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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현대 “아Q” 들의 행보– 소수민족교육언어 취소문제를 말하다/살구나무
2020년 08월 31일 10시 05분  조회:2513  추천:0  작성자: 오기활
[논설]현대 “아Q” 들의 행보– 소수민족교육언어 취소문제를 말하다/살구나무
新青岛NEWS 3天前


  • 78
  • 언어의 상실은 민족의 소실
현대 “아Q” 들의 행보
 – 소수민족교육언어 취소문제를 말하다. –
글쓴이/살구나무
       
요즘 연변자치주 민족언어(조선어)교육과 대학 입시에 관한 중앙교육부의 지시에 따라 래년부터는 연변 조선족 중소학교에서는 조선어문과를 취소하고 일률로 중국어문으로 입시를 대체하며 학교에서의 수업도 원래 조선어로 가르치던 것을 전부 중국어로 가르쳐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선족 사회의 많은 성원들의 사이에서 소문이 분분하다. 


사실의 진상이 어떠하든 간에 이는 이미 중국 전역 소수민족 교육사업에서의 민족언어 사용문제와 민족대융합이라는 정치적 문제와 직결되어 큰 갈등을 부르는 중대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해방 후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의 제정에서는 이미 명명백백 중국의 “각 민족은 모두 자기의 언어문자를 사용하고 발전시킬 자유가 있으며 모두 자기의 풍속습관을 보존하고 개혁할 자유가 있다.”


(“중화인민공화국헌법” 제14항)라고 법적으로 규정지어 놓은 바다. 


소수민족지역의 공민들이 민족언어문자를 향유하는 권리는 우리나라 <헌법>이 규정한 중요한 권리 중의 하나이다. 


그럼 왜 이런 법적인 규정도 어기면서 민족언어를 취소하려고 하는가?  


우리는 정치인이 아니기에 그 내속을 깊이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세간의 여론은 흔히 정확하다. 


소수민족지역에서 민족언어를 없애면 실은 그 해당 소수민족도 서서히 사라지기 마련이다. 이는 소수민족과의 대단결을 옹호하고 중화민족의 대융합을 제창하는 시대의 정신과 세계적인 보편원리에 배치되는 행보이다. 


더우기 이는 중화인민공화국헌법에 어긋나는 민족교육 “정책”이다. 


그러므로 이런 민족언어 취소정책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이의를 제기한다. 


첫째, 우선 <중화인민공화국헌법>에서 제정한 중국공산당의 민족정책과 언어교육 정책을 존중하고 지지해야 한다. 뿐더러 새 시대의 중국의 융성발전과 민족 대단결, 대융합을 두 손 들어 옹호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대융합은 단일한 언어사용과 획일적인 교육방식을 의미하지 않는다. 


조선족 아이들에게 자기 민족어로 수업을 듣지 못하게 하고 중국어로 수업을 듣게 하는 획일적인 교육방안은 실은 민족 공동발전과 대융합을 돕는 일이 아니다. 


머나먼 서방의 나라언어인 영어를 필수적인 외국어로 삼으면서도 국내 소수민족언어를 무시하고 취소하려는 사대주의 오류를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적어도 조선어 과목은 외국어로서도 남겨두고 학교에서 선택과목이라도 설정해 놓아야 한다. 


민족언어가 없이 어찌 민족문화와 습관이 존중을 받을 수 있겠는가! 


민족언어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것이야 말로 여러 민족의 민족언어와 교육 및 문화습관을 존중하는 태도이다. 그러므로 교육부 정책지도자들은 이런 점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 


둘째, 역사적 시각, 미래적 지향에서 보더라도 민족언어 취소정책은 민족언어의 보존과 발전을 저애하는 행위이다. 


일제가 1910-45년대 사이에 조선을 강제로 침략한 후 대륙침략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모든 야비한 책략과 정책을 동원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창씨개명(创氏改名)”과 조선글 말살 정책이었다. 


그러나 조선글은 끝내 사라지지 않았고 민족언어로 굳건히 지댕해 오면서 오늘의 현대조선어로 발전해 왔다. 


중국이 해방을 맞은 직후 일찍 주은래 총리께서도 중국의 조선족 언어는 북조선의 언어를 기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물론 력사적으로 더 소급해 보면 청나라 만족이 중국을 통치하던 시기는 반대로 중국인들이 대다수 인구구성원을 이루었으므로 소수민족인 만족이 되려 중국어를 주동적으로 배우고 사용해야만 했다. 


그러므로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한족관리를 등용하여 나라를 관리할 수요에 영합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만족의 모어인 만어는 점차 쇠미하게 되었고 오늘 날에는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져 버리게 되었다. 


사실 세계 역사에서 보면 많은 민족언어들이 등장하고 사라짐을 거듭하였는데 그런 생성과 사멸은 모두 정치적, 인위적인 요소보다도 문화적, 실용적 요소에 의해 자연스럽게 조절되면서 자율적으로 선택을 하였던 것이다. 


그 어떤 당면의 정책적 수요에 의해 강요된 것이라면 그것은 역사와 문화법칙에 대한 몰상식한 표현으로서 역사발전에 역행하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이런 어리석은 행정적 편리와 사대주의 논리로써 민족언어교육 사업과 정책을 간단화하지 말고 조폭하게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습근평 주석의 새 시대 “중국의 꿈”의 일환으로 국내적으로는 민족대단결과 대융합의 과제는 자못 중요한 의미를 띤다. 


중국의 개혁개방은 앞으로도 더욱 기세차게 전개되어 “백화만발”. “백가쟁명”의 열린 사상과 미래지향적 의식 및 무드들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문을 닫아 걸고 내부에서 모순과 갈등을 일으키는 모든 요소를 피해야 하지 불란 집에 기름을 퍼붓는 식으로 화를 더 고장시켜서는 안 된다. 


하물며 미국과 서구 등 국제 사회에서 지금 “중국 때리기”에 한창 열을 가하고 이는 와중에서 이런 불미스런 민족언어교육 취소라는 정책을 들고 나와 이른바 “민족융합”을 시도하는 행위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우에서 말했지만 민족언어 생존문제는 역사와 문화적 및 사회적 수요의 법칙에 의해 자율적으로 그 생존이 결정될 문제이지 인위적, 정치적으로 조절될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정책을 만드는 간부들은 언어학자와 교육학자 및 력사학자 등 광범위한 지성인들과 군중들의 의견과 건의에 귀를 기울려야 한다. 


이는 국내의 민족융합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서구 세력이 중국의 궐기를 제한하고 파괴하는 마당에서 더욱 불리한 협화음을 불러와 국내적 갈등을 악화시킬 위험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민족융합에 불리한 장애를 설정함으로써 결국 “중국의 꿈”의 실현에 부적격한 요소라고 생각된다. 


넷째, 민족자치주 정부가 설정된 민족지역에서는 마땅히 수요에 의해 민족언어와 민족교육 시스템이 마련되고 지속되어야 한다. 


이는 삼척동자라도 다 아는 상식수준의 리치이다. 


그런데 왜 연변자치주 령도들은 이를 외면하고 연구하지 않고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지 않고 있는지 실로 자못 궁금하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바른 말을 하고 진리를 숭상하고 헌법을 존중해야 한다고 교육을 받았다. 


오늘날 자치주 령도간부들, 특히 조선족 민족간부들은 흔히 상급의 눈치에는 민감하나 자기 민족 인민들의 의견에는 그닥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불평의 말을 자주 듣는다. 


왜 사실과 진리를 말하기 꺼려하는가?  


매우 불 보듯 자명한 일이지만 그것은 자기의 자그마한 “벼슬” 때문이라는 것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이것이 어찌 자치주의 “자치”이며 자치주의 행정인가!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이려는 “현대 아Q”들의 행보가 아닐 수 없다. 


로신 선생은 중국민족의 렬근성을 비판하면서 당시 시내혁명 전후에 펼쳐진 중국관리들의 행보를 아Q라는 전형적 인물형상을 소설화하면서 강세에 처한 외래세력에는 머리를 숙이고 반대로 자기의 수치와 분노의 분풀이를 자기보다 힘이 약한 국내인들에게 돌리는 정치인들의 행보를 무자비하게 폭로하고 비판하였다. 


민족언어교육제도도 마찬가지로 자명한 리치이다. 


언어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도리는 소학교문도 못 가본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이 어찌 남의 일같이 방관하고 순순히 양보할 문제이겠는가? 


아Q가 가짜 외국 놈한테 귀뺨을 한 대 얻어맞고도 한마디 불평 소리도 못한 나머지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자기보다 약해 보이는 쇼D를 보고 꾸짖다가 되려 쇼D한테서도 모진 매를 맞고 “정신승리법”을 리용하여 분노를 가까스로 삭인다. 


즉 “아버지가 아들한테 맞았다고 생각하자”라고 말이다. 


이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아니 우습기보다도 몹시 가련한 일이 아니겠는가! 


제발 연변 자치주의 이런 “아Q”식 행보가 다시 거듭되지 않았으면 한다. (널리 퍼뜨려 주세요!!!)




글쓴이/  살구나무
2020년 8월 27일 




文章已于2020-08-28修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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精选留言
  • 두만강오태공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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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延龙图新农夫 박。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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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유진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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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万浩
  • 83
  • 한 민족이 언어를 잃어가는것은 그민족의 혼을 잃는것과 같다. 제발 그런 일이 일어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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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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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
  • 69
  • 만약에 말입니다 이런일이정말로 일어난다면 정책실시한 분들도 그책임 회피할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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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星
  • 62
  • 한어를 잘하시는 자치주정부 어르신들 번역 부탁합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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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zhegen
  • 57
  • 민족문화를 대표하는민족언어가위협받고있으며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조선민족음악예술도 위기를맞고있는현실이안타갑다 이대로가다간 어느땐가~죽국조선족이 력사무대에서 사라지지않을가가심히 우려스럽다. 민족자치지역에서 우수한민족문화가사라져서는 절대안된다조선민족 당정간부들의 손에 민족의 운명이 달려있다. 중국이라는 대륙이 세계에서 빛날수있는겄은 56개민족의단합과 다양하고 우수한민족문화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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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Зиосуньпиль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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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행선
  • 47
  • 각민족은모두자기의언어문자를사용하고발전시킬자유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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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才能教育)曹老师
  • 45
  • 只取消朝鲜语还是其它少数民族语言也要取消?这不仅仅是我们朝鲜族一个民族的担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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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y
  • 44
  • 무작정 정책이라고 수직선을 긋지 말고 머리를 맞대고 대학입시출제 감독관리를 강화하던지 중국어문의 정체성이 민족에게 꼭 심어줄 의향이라면 교과서편찬에서 정도껏 수위를 조절하던지 문제의 근본성을 갖고 연구토론과 적중한 건의와 절충선을 잡아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불협화음은 국익을 훼손하고 국민의 인권에도 정당성을 도려내는 일로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우리에겐 신성한 연대도, 중앙민족학원도 있지 않습니까,,수수방관 안 할걸로 알고 민족정책의 방향을 위해 평행선을 달리는데 힘과 노력 함께 할것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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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芷嫣的爸爸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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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喆
  • 40
  • 一条鱼有病也就是一条鱼的问题,一池子鱼有病那就是水的问题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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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云帆박삿갓
  • 39
  • 정책의 종지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조선어문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시험을 비롯하여 모든 면에서 손해와 류실 등 불리한 현상이 발생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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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NS
  • 31
  • 문화를 잃어버린 민족은 소멸되기 쉽고 언어문자를 잃어버린 민족은 자체문화를 잃기 마련이다. 오늘날 중국이라는 대국이 강대하게 발전해온 과정에 건국이래 제정한 민족정책이 거대한 작용으로 나라의 화합과 안정이 이루어 졌으며 또한 그로인해 나라는 오늘처럼 발전해온것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의 헌법에 지정된 민족자치권리를 말살해버린다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것이다. 연변주 당정관리자라면 이러한 문제를 자기 마음대로 결정한다면 명예와 권리를 바라고한 짓거리라고 볼수 밖에 없는바 자신의 직위에서 물러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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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黄庆顺
  • 27
  • 朝鲜族语文好学,只有小学就可以,读写会话,写个信就可以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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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权大夫
  • 25
  • 될수없는일입니다 민족단결을중히 하는국가로있을수없는 정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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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咸胜镐
  • 25
  • 이 글은 애국정신 뚜렷한 직언 입니다, 그러기에 저도 돌렸습니다, 진정한 애국은 틀린것을 틀렸다 할 수있는 충언 이라 생각 합니다 。저도 이런 소문을 접하고 간대사 이런일이 있으랴 했는데 空穴来风아닌것 같습니다.저자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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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 천 *
  • 24
  • 중국 공ㅅㄷ이 제일 무서워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바로 분렬입니다. 그러면 이런 정책을 낼 수가 없죠?기자님께서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모로겠지만 만약에 중국 조선족이라면 이런 기사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민족의식에 붙여 애국정신도 함께 구비되 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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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런티어(林)
  • 23
  • 사실이 아니길 빌어보면서 이번 2020년 대학입학시험 조선어문 시험지를 한족 선생이 채점하는 거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로 아이들이 상처 받는 일은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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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韩国户外延吉市新时代购物广场5楼
  • 22
  • 우리민족 언어는 나라에서만 지켜줘야 하는것이라니라고 생각이듭니다 .우리 모두 어느나라에 살든지 자손들에게 자기 만족유래를 잘알리고 후손들에게 어릴때부터 민족의 자부심을 전하면 그어떤 힘도 혈통을 막을수 없다고생각 됩니다 저는 조선족 이여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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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安成男
  • 20
  • 프랑스의 위대한 문학가 도데의 "마지막 수업"에서 나오는 아멜선생은 이렇게 애기했습니다. "노예가 된 인민일지라도 자기의 언어를 아로 새겨 두기만하면 감옥의 대문을 여는 열쇠를 가지고 있는것과 같다 . " 한 민족이 언어를 잃는다는것은 그 민족의 혼을 잃는것과 같습니다 .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로 민족언어를 취소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맞서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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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 댓글들을 보면 거저 자기 자식이 커서 사회 나가서 적응 잘 못한다고 얘기들 하시는데 자기 개인의 뜻을 위해 민족이 없어져도 된다는 말입니까?언어를 잃는다는것은 곧 민족이 없어진다능동 의미합니다.난 자기 개개인도 좋지만 민족에 대해 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당신의 자식들이 겉으로는 한족인척 한족학교 다니고 나중에 대학 졸업하고 사회나가서 어느만큼 출세를 합니까?조선족 글자 제대로 쓸줄 모르고.자기 이름은 쓰는가?그래구두 나가서 조선족이라구 지껄이구 다니겠지.우리 주덕해 할아버지가 노하시겠다.우리 모든 조선족들 진짜 심각하게 생각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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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n
  • 19
  • 구체적인 행정문서도 함께 올리면 더욱 믿음성이 있겠는데 좀 아쉽습니다. 보충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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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冠昊
  • 16
  • 이건 사실입니다,제가 알건대도 지금 소학교에서 실행하고 잇는 사실입니다,이미 다른 소수민족도 이렇게 진행되고 아직 우리 조선족이 마지막 취소대상으로 남아잇는 싱태입니다.언어를 잃으면 민족도 없어집니다.조선족으로서 이런 일이 일어나길 원합니까? 이건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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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赵香月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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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쑤라니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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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福顺
  • 15
  • 정확한 소식을 아시려면 百度, 에 들어가서 검색해보세요. 검색해본결과 사실과 다릅니다. 이문장을 쓰신기자.이公众号편집 선생님 문장을 올릴때 국가심의 규정에 부합되는지 심사숙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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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福顺
  • 14
  • 중앙교육부의 도장이찍힌 공문을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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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 13
  • 너무나도 슬픈 현실 !자기 민족 언어가 없어지면 력사도 없어지고 민족이 없어진다는걸 왜 모르실까 ?그리고 글쓴이한테 애국심에 문제가 잇다 하는 사람들 얼마나 애국하길래 애국애국하는지 참 답답하다 .누구는 애국안해서 이런글 쓸가요 ?자기민족 언어를 쓰자는데 이게 애국과 뭔관계가 잇습니까 ?누구나 다 입다물고 그대네처럼 잇으면 조선민족이 계속 존재할가요 ?불현뜻 시 한마디 생각나네요.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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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심
  • 13
  • 조선어문과 취소설에 대한 정확여부는 잘 모르겠구나 제가 들은 소식에 의하면 지금 우려가 생기는건 사실입니다.소학교에서 한어로 교학을 할수 없는 선생은 배척을 당하는 처지이며 올해부터 조선족이 한족학교를 마음대로 갈수가 있다고 하니 앞으로 조선족학교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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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老朴
  • 13
  • 这可能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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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 YS
  • 12
  • 중국에서 한어를 제대로 쓰고 읽고 표현하는것이 혹시 우리민족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 저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연변조선족들이 언어장애가 심각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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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 예전의 우리연변조선족문화를잃지않고 한국의문화에휩쓸리지않었더라도 이정도는 되지않았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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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才虎
  • 10
  • 이것 왼말입니까 말도 안되는일이죠 우리민족은 중국땅에서 교육수준이 평균적으로 제일높다고 자청하지않습니까 국내적으로도 인정을받는일이구요 제언어. 없는 민족이 민족이라고 인정받겠습니까 자기글 자기언어 없는 민족이 어찌 이땅에서 굳굳히 서있겠습니까 그누가 이런짓한답데까 맞아죽을놈이지 않그렀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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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忠道
  • 10
  • 这是国家有关部门的政策性红头文件决定吗?“是”和“不是”了解清楚后再发议论好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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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smos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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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欢乐天地
  • 9
  • 저는 힘이 없는 중국조선족3세대라고 할수 있습니다. 너무도 엄청난 소식에 놀랐다가 평시에 고민하던 일이 생겼구나 하고 바꿔생각해보지 않을수 없습니다。농촌가면 한족이 다 차지하고 한가문마다 한족과 결혼하지 않은집이 없고 예전엔 한족과 결혼했다면 말 꺼내기 부끄러워 하던것이 지금은 조선족임을 알고 업신여길가봐 나타내지 않는것을 여럿을 목격하고 놀랐습니다 손주들이 소학교인데 조선어 책과 함께 한어책울 읽는데는 한도가 있고 사회에 나가면 한어로 생활해야하니 별수없다는데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마다 할수있는 자그만한 것이라도 지구촌으로 변하는 시세에 발맞추려면 어려운 기로에 서 있는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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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aocy
  • 9
  • 在教育事业展板前,金辉向总书记介绍了“双语教学”,在朝鲜族学校里都采取双语教学模式,即朝鲜语和汉语,等孩子们小学毕业了,就既会朝鲜语,又掌握了汉语。이내용은어떻에리해해야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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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芷嫣的爸爸
  • 9
  • 문장이 아무리 길어봐야 <제기(제안)>일뿐이지요,그리고 우리말엔 이런 경우에는 <제안>이란 단어를 자주쓰지 <제기>는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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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崔光奎
  • 8
  • 朝鲜语文字是好学,这是朝鲜文字的优点,应全世界普及,这更不应该成为我们抛弃朝鲜文字的理由!
  •  
  • 南玉兰
  • 8
  • 연길시 모소학교 3학년1반 반주임은 조선말을 일언 반구도 모르는 순수한 한족입니다. 가장들은 학생들이 한족말을 잘하게 생겼다고 기뻐합니다. 이것은 무슨 현상일가요.
  •  
  • 옥 천 *
  • 8
  • @李芷嫣的爸爸 저의 말을 잘못 이해한 것 같아서 답장을 남깁니다. 한 기사를 봤을 때 먼저 봐야할 것은 ‘보도내용의 진실성’입니다. 저는 이 기사의 첫 자연단락을 보고 이런 의문이 생겼습니다. 1)다음 해부터 조선어문을 없애고 모두 한어로 강의한는 것을 실행할 수 있을까?2)한족학교에서는 “语文”이라 하고 조선족학교에서는 “한어”라고 표현하는데 “중국어문”이라니……과연 조선족분이 쓴 기사가 맞는지요?3) 민족 단결을 추구하고 민족 분렬을 무서워하는 ㄱㅅ당에서 이 민감한 시기에 이런 정책을 낸다고?4) 보도의 진실성도 보장 못하는 기사를 낸 기자의 목적은 무엇일가?저는 인민을 위해 일하는 당이 훌륭한 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ㄱㅅㄷ은 지금도 잘 하고 있구요. 그러므로 여기서 루머같은 기사를 보도 손가락질 하는 것보다 우리 민족문화을 발양하고 나라 부강에 힘쓰는 것이 더 의미있지 않겠습니까?
  •  
  • 老沈
  • 7
  • 提供政府公文等具体证据,要不然告你造谣
  •  
  • 老 朴
  • 6
  • 是真的吗?不可相信。
  •  
  • 蓝天
  • 6
  • 这是真的吗?是不是招摇?没有看到正式文件以前,不能胡说,要相信党中央。不信谣不传谣。切记切记。
  •  
  • 梦回唐朝
  • 6
  • 中华民族2000多年来一直是民族大融合的过程,春秋战国时期的战国七雄都是汉族吗?汉族只是一个名称而已,只有强大的中华文化才能代表中国。现在的汉族本来就是5000年民族大融合的产物。
  •  
  • 윤청남尹清男
  • 5
  • 언어나 문자는 살아가는데 도구일 뿐 다 잃는 것처럼 생각은 틀림 영혼이란 말도. 이 사회에서 이것으로 살아갈수있다고 생각 합니까 연변을 나서면 어떤가요 민족이 강대해지려면 모든 것 구전해야 함 유태인이 영어권으로 넘어와서 무엇이 업어졌어요 강대해 졌지요 조선어를 차요에 둔다는 뜻일겸다 ㅐ업쌘단 말은 아날겸다 개혁은 무조건 해야해요 우리 아버지때 했으면 지금 우린 적어도 한국은 안갔을 겁니다 모든 것 살아가기 위해 적응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됨 살기 위해 조국도 떠나왔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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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최상의 대잔치”에 최상의 영광 2022-08-10 0 1925
413 내가 본 중국인민해방군 대좌 2022-08-01 0 2141
412 자치주 창립 60돐에 선물하는 나의 기자생애 30년 2022-07-24 0 1566
411 품격 있는 인간으로 가는 첫걸음 2022-07-13 0 2501
410 자택양로를 선도하는 《의창가호》(医创家户) 2022-07-10 0 2517
409 알고 보니 선물이란? 2022-07-01 0 2321
408 “울 줄 모르는 사람은 웃을 줄도 모른다” 2022-06-14 0 2523
407 내가 글 쓰는 리유 2022-06-01 0 2688
406 딸아이와 우리글 공부 2022-05-31 0 2610
405 기자의 기쁨과 보람 2022-05-14 0 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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