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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 글 275 -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마지막 말
2016년 01월 26일 00시 51분  조회:5676  추천:0  작성자: 말(話)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마지막 말

 


나는 비즈니스 세상에서 성공의 끝을 보았다.


타인의 눈에 내 인생은 성공의 상징이다. 


하지만, 일터를 떠나면 내 삶에 즐거움은 많지 않다.
결국 부는 내 삶의 일부가되어버린 하나의 익숙한 ‘사실’일 뿐이었다. 


지금 병들어 누워 과거 삶을 회상하는 이순간, 나는 깨닫는다,
정말 자부심 가졌던 사회적 인정과 부는 결국 닥쳐올 죽음 앞에
희미해지고 의미 없어져 간다는 것을.


어둠 속 나는 생명 연장 장치의 녹색 빛과 윙윙거리는
기계음을 보고 들으며 죽음의 신의 숨결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제야 나는 깨달았다  생을 유지할 적당한 부를 쌓았다면
그 이후 우리는 부와 무관한 것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그 무엇이 부보다 더 중요하다면:


예를 들어 인간 관계, 아니면 예술, 또는 젊었을 때의 꿈을…

 

끝없이 부를 추구하는 것은 결국 나 같은 비틀린 개인만을 남긴다.


신은 우리에게 부가 가져오는 환상이 아닌 만인이 가진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감각(senses)을 선사하였다.

 

내 인생을 통해 얻는 부를 나는 가져갈 수 없다.

.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사랑이 넘쳐나는 기억들뿐이다.


그 기억들이야 말로 너를 따라다니고, 너와 함께하고,
지속할 힘과 빛을 주는 진정한 부이다.


사랑은 수천 마일을 넘어설 수 있다. 생에 한계는 없다.
가고 싶은 곳을 가라. 성취하고 싶은 높이를 성취해라.
이 모든 것이 너의 심장과 손에 달려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비싼 침대가 무슨 침대일까?
 “병들어 누워있는 침대이다”…

    
너는 네 차를 운전해줄 사람을 고용할 수 있고,
돈을 벌어줄 사람을 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너 대신 아파줄 사람을 구할 수 없을 것이다. 

 

   잃어버린 물질적인 것들은 다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은 한번 잃어버리면 절대 되찾을 수 없는 유일한 것이다.

 

한 사람이 수술대에 들어가며 본인이 끝까지 읽지 않은
유일한 책을 깨닫는데 그 책은 바로 “건강한 삶”에 대한 책이다.


우리가 현재 삶의 어느 순간에 있던, 결국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삶이란 극의 커튼이 내려오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가족간의 사랑을 소중히하라.
배우자를 사랑하라,
친구들을 사랑하라, 

 

너 자신에게 잘 대해 줘라. 타인에게 잘 대해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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