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령화 사회 수요에 순응
연변간호학회 제1회 골과전문위원회 설립 및 골과 간호 학술교류회가 최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있었다.
연변간호학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병원 외과4(관절외과) 간호단원, 외과5(척주외과, 수족외과) 간호단원의 주관하에 이뤄진 이번 활동에는 주내 15개 의료기구에서 온 60여명의 골과 간호 관리일군 및 간호 골간 인원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골과전문위원회 설립 목적 및 의의를 밝히고 광범한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능률 높은 간호 봉사를 제공해 우리 주 골과 간호 사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 전했다.
골과전문위원회 설립식이 있은 후 골과 간호 학술교류회가 이어졌는데 주임위원, 부주임 위원을 비롯한 여러 간호 전문일군이 학술 강연을 했으며 참가자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연변간호학회 회장이며 연변병원 간호부 주임 김영애는 “로령화 사회의 발전 수요에 따라 설립된 이번 골과전문위원회는 주내 골과 간호일군들에게 ‘혁신, 융합, 발전’의 학습 플랫폼을 마련해줘 골과 간호 수준을 일층 촉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골과전문위원회는 적극적으로 역할을 발휘하고 주내 골과 간호일군들을 단결해 과감히 혁신하면서 광범한 환자들에게 특색 있는 골과 간호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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