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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안전지대인가
2015년 06월 23일 09시 59분  조회:1602  추천:0  작성자: 바위
한시기 학교와 가정 및 사회의 안전불감증으로 학생들의 생명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주류를 이루던 반면에 최근에 들어서서 형사안건들이 주요인으로 되고 있는 학생들의 피해와 피살사건들이 눈에 뜨이게 늘어가고 있다. 

놀라운것은 우리민족사회도 인젠 누구도 방심할수 있는 사각지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신문지상에서 남의 일로만 보던 끔찍한 학생피살사건들이  인젠 우리민족사회에서도 비일비재이다. 매일매일 반복되고 있는 학생들의 등교와 귀가는 어찌보면 평화로운 일과로 보이겠지만 학생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식품위생, 교통사고, 화재사고, 형사안건들은  끊기지 않고 있다. 시시각각 우리민족 후대들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는점에 감안하여 볼때 민족사회의 중시가 아주 절실하다. 이를 우리민족사회를 포함한 전반 사회적인 불가피한 현상으로 리해한다면 우리는 조속히 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가능한 모든 방도로서 학생에게 안전하게 성장할수 있는 안전지대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학교안전은 학교운영의 담보로 될수 있다. 사회와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떄보다 크며  국제경쟁,인재경쟁으로 인한 교육위기, 생존위기 등으로 학교자체는 언제나 거대한 압력과 도전에 직면해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여하는 학교생존 및 학생성장과 밀접히 관계되는 요인으로도 될수 있으며 안전불감증으로 초래되는 학생피해는 학교위기가 최악의 상황으로도 치닫게 할수 있다. 

때문에 학교에서는 인젠 안전교육을 형식적인 겉치레로서가 아니라 학교교육의 구성부분으로 삼고 실제적인 방안과 대책을 짜고  대담히 실천을 시도해야 한다. 더우기 인간성을 기본으로 생명을 아끼는 자세를 갖추고 자아보호능력을 키워주는것을 주내용으로 한 안전문화를 구축해야 하며 학교의 일상생활에 정착시켜야 한다. 

안전문화를 학교교육에 착륙시킴에 있어서 인간성을 기본으로 하는 사상을 수립하고 모든것은 인간을 위한다는 리념으로 사람마다 안전에 관심을 돌리고 피동적인 사고와 사업방식에서 벗아나 주동적이고 능동적이며 일상화된 생활내용으로 이루어나가야 한다. 단순한 관리인으로 되거나 사고발생후의 일처리에 급급하기에 앞서 학교에서 안전의식과 안전문화가 형성될때라야만이 사람마다 안전을 자신의 일과 관련되는 사명감으로 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줄일수 있으며 안전우환들을 제거할수 있다.

안전문화를 창도하는 과정에. 교연조별 학년조별 학급별로 교직공별로 자체담당부문에서 책임을 확실히 하고 안전사업과 업무사업을 한 어깨에 짏어지게 함으로써 단순한 행정적이고 강박적인 안전제도와 감독체계에서 벗어나 학교의 일상사업으로 연착륙 할때에라야 만이 안전문화의 도야속에서 안전제도가 지켜 지고 안전위험요인들이 하나하나 제거되면서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없이 성장할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될수 있다.

그리고 일상적인 안전상식과 지식들을 교수내용에 첨가시켜 계절에 따라 교수내용에 따라 시대환경에 따라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경시를 주고 자아보호능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안전을 위협하는 돌발상황들이 시시각각 우리주변에서 맴돌고 있는만큼 학교에서의 안전교양도 일상화되여야 학생들이 그어떤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연하게 응부하고 자기를 지킬수 있다.

그리고 가정에서의 학생보호자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학교에서는 학부모모임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학부모를 상대한 갖가지 강좌를 많이 조직하여 학부모가 갖추어야 할 마음과 자세를 알게 할뿐더러 가정에서의 안전문화를 창도해나가는데서 주도적역할을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 가정에서도 학생으로 하여금 일상생활에서 생명과 인신안전에 위험을 가져다 주는 갖가지 요인들을 알고 위기가 닥쳤을때 차분하게 풀어나갈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여기서 한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것은 학생들의 심리장애와 자페증 그리고 우울증으로 인한 학생생명 안전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심리장애는 병이 아니라고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엄중한 정신질환으로 진전될수 있고 또 심리장애를 정신질환일종으로 착각하는 시각도 버려야 한다. 심리장애로 기인된 학생생명안전에 대한 위협은 학교나 주변사람 혹은 학생보호자들의 세심한 관찰과 자문 및 약물보완으로 미연에 방지할수 있는 만큼 시각차이를 버리고 이런 부류의 학생들에게 중시를 돌리고 심리장애를 제때에 제거하도록 그들을 도와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보귀한것이 생명이란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그 생명의 가치를 알고 생명을 보람있게 지키며 살아나가는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그길을 열어주고 지켜줘야 할 사람들은 우리의 학부모들과 학교이다. 안전문화의 창도를 통해 우리후대들이 안전된 사회환경에서 건실하게 성장할수 있는 여건들을 마련하는것이 시급한 실정에서 학교가 주도로 되여 안전문화착륙의 새기원을 열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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