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기타
나의카테고리 : 독서의 모든것
요즘 난 매일매일이 설레이고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다.
가슴이 터지는 듯한 이 행복....이건 분명 독서가 주는 즐거움일 것이다.
매일매일 행복하고 또 이후로도 내가 독서를 통해 얼마나 멋지고 얼마나 굉장한 것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두근거려서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다.
어린애가 선물상자를 열어보지 않고는 잠을 이루지 못하듯 나 또한 독서를 하지 않고서는 잠들 수가 없다.
독서는 책과의 연애이다.
정말로 자극적이고 스릴있는 연애이다. 짜릿하다. 이성과의 연애도 좋지만 그 교제는 그것이 결혼으로 이어지든 못이어지든 깨어나고 환상이 무너지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책과의 연애는 하면 할수록 깊이 빠진다. 헤어져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다. 그리고 당신이 부은 사랑의 몇십배 아니 몇백배의 가치를 안겨준다.
독서는 타임머신이다.
우리는 책을 통해 몇백년 아니 몇천년전의 위인과 만나기도 하고 몇 년 몇십년 뒤의 자신의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 이것은 과학보다 더 신비롭다. 비행기가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과거의 위인들을 만나게 해줄 수는 없다. 하지만 독서는 가능하다.
독서는 내면의 나를 향한 여행이다.
우리 내면에는 또 다른 나가 숨어있다. 내면에서 잠자고 있는 나는 무한능력의 거인이다. 그는 너무나 위대하고 너무나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일단 깨워주기만 하면 무한능력을 발휘한다. 그 힘에는 한계가 없으며 무한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
2008. 7. 18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