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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무명시
나는
잔잔한 호수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어느날엔가,
당신이 내게
돌을 던졌습니다.
파문을 일으키며,
돌이
내 마음속에 내려앉더군요,
내 삶의
수분을 빼앗아가서
얄미웠습니다.
어느날엔가,
또다시 내게
돌을 던지더군요,
내려앉은 돌만큼
물의 체적이
눈물이 되어 흘러갑니다.
돌은
쌓이고 쌓여서
나는 돌이 되였습니다.
무거운 마음이,
더이상
움직일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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