 전 총리가 지난 2015년 부인 박영옥 전 여사의 장례식에 참석한 모습./남강호 기자 부인 박영옥 여사가 지난 2015년 숨을 거둔 직후 써뒀던 묘비명은 총 121자다. 김 전 총리는 묘비명에서 “한 점 허물없는 생각(思無邪)을 평생 삶의 지표로 삼았으며 나라 다스림 그 마음의 뿌리를 ‘무항산이면 무항심(無恒産而無恒心·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견지하기 어렵다)’에 박고 몸바쳤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나이 90에 이르러 되돌아보니 제대로 이룬 것 없음에 절로 한숨 짓는다”라며 “숱한 질문에 그저 웃음으로 대답하던 사람, 한평생 반려자인 고마운 아내와 이곳에 누웠노라”고 묘비명을 끝마쳤다. 국립묘지 안장을 거부한 김 전 총리는 이와 같은 묘비명이 세워질 충남 부여 선산 가족묘에 안장될 전망이다. 평소 부인인 박 여사와의 금실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던 김 전 총리는 부인의 옆에 마련될 자신의 묘 자리도 돌아봤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5년 박 여사의 빈소에서 조문객들과 만나 “난 마누라하고 같은 자리에 누워야겠다 싶어서 국립묘지 선택은 안했다”며 “(장지에) 거기 나하고 같이 나란히 눕게 될 거다. 먼저 저 사람이 가고 (나는) 그다음에 언제 갈지…외로워서 일찍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 전 총리는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며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를 준비하면서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음은 김 전 총리가 작성했던 묘비명의 전문. 「思無邪」를 人生의 道理로 삼고 한평생 어기지 않았으며 「無恒産而無恒心」을 治國의 根本으로 삼아 國利民福과 國泰民安을 具現하기 위하여 獻身盡力 하였거늘 晩年에 이르러 「年九十而知 八十九非」라고 嘆하며 數多한 물음에는 「笑而不答」하던 者- 內助의 德을 베풀어준 永世伴侶와 함께 이곳에 누웠노라 銘 雲庭 自僎 書 靑菴 高崗 조선일보 2018.6.24
1073    창조성을 일깨우는 천재들의 명언록 댓글:  조회:1836  추천:0  2017-10-05
5일은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지 6년이 되는 날이다. 하지만 오늘날 혁신과 창조성을 이야기할 때 잡스는 여전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다.    잡스의 창조성은 20세기에 존재했던 아날로그 제품을 21세기형 첨단 디지털 제품으로 전환시켰다. 통화기능을 가진 ‘휴대전화’를 카메라와 녹음기, MP3, TV 시청, 결제 등 모든 것이 가능한 ‘만능기기’로 바꿔놓은 것이다. 창조성과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잡스의 강한 신념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들의 명언은 종종 우리가 지치거나 좌절했을 때, 불투명한 미래 앞에서 망설이고 있을 때 자극이 되고 새로운 영감을 제시하곤 한다. 여기 잡스를 비롯한 천재들이 인간의 창조성에 관해 남긴 15개의 명언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스티브 잡스 (1955~2011) 애플 창업자 창조성은 여러 가지 것들을 연결하는 것일 뿐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었느냐고 물어보면 그들은 약간의 죄책감을 느낄 것이다. 그들은 실제로 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저 뭔가를 보았을 뿐이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그것은 그들에게 명백해 보였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연결해 새로운 것을 합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파블로 피카소 (1881~1973) 화가 아이들은 누구나 예술가다. 문제는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일 수 있느냐는 것이다. .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 화가 “더는 못그리겠다”는 마음의 소리가 들려도 무조건 계속 그려보라. 그러면 이내 그 목소리는 들리지 않게 된다.      살바도르 달리 (1904~1989) 화가 완벽을 두려워하지 마라. 어차피 완벽할 수는 없을 테니까.    레오 버넷 (1891~1971) 광고계의 거장 모든 인생에 대한 호기심이 위대한 창조자들의 비밀이라고 생각한다.  레오 버넷은 월드와이드의 설립자이자 말보로 광고를 만든 인물로, 시사주간지 타임이 정한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100인’ 중 한 명이다. 그는 이밖에도 이런 말을 남겼다. “별을 잡으려 까치발을 하고 손을 뻗어도 그걸 손에 넣을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손을 내리지 않는 한 손이 흙으로 더러워질 일은 없을 것이다.”     잭 런던 (1876~1916) 작가   아이디어가 번뜩일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순 없다. 곤봉을 들고 (아이디어를) 쫓아가는 수 밖에.      조지 버나드 쇼 (1856~1950) 극작가   상상은 창조의 시작이다. 간절한 바람을 상상하고, 그 다음 상상한 것을 바라고, 그리고 결국엔 바라던 것을 창조한다.      닥터 수스 (1904~1991) 작가 ·만화가 오른쪽을 생각하고, 왼쪽을 생각하고, 아래도 위도 생각하라. 의지만 있다면 얼마나 많은 생각을 발견할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찰스 밍거스 (1922~1979) 재즈연주자 창조성이란 단순히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독특한 일을 할 수 있다. 그건 쉬운 인이다. 어려운 것은 바흐처럼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 극도로 단순화시키는 것. 그것이 창조성이다.      볼테르 (1694~1778) 철학자·작가 독창성이란 사려깊은 모방에 불과하다.    도나텔라 베르사체 (1955~ ) 패션디자이너 창조성은 아이디어가 충돌하면서 태어난다.      레이 브래드베리 (1920~2012) 소설가   머리로 생각하지 마라. 사고는 창조의 적이다. 이는 단순한 자의식이고, 자의식은 형편없는 것이다.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그저 해야 하는 일을 할 뿐이다.      세실 B. 드밀 (1881~1959) 미국 영화감독 창조성은 마약과도 같다. 나는 그것 없이는 살 수 없다.      조지 버나드 쇼 (1856~1950) 극작가 사람들은 존재하는 것만을 보고 “왜 그럴까” 생각하지만, 나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꿈꾸고 “왜 그러지 않을까” 생각한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1879~1955) 물리학자 창조성은 전염되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전파하자.   중앙일보
1072    오늘의 좋은 글 812 - 노자의 인간관계 5계명 댓글:  조회:5226  추천:0  2017-03-17
◈老子의 人間 關係 五誡命 ◈   - 좋은 인간 관계는 인생의 윤활유 -   노자(老子)는 주나라의 궁정 도서실의 기록 계장(도서 관리인)이었다가 후에 궁중 생활이 싫어 유랑의 길을 떠났다.   노자의 행적에 대해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노자의 '도덕경'에 나타난 사상에서 인간관계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첫째, 진실함이 없는 아름다운 말을 늘어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추켜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질 사실을 감언이설(甘言利說)로 회유하면서 재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신뢰받지 못하여 사람 위에 설 수 없게 된다.     ♥둘째,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이 없는 편이 좋다. 말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갖게 한다. 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셋째, 아는 체하지 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아는 체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편이 낫다.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있더라도 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법이다.     ♥넷째, 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돈은 인생의 윤활유로서는 필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돈에 집착한 채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다.     ♥다섯째, 다투지 말라.   남과 다툰다는 것은 손해다. 어떠한 일에나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자기의 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은 이익보다 손해를 많이 본다. 다투어서 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어도  인간관계가 좋지 않아서 실패한 사람도 많다.  좋은 인간관계는 인생의 윤활이자 처세의 기본이기도 하다.
1071    오늘의 좋은 글 611 - 행복 '10계명' 댓글:  조회:5091  추천:3  2017-03-16
  "행복" 10계명     1. '무조건 행복하다'라고 믿어야 한다.   행복의 시간은 좌절과 절망의 시간보다 더 많다 행복하다 믿어라...   시련과 좌절이 와도 행복이라 믿어라   시련은 견딜 수있을 만큼 오는 것이니 행복의 믿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2. 단순한게 생각하라.   이미 결정 되어진 일이라면 여러번 생각한들 변하지 않는다   마음의 혼란만 가중될뿐이다.       3. 내일일은 내일 생각하라.   어차피 겪어야 할일 미리 걱정하지 말라 걱정할 시간에 차라리 한잔의 차를 마시라.     4. 일주일에 한번은 소주 반병을 마셔라.   마음에 껏 다 내어놓는 것 한잔 술이 제일이다 마음의 병이 제일 큰것이니   한잔술로 그때, 그때의 아픔을 매듭지어라.     5. 매일 십분만 걸어라.   행복도 건강이 있어야 하는 것이니 십분의 운동이지만 꾸준히 한다면 어떤 보약보다 낳으리라.     6. 하루에 오분만 가족들과의 대화에 투자하라.   가정의 평안과 행복은 큰데 있는게 아니니 5분의 대화로도 서로의 마음을 엮는 시간은 충분하다.     7. 하루에 세번은 꼭 크게 웃어라.   웃음이 정신건강에도 좋지만 힘든 하루의 일과에 엄청난 에너지로 작용할 것이다.      8. 무조건 이해하라.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당신이 이해해주는 마음으로  그 만큼 복이 되어 오리라.     9. 이유를 달지말라.   일이 생길때 마다 이유나 변명을 하기 시작한다면 능동적인 삶이 될 수없다   아닌것에 순순히 인정하라 행복을 지키는 첨병이다.      10. 살아 있음에 무조건 감사하라.   행복은 눈으로 보이지도, 손으로 만지지도 못하는 것이나   일상의 감사함이 몸에 베여있다면 당신이 원치 않아도 행복은 당신곁에 늘 있으리라   
1070    당신에게 오늘 한마디 610 - 세상사는 지혜 댓글:  조회:5207  추천:2  2017-03-15
♡세상사는 지혜♡   말이 앞서는 자는 실천이 소홀하고  행동이 앞서는 자는 생각이 소홀하고    사랑이 헤픈 자는 믿음이 소홀하고  믿음이 헤픈 자는 마음이 소홀하고    욕심이 과한 자는 인정이 부족하고  가난에 주린 자는 의지가 나약하고    인격이 부족한 자 배려에 소흘하고  저밖에 모르는 자 나눔이 부족하고    눈치에 예민한 자 아첨에 능 하고  주위에 과민한 자 처세에 소심하고    침묵이 지나친 자 속내가 음흉하고  생각이 지나친 자 잔머리에 능하고    배움을 앞세우는 자 건방이 넘치고  진실 됨을 지나친 자 거짓 속임이 강한 자라...    이래저래 들추고 살펴보면  사람과 사람 관계에  우리가 헤아리고 삼가할 덕목이 한두가지랴...      무릇 사람이란  스스로의 잣대로  오만에 빠져 자만하지 말며    크고 작은 모든 거취를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언행으로 행동한다면,    결국에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느긋하고 평안한  양질의 삶이 되지 않겠는가?    자고로 넘침은 모자람만 못할지며  지나침은 가만 있음만 못 하고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벼가 되고,    나서지 않아도  바람으로 이는 숲의 향기처럼  소박하고 조용한 운신으로  있는 듯 없는 듯 제 삶에 충실함이  이보다 더한 아름다움이 있을까...   
1069    당신에게 오늘 한마디 609 - 지킬 6心 버릴 5心 댓글:  조회:4834  추천:0  2017-03-14
지킬 6心 버릴 5心     사람에게는 지켜야 할 6가지 마음이 있고 버려야 할 5가지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지켜야 할 6心   1. 신심(信心) 사람은 믿음을 갖고 믿음으로 사람을 상대해야 합니다.     2. 대심(大心) 세상에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여유로운 큰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3. 동심(同心) 같은 마음을 갖고 같은 생각을 갖는 동무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4. 겸심(謙心) 매사에 겸손한 마을을 갖고 나보다 부족한 사람에게도 겸손하게 처신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5. 칭심(稱心) 칭찬하는 마음을 갖고 좋은 점만 칭찬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바니다.     6. 행심(行心) 함께 행동하는 마을을 갖고 함께 생활하고 실청하는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버려야 할 5心   1. 의심(疑心) 사람을 의심하는 마음을 갖지 마라고 타인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소심(小心) 작은 마을을 갖지 말고 큰 마을을 가져야 하며 큰 사람이 되도록 처신해야 합니다.     3. 변심(變心) 사람은 처음니나 끝이나 같아야 하고 중간에 변하는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4. 교심(驕心) 교만해지는 마을을 가지면 안 되며 좋은 사람을 잃게 됩니다.     5. 원심(怨心) 사람을 원망하는 마음을 갖지 말아야 하며 상대와 원수지고 멀더지느 원망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068    당신에게 오늘 한마디 608 - 봄이 오고 있어요 댓글:  조회:3168  추천:0  2017-03-10
봄이 오고 있어요       아무리 겨울 길다 하여도  봄은 말없이  겨울을 이겨내고 있어    아무리 찬 바람 씽씽 불어 닥쳐도  봄은  봄을 기다리는 우리를 위해    살랑 바람 언덕을 지나  나무를 흔들며  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 미향 김지순  
1067    그대에게 오늘 한마디 607 - 부부관계의 회복 댓글:  조회:3824  추천:0  2017-03-09
부부관계의 회복 ​  유대인 어머니들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꼭 보낸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 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도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면 그는 폭력으로 너를 다스릴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나 가족이 방문하거든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대접하라. 그러면 남편이 너를 소중한 보석으로 여길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두고 남편을 공경하라. 그러면 그가 네 머리에 영광의 관(冠)을 씌워 줄 것이다”     가정을 집으로 비유한다면 가장 기초는 두 사람의 세계관이다.   가정의 기둥은 부부(夫婦)다. 다음으로 대화와 이해라는 두 개의 창문이 있어야 세상을 바라볼 수가 있다. 또 보호(保護)라는 울타리와 봉사(奉仕)라는 대문을 잘 사용해야 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행복하기 위해 많은 수고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를 격려하지만 불행한 부부는 서로를 공격하고 무시한다. 이기심과 무관심이 가정의 행복을 앗아 간다.   나이가 들수록 일과 수입은 적지만 노는 일과 소비는 클 것이다.   자식들을 출가 시킨 후 부부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데 서로를 배려하지 않고는 결단코 행복(幸福)한 인생이 될 수가 없다.   노년이 되어도 다투는 문제는 대부분 상대가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데 기인하고 있다.   사람은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꿈이 있다. 이제 그 소망은 함께 이루어가야 할 인생 목표이기도 하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역할분담을 나누며 협력해 나갈 때 내일은 절망(絶望)이 아닌 날마다 새로운 소망을 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      부족한 나 라고 해도 내가 나를 사랑해주세요. 이 세상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분투하는 내가 때때로 가엽지 않은가요?   친구는 위로해주면서 나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지. 내 가슴을 토닥이면서 스스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았던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남들 보기엔 좀 부족해 보일 수 있어도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많이 아끼고 사랑합니다 .     - 혜민 스님 -
1065    오늘의 좋은 글 605 - 성공하는 사람의 행동은 이렇더라 댓글:  조회:3429  추천:0  2017-03-04
성공하는 사람의 행동은 이렇더라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처럼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들은 과연 좌절을 경험하지 않는 것일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럼 그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성공하는 사람들은 항상 올바른 목표에 집중한다.  그들은 어떤 상황에도 다음과 같은 적절한 대응을 하며  계속 전진한다.  성공하는 사람이 시도하는 6개의 행동을 소개한다.    ① 항상 배운다 기술과 유행은 항상 변한다.  그래서 성공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은 필수다.  성공하는 사람은 "이 방식 그대로 계속 살아왔고,  살아갈거야"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업을 위한 새로운 방법, 혹은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한 지식을 끊임없이 습득한다.    ②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많은 연구에서 증명된 것이 있다.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겠다" 같은 격려보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주어질 때 더 많은 것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기대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고 목표를 세워야 더 큰 의욕이 생긴다.    ③ 시간 사용을 능숙하게 한다.  시간 사용법은 누구에게나 과제이다.  그 중에도 성공하는 기업가는 시간을 철저하게 활용하는  명인이 되어야한다.  그들은 이런 면에서 매우 능률적이다.  그들은 매번 자신의 일에 우선순위를 정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에게 돌릴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돌린다.  그래서 자신이 개입되지 않아도 되는 작업에 시간을 뺏기지 않고 중요한 일정을 챙긴다.    ④ 긍정적인 태도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매일이 완벽하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다만 모든 일들이 잘 풀릴 것이라는 자신감과 기대로 하루를 보낸다.  어쩌다 발생하는 실패조차도 미래에 도움이 되도록 교훈과 지혜로 바꾸는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⑤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 성공한 분들 곁에는 신뢰할 수 있는 동료가 있다.  소꿉 친구,팀 동료, 아이디어를 주는 사람, 그냥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등, 이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성공한 분들의  삶이 탄탄히 지탱된다.    ⑥ 리스크에 도전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기회라 생각했기 때문에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경쟁자와 함께 진보하기 위해서 도박에 뛰어드는 것이다.  리스크는 관리되면 더 이상 위험하지 않다.  그들은 제대로 시나리오를 분석한다. 그리고 예상되는 손실을 계산한다.  위험을 통제권에 두기 때문에 실패해도 곧 일어나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  기업가의 생활은 모든 게 위기이고, 스릴이다.    당신이 다른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배우는 것을 경험에 녹이면서  성장하면 당신도 누군가에게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백만장자가 딸에게 전하는 부의 비법 12가지   전설의 투자가 짐로저스는 딸에게 전하는 12가지 부의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1. 남들 하는대로 따라하지 말아라.   너 자신의 머리를 써라.   누구든 네 아이디어를 비웃을 때, 그것을 성공의 징표로 받아들여라.   너 자신이 되어라.   아빠가 말한다고 해서 따를 필요는 없다. 다만 도리를 지키는 사람이 되어라.       2. 네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거라.   네가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다면 나이에 얽매이지 마라.   네가 좋아하는 일부터 시작해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일에 너 자신을 완전히 바쳐라.   작은것들을 꼼꼼히 챙기는 일이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나는 안다’고 말할 수 있기 위해서 꿈을 갖고 네 인생을 살아라.       3. 상식은 그렇게 상식적이지가 않다.   가장 널리 인정받는 상식이 틀릴 수 있다.   유용한 상식과 쓸모없는 상식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신문의 정보가 무조건 옳을 거라고 기대하지 마라.     4. 세계로 나가 넓은 세상을 보아라!   책에 의존하지 말고, 세계로 나가라. 세계를 담아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져라.   배타적이어서는 결코 안 된다. 세계 시민이 되어라!     5. 철학을 배우고, ‘생각하는 법’을 깨우쳐라.   자기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라 통념과 관습은 우리의 사고능력을 빼앗아간다.   철학하면 흔히 떠오르는 책들은 우리에게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줄까?   너 말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 만한 것을 찾아라.     6. 이제 중국의 시대가 온다. [중국어]를 배워라.   영어 다음으로 세계어가 될 중국어 지금 세계가 겪고 있는 ‘큰 변화’에 주목하라.   중국의 주식을, 중국의 미래를 사두어라!   네 이름은 중국어로 ‘행복하다’는 뜻이란다.       7. 역사를 배워라.   세계를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이 필요하다 어떤 역사책이 우리에게 진실을 말해주나?   역사를 배운 뒤에는 세계로 걸어 나가라.   역사 지식을 쌓으면 가격을 움직이는 흐름을 보게 된다.   역사는 반복되는 것, 진정 새로운 것은 없다.       8. 너 자신을 알아라.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파악하라.   사람들은 군중 심리에 쉽게 휩쓸린다. 당황하지 말라. 그리고 심리학을 배워라.   히스테리를 팔아치워라. 너 자신에게 진실해라.     9. 변화를 인지했으면 그걸 받아들여라.   모든 건 변한다.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거스른 자는 아무도 없다.   변화는 촉매가 될 수 있다. 일본은 ‘〈노〉라고 말할 줄 아는 나라’로 변했다.   항상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     10. 미래를 바라보아라.   미래를 알기 위하여 미래에서 배달되어온 신문만 읽게 된다면 누구나 백만장자가 될 것이다.   많은 나라들이 분열될 것이다. 사멸해 가는 것에 미래를 걸지 마라.   여성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11. 시류에 편승하지 말아라.   군중심리에 저항하라. 기회란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곳에 있기 마련, 모두가 등한시하는 것에 주목해 봐라.   보다 확실할수록 이득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네가 희망하는 대로 생각하지 마라.     12. 행운의 여신은 꾸준히   노력하는 자에게 미소 짓는다. 자신의 눈으로 바라보는 법을 배워라   숙제를 열심히 해라. 그렇지 않으면 네겐 유리구슬만 남을 것이다.   오만한 자는 진실을 보지 못한다. 꿈을 향해 일하는 동안 중단이란 없다.  
1063    오늘의 좋은 글 603 - 부부 10계명 댓글:  조회:5048  추천:0  2017-03-02
부부 10계명   나이 들어서 마누라를 이기는 남편이 없고 또한 자식을 이기는 부모가 없다고 한다 며느리가 시어머니 눈치 보면서 살던 시대도 가고 그 역할도 바뀐 지 오래다 자식으로부터 부모의 권위도 점점 떨어지고 기 빠진 남편은 부인을 중전으로 모시고 살아 갈수 밖에 없다 이를 잘 아시고 여기 부부가 함께 생활하면서 지켜야 할 부부십계명을 소개하니 보다 즐겁고 행복한 부부 생활이 되기 바란다   1) 두 사람이 동시에 화내지 말라   2) 집에 불이 났을 때 외는 고함을 지르지 말라   3) 눈이 있어도 흠을 보지 말며     입이 있어도 실수를 말하지 말라   4) 아내와 남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5) 아픈 곳을 긁지 말라   6) 분을 품고 침상에 들지 말라   7) 처음 사랑을 잊지 말라   8) 숨기지 말라   9) 결코 단념하지 말라   10) 죽는 그날 까지 잠자리는 꼭 함께하라  
1062    오늘의 좋은 글 602 - 흘러가니 다행이로다 댓글:  조회:3244  추천:0  2017-03-01
흘러가니 다행이로다 모든게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 갑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 갑니다.   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삶도 썩고 말텐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세월이 흐르는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그래요  어차피 지난것은 잊혀지고 지워지고 멀어져 갑니다   그걸 두고 인생이라 하고 세월이라 하고 회자 정리라 하고..   그러나 어쩌지요 해질녘  강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고와 낙조인줄 몰랐습니다. *이 글은 조글로위챗친구 이정희님이 추천해주신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1061    그대에게 오늘 한마디 225 - 소나기 30분 (채규철) 댓글:  조회:2516  추천:0  2017-02-27
  '소나기 30분'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인생의 소나기 먹구름 뒤에는 언제나 변함없는 태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그런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 채규철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