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보이지 않는 도움의 힘
2022년 10월 17일 10시 16분  조회:1904  추천:0  작성자: 오기활
성공이라는 정상에 올라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제나 겸손과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그들의 주위에는 그를 아끼고 격려해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러기에 그들은 성공이라는 황금열쇠는 결코 혼자서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주위의 사람들을 생각지 않고 독불장군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그릇된 자만심이 가득하기에 제가 아무리 똑똑해도 자기 혼자서는 많은 일들을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설사 그런 리기적인 마음으로 운이 좋게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자리를 얼마를 버틸수 있을가를 본인도 잘 모르고 지낸다.
모두에게 타인들과 서로 힘이 되여주며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삶이다. 때문에 모든 일이 잘되여 성공했을 때에는 자신의 뒤에서 누군가가 도와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날 세계적인 명작 ”뿌리”의 작가 알렉스 헤일리의 친구가  알렉스 헤일리의 집을 방문하였다.
그런데 그 친구는 친구의 사무실에 걸린 사진을 보고 의아해 하였다. 사진은 거북이 한 마리가 높은 담장 위에 있는 모습을 찍은 것이였다.
그래서 친구는 비양거리는 어조로 말했다.
“아니, 웬 거북이 사진인가? 이 사진은 자네의 명성과는 걸맞지 않는 초라한 작품이로군.”
이에 헤일리가 대답했다.
“례사로 보면 그렇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진은 나에게는 매우 중요한 것을 깨우쳐 주는 둘도 없는 사진이네.  거북이는 걸음이 느리고 또 높은 곳에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도저히 담장 위에 오를 수 없지,. 분명히 누군가 도와준 것이야. 이 사진은 ‘내가 굉장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자만에 빠질 때마다 큰 가르침을 주네.” “거북이처럼 모자라고 부족한 내가 이 높은 자리에까지 어떻게 올라오게 되였는가를 말이야.
“이 사진은 누군가가 뒤에서 나를 도와주었기 때문에 내가 ‘굉장한 사람’이가능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한다는 말일세.”
친구는 ‘굉장한 사람’의 이 말에 말문이 막혀버렸다.  .
한 사람이 “일어서는” 것은 그가 잘나서가 아니라 뭇사람들의 조그만한 정성이 쌓이고 쌓임으로써 비로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실 저는 원님의 덕분에 나팔을 많이 불었습니다”는 말처럼...
오기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0 행동 그리고 그 행동을 위한 자신감 키우기 2013-03-18 20 6884
99 “서로가 다르기 때문에 잘 맞는다” 2013-03-11 10 7993
98 '집안의 령혼' 그리고 '국혼(國魂)'녀 2013-03-01 12 8328
97 모성애란? 2013-02-25 7 8179
96 우리네도 “직언상”을 설치하지 못할가? 2013-02-18 30 7887
95 어제 화제 2013-02-04 10 6970
94 인생 “본론편”에 설화를 보태본다 2013-01-28 14 7722
93 “제왕절개수술을 할 리유가 없습니다” 2013-01-21 8 7080
92 "시민들이 당신을 지켜보고있다" 2013-01-17 5 6798
91 일생의 보배 2013-01-05 41 8903
90 “다 함께 웃읍시다!” 2012-12-24 5 14090
89 다가오는 <<식혁명>> 2012-12-17 2 12830
88 국장사무실문 단상 2012-12-10 5 8704
87 효는 백행지원 2012-12-04 3 7817
86 력사유물 보호를 위한 지도자들의 옳은 반성 2012-11-29 3 8560
85 《개명치 못한》 손님들..60대 50대 30대 2012-11-20 13 8664
84 중국공산당의 노력을 감명깊게 느꼈습니다 2012-11-15 8 7996
83 사소한 일의 숭고성 2012-11-12 22 10106
82 나의 첫 <<주례사>> 2012-11-05 9 9303
81 정경락의 <<제철효도>> 2012-10-31 16 9711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