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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자기계발(3) 리성 리사장이 전수하는 기업경영 노하우
2023년 12월 28일 16시 57분  조회:384  추천:0  작성자: ybceo
[성공과 자기계발3]  리성 리사장이 전수하는 기업경영 노하우
 
12월 23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 청년분회 회원들은 연변화양실업집단유한회사 17층 회의실에 모였다. 이날 협회에서는 "성공과 자기계발"계렬활동을 시작한이래 초선약업유한회사 리영희 리사장과 길림룽마트집단유한회사 박철남 리사장을 이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이며 연변화양실업집단유한회사 리성 리사장을 모시고 기업경영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년말년시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도 부족한 시간임에도 청년기업인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저 리성 리사장은 모처럼 귀중한 시간을 내여 정성들여 강의고를 준비하고 깔끔한 양복차림에 넥타이까지 매고 청년기업인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강은 모두 세 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했는데 첫 번 째는 화양그룹에 대한 소개이다.
연변화양실업집단유한회사는 2006년 4월에 설립되였으며 등록자본금은 5000만원이며 현재 직원은 302명이다. 산하에는 물업유한회사,대학성유치원,대학성상업관리유한회사,화양호텔,화양구락부,길림성황미술관,연변청송문학예술유한회사 등 7개 회사가 있으며 선후로“제1회제일연변왕훙탐방지발견”,“길림성한여름소비시즌활력열도순위-조류거리공헌단위”,“연변주 소방사업선진집단”,“연변주 물업서비스항목시범항목”으로 선정된바 있고 리성 리사장은 연변주 제4기 우수기업인으로 평선되는 영예를 지닌바 있다.

 
리성 리사장은 화양집단에서 새해에 만여평 되는 대학성 지하에 미식거리, 명품마트,조선족 민속체험관, 도자기 박물관, 기념품관 등 문학적소양이 담긴 기지를 조선하여 청년기업인들에게 창업공간과 발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련다고 소개했다.
 
두 번 째는 기업을 어떻게 잘 경영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리성 리사장은 우선 항목을 잘 선택해야 한다고 하면서 항목은 자기 체질에 맞아야 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아야 하고 타인에게 혜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특히 길림성,연변 그리고 주변 국가의 경제흐름과 동태를 잘 파악하여 지역사회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항목을 선택해야 하고 국가에서 제창하지 않는 항목은 돈을 벌 수 있더라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경영방식을 잘 선택할데 대해 언급했다. 경영방식의 중요성, 중국식‘아미바’(阿米巴) 경영방식의 핵심점과 우월성,기업의 체질과‘아미바’를 결부한 경영방식 도입 등에 대해 세계 500강 기업으로 발전시킨 일본의 성공실례를 들면서 꼭‘아미바’책을 읽고 책속에서 경영방법을 잘 배우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업경영가운데서 항상 위험이 닥칠 수 있으니 급한 대목을 해결 할 현금을 꼭 비축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을 잘 지켜야 하는 중요성에 대하여 지적했다. 그러자면 세가지 최저선(三个底线) 즉 정치최저선(政治底线), 법률최저선(法律底线), 인격최저선(人格底线)을 꼭 지켜야 한다고 하면서 90년대초에 성공한 기업인들 중에 도박, 마약 등 여러가지 최저선을 지키지 못해 기업을 망가뜨린 사례에서 교훈을 섭취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언제나 나라에 충성하고 모든 경영활동은 법에 따라야 하고 탈세루세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간관계와 사회관계에서 한사람의 인격이 나오기에 모든 언행에 진정성과 성의를 다해야 하며 자아관리도 중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 째는 청년기업인들에게 몇가지 부탁을 했다.
부단히 자아소질을 제고해야 한다. 좋은 책을 많이 보고 좋은 정보를 많이 장악하면서 자신을 제고하고 잠재력을 깨우고 발휘해야 한다.자기를 항상 믿어야 하고 덕을 많이 쌓아야 하며 인맥관계를 잘 쌓아야 한다. 그리고 성공한 기업가들의 전기를 많이 읽고 성공노하우를 터득해야 하며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 이상 6가지 방면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면서 사업상 미팅이나 회의 할 때는 꼭 복장을 단정히 해야 하며 시간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고 인사 할 때도 눈을 마주보면서 성의있게 해야 한다는 등 세절적인 례의범절까지 꼭꼭 짚어 일러주었다. 리성 리사장은 청년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서도 실제 행동으로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특강에 이어 간단한 좌담회가 있었다.청년기업인들은 연길 왕훙도시를 어떻게 하면 오래동안 이어갈 수 있고 또 더 발전시 킬 수 있겠는 지, 이것 저것 해 보다가 다 실패하여 지금 백수로 있는데 창업은 꼭 목표를 세우고 해야 하는지,가정과 사업 량손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대학성 지하를 개발하면 청년기업가들에게 어떤 형식으로 플랫폼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 등 궁금한 점들을 앞다투어 문의했다.

 
리성 리사장은 여러가지 질문에 하나하나 알기 쉽게 답변해 주었는데 특히 대학성 왕훙벽(网红墙)의 인기도를 연장 할 수 있겠는가 하는 물음에 자신도 이 문제를 많이 고민해보고 해결책을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연길왕훙도시 흡인력을 높이고 왕훙도시로서의 수명을 연장시키자면 계속 도시건설을 잘 해야 하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볼거리가 더 많아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민생민속의 내재적인 함의가(民生民俗的内涵) 있는 선명하고 특화된 문화적바탕(鲜明特性的文化底蕴)을 갖춘 차원이 높은 대학성 지하 민속거리를 만들어 도시인상을 높이는데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좌담이 끝난후 리성 리사장이 성의껏 안배한 오찬자리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계속 나누는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청년기업인들은 오늘의 특강은 창업과 경영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너무나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 였다면서 자신의 성장과 회사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였다.그리고 조선족기업가협회 일원으로 되여 행운스럽다면서 새해에도 성공한 기업인들의 성공담을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달라고 협회에 부탁했다.
 
협회는 금후에도 계속하여 [성공과 자기계발] 계렬활동을 조직하여 젊은 세대뿐만아니라 전체 회원들과 함께 성공 노하우를 많이 듣고 배우면서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내는데 일조할 것이다. 
 
글 아화
제공: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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