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somu00 블로그홈 | 로그인
림금산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 미발표작품

나의카테고리 : 문학작품

우화 얼럭개 까치흉
2015년 06월 14일 22시 19분  조회:1547  추천:0  작성자: 림금산
우화
 
얼럭개 까치흉
 
                림금산
 
하루는 얼럭개가 까치를 보았다, 얼럭개가 말했다
“얘, 까치야! 넌 어디서 그렇게 까아만 옷에 눈처럼 희디흰 옷을 배합해 입었니? 넘 멋있다야, 부러워…”
그 말을 들은 까치는 넘 좋아 숲속의 나무에 살랑 날아가 앉으면서 이쁜 옷을 자랑하며 말했다
“얼럭개야, 넌 니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랐지? 너도 구름처럼 하얀 옷에 칠흑처럼 까아만 옷을 받쳐입으니 넘 신사다와…ㅎㅎ”
나서부터 거울이란 보지못한 얼럭개와 까치는 그날에야 처음으로 상대방의 눈을 통해 알았다, 제모습이 그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6 ]

Total : 13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1 시. 5월의 마지막 봄비속에서(외1수) 2012-03-12 0 2193
30 시. 파보기 2012-03-10 0 2272
29 동시 두만강 2012-03-09 1 2147
28 수필. 흘러가 버린 꽃구름 2012-03-04 0 2861
27 수필. 술에 빠진 민족 2012-03-04 0 2319
26 시. 날아가는 눈물 2012-03-04 0 2127
25 시. 륙지고기 바다고기 2012-03-04 0 2174
24 수필 내마음의 미인 2012-03-01 0 2419
23 작가초대석 로씨야시인 레르몬또브 2012-03-01 0 2840
22 작가초대석 한국시인 김광균 2012-03-01 0 3057
21 작가초대석 인도시인 타고르 2012-02-29 1 2881
20 (탐방) 북녘땅 천리행 2012-02-26 0 2913
19 시. 금강산시초 2012-02-25 0 2166
18 시. 명상이 꽃처럼 피여날때 2012-02-25 0 2043
17 시 배추김치 2012-02-25 0 2286
16 시. 그대의 고운 입으로 2012-02-19 0 2060
15 시. 바다 2 2012-02-19 0 2497
14 시. 수석 2012-02-19 0 2032
13 시. 꽃의 해산 2012-02-19 0 2170
12 시. 실련 1,2,3 2012-02-19 0 204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