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보도: 최근 한 기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절반이상의 학부모가 선생님에게 선물을 줄것이라고 했으며 선물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명확히 표시한 학부모가 아주 적었다.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머리를 앓는 학부모가 대부분인가 하면 학부모들의 선물을 받아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선생님들도 대부분이다. 합비시 모 소학교에서 교사직을 맡고있는 선생님은 필자에게 교사절 선물에 대해 학교에서도 어쩔수 없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사전에 학부모들에게 메세지를 보내 교사절에 그 어떤 형식의 선물도 주지 말것을 부탁했으나 개별적인 학부모들의 선물공세를 막을수 없다고 한다.
교사절 선물, 왜 쌍방이 모두 골머리를 앓게 하는가?
원인은 많은 선물은 사생지간의 정상적인 감정교류의 범주를 넘어섰다. 례를 들면 어떤 학생과 학부모는 선생님에게 천여원의 고급화장품을 선물하는가 하면 또 어떤 학부모는 직접 사례금을 주면서 적나라하게 “배려”할것을 요구했다. 그외 식사초대, 쇼핑카드, 유가증권 등이 있다.
교사절 선물로 인하여 학부모들지간에 불정상적인 비교바람이 불고 있다. 누가 준 선물이 더 비싸고 더 고급진가 하는것을 비교하는것이다. 학부모들은 어떤 선물을 주어야 더욱 체면이 설것인가를 고민하고 선생님은은 귀중한 선물을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선생님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단순한 행동이 지금은 많은 공리적인 색채를 띠게 된것이다.
어떤 선물이 가장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수 있을가?
학생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능력 범위내에서 감사의 마음을 표달하는것이 중요하다. 례하면 자체로 제작한 카드에 축복의 말을 적거나 손편지를 써 사생지간의 정을 기록한다거나 의의가 있는 공연을 진행한다든가……모두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의 감정을 돈독히 할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물이라고 할수 있다.
학부모들에게 있어서 선생님에서 주는 가장 좋은 “선물”은 평소에 소통과 교류를 자주 하고 학교와 배합을 잘해 아이의 학습을 도와주며 아이에게 량호한 성장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만약 교사절을 계기로 아이에게 감은의 교육을 시키고 인격교육을 완선화하며 아이가 적극적인 세계관과 인생관을 수립하게 한다면 이보다 더욱 훌륭한 “선물”이 없다고 생각하며 선생님들도 그 성의를 느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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