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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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다, 떳떳하라 당당하라!
2013년 10월 17일 09시 24분  조회:5531  추천:11  작성자: 장경률

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그 역할에 대한 재론

 

<<우리는 대체 누구인가?!>>한국에서 체류하고있는 적지 않은 우리 동포들은 이처럼 자문하면서 곤혹스러워한다.

<<우리는 중국조선족이다.>>이렇게 떳떳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자기신분을 말하기를 저어한다. 지어는 숨기려고까지 한다. 그럴수록 더욱 천대와 멸시가 뒤꽁무니를 따르게 마련이다.

우선 우리는 중국조선족, 우리 민족은 과경민족이다. 오늘날 중국에는 주체민족인 한족을 포함하여 기타 자치민족까지 도합 56개 민족이 살고 있다. 그 중에서 우리 민족은 과경민족(过境民族) 이라 하는데 다시 말하면 국경을 건너 와서 뿌리 박은 민족이라는 의미이다.

중앙민족대학 황유복교수에 따르면 <<중국에는 조선족 이외에도 같은 민족집단(ethnic group--“族群”)이 중국국경선 밖에 독립된 단일민족국가를 갖고 있는 소수민족으로 로씨아족, 몽골족, 까자흐족, 따지크족, 우즈베크족, 따따르족 등 7개 민족이 있다. 그리고 55개 소수민족 중에서 절반이 넘는 33개 민족이 소위 과계민족(跨界民族)이다.>> 조선족은 중국과 조선반도의 국경선인 두만강 혹은 압록강을 건너 와서 정착한 민족이다. 특히 1949년에 중국의 전 지역이 해방되고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된후에는 중화민족의 대가정에서 중국조선족으로서 떳떳한 일원으로 되였다.

이제 간략하나마 력사적으로 따져보기로 하자. 서기 1616년 청태조 누르하치가 허투아라(료녕성 신민현)에서 금나라(중국력사상 후금이라 함) 세웠는데 년호는 천명이였디. 1636년 누르하치의 아들 황태극이 성경(오늘의 심양)에서 황제로 등극하고 국호를 <<대청>>이라고 고치고 녀진족을 만주민족 다시 말하면 만족이라고 하였다. 1644년 청나라는 산해관을 넘어 명나라를 멸망시킨후 수도를 지금의 북경으로 옳기였다. 그리고 신빈현 이북, 이통하 이동, 두만강이북의 천여리 땅을 발상지로 정하고 봉금령을 발부하였다. 명목은 <<청조의 발상지를 보호한다>>는 것이 였지만 주되는 목적은 한족과 몽고족 그리고 우리 민족이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와 침입하는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그후 봉금한 200여년간 장백산지역을 포함하여 광활한 대지는 원시밀림이 울창하고 산짐승이 득실거리는 불모지 땅, 황페한 땅으로 되였다.

상기한 봉금정책이 해제된데는 다음과 같은 두가지 원인, 하나는 1881년 짜리로씨야의 침공을 막고저 봉금령을 페지하고 이민실변정책을 실시한것이다. 그리하여 이 해에 훈춘 초간국을 설립하였다. 200여년에 달하는 봉금정책을 해제한 다른 하나의 원인은 바로 조선반도의 특대기근이였다.

청나라는 봉금 200여년간 봉금지역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였다. 당시 두만강이나 압록강 이동의 조선사람들이 일단 강을 건너 와서 약초를 캐거나 수렵을 하거나 지어 가만히 농사를 짓는것만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목을 잘랐다. 그렇잖으면 리씨조선관리들이 월경자들의 목을 잘랐다. 그 일례로 강희황제 49년(1710년) 평안도 위원사람 리만건네 4형제와 기타 몇 명이 강을 건너와 인삼캔것이 들통이 나 5명이 참수형을 당하였다.

1860년부터 1870년 10년사이에 함경도일대를 포함한 한반도북부지역에서 전례없던 자연재해가 발생. 특히 1869년에는 얼마나 굶어 죽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이 해를 <<기사년(굶어 죽은해>>라고 불렀다. 젖먹이 엄마가 환장하여 등에 업은 아이도 삶아 먹고 미친사건도 발행하였다. 그래서 변경민들이 목숨걸고 월강하여 화전농사를 지었다. 당시 화전농사를 짓는 방식이 여러 가지였는데 그중 전형적인 방식의 하나가 바로 <<일귀경장(밤에 가만히 강을 건너 와서 땅을 뚜지고 씨앗을 심은후 새벽이면 돌아 가는 방식)>>, 혹은 <<춘경추귀(봄에 강을 건너 와서 깊은 산속에 숨어 일년간 농사를 지은후 가을이면 타작하여 가지고 남몰래 건너 가는 방식)>> 이런 화전농들이 붙잡히면 죽음을 면치 못하였다. 당시 강을 건너간 남편을 외롭고 쓸쓸하게 기다리다가 지쳐버린 안악네들의 참상을 반영한 민요..당시에는 상당히 류행된것이다.

그 민요의 제목이 바로 <<기다림>>

새봄이 다 가도록 기별조차 없는 님을

가을밤 안신까지 또 어찌 참으래요.

두만강 눈얼음은 다 풀리여 갔다는데

새봄이 아니오라 열세 봄 지났어도

못 참을 내 아니언만 가신님 날 잊었을가

강남의 제비들은 제 집 찾아왔다는데...

1883년 청나라는 두만강을 건너 오는 월강민들을 막을 방법이 없어 두만강이북 해란강이남을 조선인들의 <<전문개간구역>>으로 정하고 대량적으로 조선이민을 받기 시작하였다. 우리 민족이 연변지역을 포함하여 대량 중국으로 이주하면서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났다.이처럼 우리 민족은 조선조말기에 봉건지배 및 봉건지주들의 가혹한 압박과 착취에 견딜수 없어서 범월잠입한 월경민, 일제의 식민지략탈에 파산된 농민, <<망국노>>를 원치않은 반일군중, 일제의 식민지이민정책에 의해 강제로 이주해 온 이주민들이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청나라말기부터 지난 20세기 40년대, 일제가 패망한 광복전까지 중국조선족인구는 무려 216만3115명으로 나타났다.

우리 민족은 인가가 없는 심산속에 귀틀집을 짓고 개척의 첫 괭이날을 박고 황무지를 개척하고 밭농사를 지으면서 이 지역을 개발하였다. 이 지역의 개척자, 개발자로서 역시 중국땅의 북방지역에서 벼농사를 성공시키고 보급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중국동북지역의 벼농사는 개산툰의 천평벌, 룡정부근의 세전이벌, 대교동으로부터 시작된것이다.

중국조선족은 민족독립과 해방을 위한 독립운동의 선구자들이다. 당시의 특수한 력사적환경에서 조선에서는 독립운동을 하기 힘들었기에 리상설, 김약연같은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가정을 이끌고 혹은 온 집안의 친척들을 이끌고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와서 반일사립학교를 꾸리면서 반일교육운동을 진행하였다. 서전서숙의 설립, 그 얼마후 설립된 명동, 창동, 정동, 광성 등 수많은 반일학교들이 반일인재양성의 요람, 반일투쟁을 전개하는 여론진지, 행동중심으로 된것이다. 이와 동시에 김약연, 리동춘, 백옥정, 김립 등 수많은 저명한 반일투사들이 탄생되였다. 이처럼 조선반도가 일제의 식민지에서 해방되는 민족해방투쟁과 민족독립의 기지로, 전장으로 된것이다.

우리 민족은 하넓은 중화의 대지에서 제일먼저 반일의 봉화를 피워 올리였다. 제일 먼저 항일항쟁의 첫 총성을 쏘아 올렸다. 세인을 놀래운 봉오동전역, 청산리대첩 그후 1945년 8월까지 장장 20여년간 일제와 피비린전쟁을 펼친 불요불굴의 민족이다. 특히 동북지역에서의 항일무장투쟁은 가렬처절하고 전대미문이였다.

중앙민족대학 정희숙교수는 론문 <<항일전쟁에서 조선족의 불멸의 발자취>>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중국관내지역은 지난 20세기 전반기 조선혁명가들과 독립지사들이 중국의 대력사 사변들속에서 진리를 찾고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위하여 일제와 굴함없이 싸웠던 력사의 현장이다. 조선혁명가들과 독립지사들은 신해혁명으로부터 북벌전쟁, 토지혁명, 항일전쟁에 이르기까지 중국혁명의 거친 물결속에서 만악의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하여 중국의 군민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웠으며 중국혁명과 항일전쟁승리에 마멸할수 없는 공적을 남겼다. 수많은 조선혁명가들은 중국혁명의 승리는 곧 조선혁명의 승리로 이어질이어질 것 굳게 믿으면서 중국의 신해혁명과 북벌전쟁에 참가하였다. 조선혁명가 양림, 무정, 리철부, 김산, 주문빈 등이 그 대표적인물이다. 한편 김원봉과 윤세주, 김규광, 박건웅, 류자염을 비릇한 조선혁명가들과 신정, 신채호, 김구를 비릇한 독립지사들도 각자의 민족독립과 구국의 길을 찾으면서 일제와 싸웠다.이들은 서로 비슷하거나 다른 주장을 가지고 중국의 현대사와 함께 하면서 조선민족 반일투쟁사에 영광스러운 한패지를 엮어놓았다.

필자는 최근에 연변대학의 교수들과 함께 <<중국조선족혁명렬사 략전>>을 편찬하고있다. 이 와중에 수많은 독립투사, 항일투사들이 민족의 독립과 구국을 위하여 20대의 꽃나이에 일제와의 싸움터에서 하나의 이슬로 사라지면서도 이름도 남기지 못한 장면을 수없이 목격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남을 금할수 없었다. 중화의 대지우에 광활한 동북지역의 그 어느곳에 이름없이 묻혀 있는 그네들을 생각하면 정말 저도몰래 숙연해진다.

중국조선족은 필경 조선반도에서 과경한 민족인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조선이나 한국의 국민들과는 달리 이미 원래 그 자체가 아니다. 조선족은 어려운 시절 조선반도에서 살길을 찾아 중국으로 이민해 왔고 중국의 혁명과 개발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중국국민의 자격을 취득한 소수민족이다.지난 150여년이 넘는 정착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중국에 뿌리를 내렸고 중국에서 주류사회에 (국가의 령도층에도, 군의 장성에도, 학계의 최고 위치에도)진입한 우수한 민족이다.중국조선족은 중화의 대지에 정착하면서는 자기나름대로 자기특색의 문화를 창출하였다.  우리는 반드시 이 점을 알아야 할것이다.

중국조선족은 원래에 토대하여 자기특성의 우수성을 형성하였다. 다시 말하면 반도에 안주하는 <<우물안의 개구리>>의 의식에서 해탈되여 대륙의 기질를 갖추어 대범하고 포옹력이 강하고 끈질기고 그 어떤 역경도 잘 참고 견디며 이겨내는 우수한 민족이다. 이런 우수성은 우리 조상들이 일단 중국 땅을 밟고 이 곳에 정착하면서 그 시각부터 한족, 만족, 몽골족, 회족, 등 수많은 민족과 함께 생활하고 생산활동을 진행하면서 이런 과정에 서로 융합되고 서로 보충하고 서로 충실하게 받아들인것이다.

타방으로 연변지역을 망라한 중국 다시 말하면 지정학적인 특점에 의하여 결정된다는것이다. 인간은 그 어떤 환경에 처하게 되면 그 영향을 받게 되고 그 락인이 찍히게 된다. 우리는 흔이 이를 가르켜 <<존재가 의식을 결정한다>>고 한다. 한반도는 필경 10만평방킬로메터에 달하는 반도이지만 중국은 960만평방킬로메터에 달하는 대국이다. 령토는 로시야, 카나다 다음으로 가는 세계3대국인것이다. 그리고 연변지역을 포함하여 중국조선족이 절대대부분 집거한 구역인 흑룡강성, 료녕성은 기후가 춥고 산구이고 그런 기후환경, 자연조건에 의하여 기필코 한반도에서 가지고갔던 그런 자연력사적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나름의 민족적특성과 민족적군체, 민족적민속과 문화를 형성하고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있다는 얘기다.

중국조선족은 재래로 중화대지의 타민족과 공존하면서 서로 돕고 타민족이 곤경에처하면 자기 일처럽 그 역경에서 해탈되도록 최선을 다한것으로 모범이 되고있다.하다면 동족임에야 더 말해 무엇하랴. 지난 60여년간 중국조선족은 조선반도에 대하여 종래로 등한지 않았다. 중국조선족은 압록강, 두만강을 사이에 둔 조선의 사회진보와 발전, 경제비약과 진흥에 마멸할수 없는 기여를 하였다. 이는 세인이 주지하는 바이다.

중국조선족은 지구촌에서 랭전이 종식되고 중국과 한국이 수교를 한것에 대하여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였다. 하기에 중한수교를 계기로 한국에 진출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된 것을 몹시 보귀하게 여기고 적시에 틀어 잡았다. 이를 계기로 오늘날 한국에 진출한 중국조선족은 50여만으로 헤아린다. 물론 초기에는 적지 않은 이들이 돈을 벌려고 경제적부를 창조하려고 여기를 찾은것만은 사실이다. 그리고 선진국에 진입한 한국으로 하여 민족적자호감을 느끼고 여기 와서 열심히 일하면서 피땀으로 돈도 많이 벌어 잘 살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근 20년이 지난 오늘날 단순히 그것만은 아니였다. 중국조선족은 한국사회에서 절대 홀시할수 없는 사회력량, 경제세력으로 성장하면서 한국에 엄청난 재부를 창조해 주고 거대한 기여를 하고있다는것도 철 같은 사실이다.

혹자는 주제가 <<한국에서의 중국조선족>>이라고 하면서 다 아는 조선족의 력사에 대하여 왜 새삼스레 이처럼 장황하게 늘여놓는가고 의이를 제기할지 모르겠다. 바로 이렇게 하는 것이 절실하기에 이처럼 반복하여 력설하는것이다. 한국에서 현재 거주하고있는 50여만에 달하는 중국조선족은 현실적인 존재로서 바로 상기한것과 같은 아주 영광스러운 력사를 자랑하는 군체이다. 이 군체는 막강한 실력을 갖춘 빛나는 력사로 하여 자호감을 느끼는 자랑스러운 민족, 위대한 민족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사람은 모르거나 얻어 들은 방편에 불과하다. 이런 분들에게 자기를 분명하게 알고서 절대 주눅이 들지 말고 떳떳하고 당당하라는것이다.

한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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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7 ]

47   작성자 : 아주 적중한 댓글
날자:2013-10-28 08:42:16
장경률 씨 아래 한 네티즌의 댓글을 보시라 왜 한국인이 조선족을 무시하게 되었는가고?

11 작성자 : 멸시와 차별의 원인날자:2013-10-25 00:05:20김정룡씨나 아래 분들이 좋은 댓글을 썼는데 한국사회에서 조선족 멸시와 차별의 핵심을 잘 못 잡고 있거나 일부러 핵심 주제를 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분석하는 조선족 멸시와 차별의 원인을 적어보겠다.

1.한민족을 뿌리로 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중국조선족이라고 한다.
이는 가문의 뿌리를 중시하는 유교적 전통이 깊게 자리잡은 한국사회의 한국인들에게 뿌리도 모르는 쌍놈인 조선족들은 당연히 멸시받아야 될 종자들라는 유교도덕적 정당성을 제공하며 당연히 멸시받아야 될 자들을 멸시하니 도덕적 뉘우침도 없고 한국 국민사이엔 조선족 멸시와 차별에 대한 심리적 공감대가 형성되 있다.

2.조선족이 사사건건 중국을 편들고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한다.
극도의 민족주의 사회인 한국에서 조선족의 이런 태도는 나는 멸시받아도 좋고 차별되도 상관없다고 드러내놓고 말하는 셈이다. 한국 국민정서상 조선족들이 우리는 한국의 해외동포라고 하면서도 갖고 있는 이런 자세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자세로 한국인들에게 조선족 멸시와 차별의 심리적 정당성을 부여해 준다.
46   작성자 : 독되는 글
날자:2013-10-25 23:14:29
무식과 유식의 차이는 한장의 종이장 차이이다.내란 사람이 어는 족속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뭘 횡성수설하느냐 그래 나는 나다 누가 반박할 필요도 없다.이런 글은 장난 글이다.이런글들은 누가봐도 이른반 논리적으로 봐도 웃기는 얘기이다.일본인들이 만주글 침략해서 하는 얘길 알겠느냐?동아빈부이기에 너의들에게 문명을 주겠다고,자그럼 조선족이 중국에 있으면서,혹은 한국에서 살면서 그 어떤 문명을 주자고 살아나가느냐?논리는 똑 같다.나는 너한테 이른바 문명을 주자고 침략했고,나는 너한테 삼디업종에 인력이 부족하기에 지원해줬다고,이런 웃기는 이른반 상소릴 하지 말라 이거다.조용히 한국에 가서 일하면서 부를 창조하고 더 나아가서는 한민족의 역사,예의 등등을 몸에 배기겠끔 마음가짐새를 가지면 안된겠느냐.지금 장경률씨는 한국에서 재한 조선족들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리 독이되는 일설을 하고 있다.
45   작성자 : 틀린관점이다
날자:2013-10-25 09:26:46
장경률선생의 "오늘날 중국에는 주체민족인 한족을 포함하여 기타 자치민족까지 도합 56개 민족이 살고 있다"는 관점은 매우 틀림말이다.
한족 지명인도 이러한 글을 썼다가 비평을 받고 삭제하군한다.중국의 소수민족정책에 상반대되는 사상과 관점이다. 중국의 56개민족은 모두가 평등한 민족이다.이논리대로 말한다면 인수가 많다해서 주체민족이고 인수가 적으면 변두리 민족으로 되는 셈이다.
좀 안다하며 어디에가나 말구를 늘여놓지만 대단히 틀린말이다 자아반성수정하기를 권고한다.
소수민족들이 주체의 권익을 수호하기위해 노력하지는 못할망정 스스로 자기를 낮추는 발언이다 비굴하기 그지없다.
44   작성자 : 아래 민족적 환멸
날자:2013-10-22 09:12:44
포기 하세요..
기대할 집단을 기대 하여야지.
그냥 한국적 조선족만 동포로 인식 하면 됩니다..
북한적 연변족은 구제 불능입니다...
그러니 항상 중국 동포도 가려서 교류 하세요...
43   작성자 : 아래 민족적 환멸
날자:2013-10-22 09:11:53
포기 하세요..
기대할 집단을 기대 하여야지.
그냥 한국적 조선족만 동포로 인식 하면 됩니다..
북한적 연변족은 구제 불능입니다...
그러니 항상 중국 동포도 가려서 교류 하세요...
42   작성자 : 한국 아Q들
날자:2013-10-22 08:54:30
자아감각 하나만 좋다
지들땜에 한족들이 조선족을 우러러 본닥꼬? 지위향상 댔닥꼬?
한족들이 한국도 우러러 안보는데
조선족을 우러러 보겠냐?
한국을 우러러 보기는커녕 무시하는데
그럼 조선족도 한국따라 무시당했으면 좋겠어?
근데 아닌걸~
한족들은 중화민족 조선족과 반도인들을 엄격히 구분한다야~
41   작성자 : 반성해라
날자:2013-10-22 07:22:19
중국에서 한국인 하면 어떤 이미지인지 아냐?
사기군 ,여자라면 환장하는 색광이다.
아 진짜 쪽팔릴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외국인 범죄에서도 1위 영예를 안고 있다. 정신차려라 그리고 꼭 잡고서 반성 해라...ㅉㅉㅉ
40   작성자 : 반성을 해라!!
날자:2013-10-21 20:05:06
조선족들이 왜 해외 이민자들중 제일 낙후 한가를 스스로 깨닫기 바란다...
누굴 탓할게 없다..
한국인들이 조선족들이 못산다고 무시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다..
왜 조선족들의 몰상식한 행위들을 못산다는 것에 핑계를 될려고 하는가...
39   작성자 : 쪽팔려
날자:2013-10-21 15:19:18
청도,이우에서 한국인은 사기군의 대명사...
38   작성자 : 한국
날자:2013-10-21 14:58:52
자기들이 가난했던 시절은 생각하지 않고 한국에서 돈이나 벌어가려는 동족을 모독하는 인간들이 무슨 인간들인가? 자기들은 독일에서 열심히 햇다? 웃기시네
37   작성자 : 기차서
날자:2013-10-21 14:55:22
또 그놈의 자랑이구만 한국인들이 국외에서 하는 짓들을 몰라서 변명하는가? 도처에 애를 싸대고 도처에서 마약범죄를 저질르고 도처에서 밀수질을 하고 도처에서 사기행각을 일삼는자들이 누구인가? 반성해도 모자랄판에 또 조선족을 비하하는가? "황해"영화로 중국조선족을 사실과 전연 다르게 왜곡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들 눈에는 조선족이 무섭기도 하겠지... 좌우간 일부 한국인들은 못말리는 말새단지들이다.
36   작성자 : 민족적 환멸
날자:2013-10-21 14:50:23
1963~1977년까지 14년에 걸쳐 파독 광부 총인원 8000명, 파독 간호원 총인원 11,000명에 불과했다. 그당시 한국 인구 3000만명의 0.1%도 안되는 숫자며 외화를 벌어 한국으로 송금해 모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조선족을 파독 광부, 간호원과 비유한다는 것은 그분들을 모욕하는 것이다. 조선족은 200만 인구의 25%이상이 한국에 나와 돈벌이 하면서 한국의 외화를 유출시키면서 한국이 아닌 중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거기다 조선족들은 한국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한국인들로 하여금 우리민족이 저렇게 변질될 수도 있구나 하는 절망감을 주어 민족적 환멸을 느끼게 만들었다.
35   작성자 : 아래 목자
날자:2013-10-21 14:42:49
독일에 간 한국인 노무자들은 스스로 그나라 법을 지킬려고 노력했고
또한 독일인이 탄복할 정도로 근면하고 성실했다..
간혹 독일 질서를 해치는 행위를 하는 자가 있으면 한국인 자체에서 가혹하게
비판 하여 독일 사회에서 오히려 놀라는 경우가 많았다 한다..
비록 나라가 가난하여 남의 나라에 험한일을 하러 왔지만 한국인의 이미지를 해치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나라의 근로자들은 근로게약을 연장하지 않았지만 유일하게 한국인들과는
계속 일하게끔 계약이 연장 되었든 것이다...
어찌 조선족과 한국인들을 비교 할려고 하는가??
어떤 한국인이 독일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여 독일국민들 심기를 건드렸는가??
어떤 한국인이 독일에서 흉악 범죄를 저지르고 사기를 치든가??
조선족은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가??
34   작성자 : 목자
날자:2013-10-21 14:03:54
70년대 한국이 경제발전을 모색하면서 처음으로 독일에 로무일군을 파견했을 때를 생각하면 한국인들이 중국조선족에 대해 편견을 가질수 없을것이다. 독일에서 탄부로 간호원으로 일하면서 딸라를 벌어들이던 시기 한국인들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처량하기가 그지 없었다.한국인으로서 독일에서 일하면서 언어 등 문제에서 많은 곡절을 겪어야만 했었는데 무엇때문에 중국조선족은 21세기에 한국에서 한민족이면서도 천대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것도 한민족이라면서 멸시하는 한국인들이 문제다. 자신들이 국외에서 일하던 70년대를 생각하면 중국조선족을 이렇게 대할수는 없다. 물론 한국의 대다수 국민들은 도덕적이지만 일부 한국인들은 중국조선족에 대해서 너무 하는것 같다.
장경률선생의 이 글은 연변인들게는 고무적인 글이다.한국인들이 한국인을 비호하는것처럼 장경률선생도 연변조선족에 대해 당당하게 살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무엇이 잘못됐는가? 일본의 김문학보다 백배 천배는 낫은 분이다.
33   작성자 : 주홍글씨
날자:2013-10-20 16:13:26
한국인들이 조선족을 모를때 단지 한민족인들에게 역사적으로 피해를준 일본국에서 살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재일교포를 쪽바리라 놀리며 별로 좋은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한국인들이 재일교포에 대해서 하든 욕을 조선족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솔직 재일교포는 한국인들에게 욕 먹을 이유가 전혀 없었고 오히려 한국이 어려울때
도운 애국자들이었다..
오히려 한국 정부가 재일교포 사회를 도와준적도 없었다..
그리고 그분들이 조선족들 처럼 반민족 행위를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분들이 한국 망해라고 목놓아 울부짓는 분들은 보지 못했다..
그러나 조선족들은 한민족인들에게 크나큰 굴욕과 아픔을준 나라인 중국에 살고 있는
상황은 재일교포와 같은 처지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큰 차이점은 이념 차이로 본의 아니게 같은 동족에게 총부리를 겨눈
과거 역사가 있다..
이 문제는 조선족의 입장을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다 하겠다..
문제는 한국인과 조선족들과 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자꾸 과거 동족상전의 그림이
조선족들에게 보인다는 것이다..
끓임없이 조선족들이 중국입장에서 한국인들을 자극하고 있다..
말로만 아니라 실제 행동에서도 본토 한족보다 더 극성인것 같다...
한민족 역사왜곡에 앞장서는 것은 이젠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조선족들..
이젠 한민족인들의 공통 문화도 중화민족 문화로 둔갑 시키고 있는 조선족들..
이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중국 공산당 나팔수를 자처 하며 허풍을 떨고 있다...
이제는 재일교포에게 쒸운 쪽바리라는 주홍글씨가 조선족으로 넘어간것 같다..
이건 이유가 분명한 변종 짱개 주홍글씨 같다..
32   작성자 : 썩소
날자:2013-10-20 15:24:15
영혼을 팔아먹는 상업작가 김문학의 글에 "감동을 먹고" 우러러 모시는 인간을 보고 썩소를 금할수 없구려...
수많은 한족들과 접촉하지만 여직 한국의 발전때문에 한족들이 조선족을 우러러 보는 따위를 경험해 보지 못했다. 한쪽으로는 꿀발린 감언리설을 늘여 놓고 다른 한쪽으로는 "추한 한국인"으로 중국인들한테 한국을 발가벗겨 놓고 비하,조롱하면서 반한파 이미지를 구축하고...얼마나 간사한 넘인가?

굳이 한국 발전과 조선족이미지를 연관시킨다고 한다면 오히려 마이나스효과가 더 크다. 한국이 발전하여 조선족한테 투사되는 좋은 이미지 보다도 중국진출 한국인 한국기업들의 나쁜이미지 미국발바리 한국이란 이미지가 주는 역효과가 몇십배 더 크다.
31   작성자 : 우습다..
날자:2013-10-20 14:19:26
이 작자는 방향을 잘못 잡았다..
모국에 와서 당당히 행동 못할게 뭐있나??
그냥 한민족인으로서 일상적으로 생활하면 되지..
대국만세!!
중국만세!!
오성홍기 흔들며 큰소리 쳐야 중화인으로 당당한가??
중화인으로 당당하게 행동 하다가는 가축 취급 밖에 더 받겠나??
오히려 한족들에게 한민족인으로서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행동하여야지..
이건 뭐 일부가 중국공산당에 혜택받고 있다고 대다수 조선족들에게 동조를 구하는
비열한 짓을 하다니..
선동 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수준 저렴하다...
30   작성자 : 흑싸리 깝데기같이 주눅들었던 조선족
날자:2013-10-20 13:35:01
김문학이 말은 똑똑히 잘했구나
솔찍히 조선족의 실체가 무엇있나
한국이라는 뒷배경 빼놓으면 중국에서 흑싸리 깝데기같이 주눅이 든 소수민족이지

김문학이 말헀지
"한국을 만나기 전 조선족들은 광대한 한족앞에서 조선족이라고 잔뜩 주눅이 들어 있다가 한국이 알려지자 흑싸리 깝데기 같은 주눅이 사라지고 한족 앞에서 긍지를 갖고 당당하게 소리치게 되었다."

김정룡이도 이전에 솔찍한 글을 썼다가 삭제당했지
"한국이 아니었다면 조선족여자들은 이미 한족에게 다 팔려갔을 것이다."
29   작성자 : 진짜 웃겨서
날자:2013-10-20 06:26:56
김문학의 글까지 퍼오며 난리도 아니구나
일본 우익들의 한국비하,조롱글을 짜깁기한 "추한 한국인"(일본출판명: 한국인에게 고함)을 중국에서 출판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인의 "진면목"을 알게 해준 김문학이 아니던가? ㅉㅉㅉ
28   작성자 : 웃기는 글
날자:2013-10-19 22:41:42
이 글은 이른바 어느 특정덴 족속에게 호소하는 것 같지만 실지 제 민족에게 악플을 다는 글이다.제 민족에게 왜 이런 글을 쓰느냐 그것이 바로 역설적으로 얘기하면 나는 대국에서 살고 있으니 당신들 즉 한민족속에서 이른바 동생을 업수이 여기지 말라는 애기가 아니냐/
그것이 바로 신라 혹은 고려 혹은 조선시기에 내부 족속들이 서로 싸움을 할제 명 혹은 당나라가 도와서 내혈족을 멸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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