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퇴역군인들은 저의 가족입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4일 09시05분    조회:9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퇴역군인사무국

쌍옹판공실 주임 박성운


옹군, 옹정애민, 렬사 유가족 우대의 우량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연길시는 9회 련속  ‘전국 쌍옹 모범도시’의 영예를 획득했다. 괄목할 만한 이 ‘성적표’에는 연길시 ‘쌍옹’사업을 위해 밤낮없이 분투해온 ‘가장 아름다운 퇴역군인’ 연길시퇴역군인사무국 쌍옹판공실 주임 박성운의 노력을 빼놓을 수가 없다.

2008년 12월에 전역한 박성운은 연길시 쌍옹판공실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퇴역군인으로서 군인들의 수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는 광범한 퇴역군인들의 알뜰한 ‘봉사자’로 최선을 다했다. 퇴역사병 안치 사업에서 박성운은 적극적으로 정부에 회보하고 편제보류 등 방법으로 정부의 일터 배치 조건에 부합되는 퇴역사병과 가족들에게 상응한 일터를 배치해주고 주동적으로 인력자원및사회보장 부문과 련계해 직업기능 양성, 전문초빙회 전개, 세금 감면 등 방법으로 군인 가족들에게 편리한 창업조건을 마련해주었다. 그동안 그는 407명의 종군 조건에 부합되고 취업하지 못한 군인 가족에게 616만원의 취업보조금을 쟁취해주어 전 시 종군 가족 취업 안치 만족률 100%의 성적을 달성했다.

“무휼우대 대상들은 국가를 위해 가족을 잃고 자기의 건강을 잃었습니다. 그러기에 제가 그들의 가족이 되여주어야 합니다.”고 말하는 박성운은 늘 무휼우대 대상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어려움에 마음 쓰며 성심성의껏 돕고 있다. 그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하에 연길시 10명 중점 무휼우대 대상은 모두 엘리베이터가 있는 무휼우대 렴가주택에 입주했으며 324명의 무휼우대 대상은 최저생활보조금을 향수할 수 있게 되였다. 박성운은 진심 어린 노력으로 우대대상들의 ‘큰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전 시적으로 ‘한 사람이 참군하면 온 집안이 영광스러운’ 농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연길시 새시대 ‘쌍옹’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박성운은 새로운 전민 옹군활동 담체를 적극적으로 탐색했다. 그는 100여개 지방 단위와 사회단체, 기업, 연길 주둔 부대와 공동 건설 협의를 체결하고 쌍옹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군대, 지방의 공동건설의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부대의 실제적인 곤난을 해결하기 위해 박성운은 ‘연길시 방문 위문 실시 의견’, ‘연길시 군인 종군 가족 취업 안치 실시방법’ 등 문건의 출범을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연길 주둔 부대 ‘세가지 보장’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주었다.

군복을 벗고 신분은 변했지만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그의 초심은 늘 변함이 없다. 연길시의 수많은 퇴역군인과 우대대상들을 위해 박성운은 늘 그들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퇴역군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퇴역군인이고 또 퇴역군인 관련 사업을 하면서 군인들을 관심하고 가족들을 관심하는 것은 저의 책임이자 저의 초심입니다. 앞으로도 초심 그대로 퇴역군인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박성운의 변함없는 초심이다. 

추춘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81
  • 26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6월 26일-7월 2일) 우리 주의 기온은 조금 높고 강수량은 많은편이다.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보다 섭씨 1.5도가량 높은 섭씨 령상 21도가량 되고 평균 강수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9밀리메터 많은 25~40밀리메터가량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주 기온의 기복이 비교적...
  • 2023-06-27
  • 로령화 사회 수요에 순응연변간호학회 제1회 골과전문위원회 설립 및 골과 간호 학술교류회가 최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있었다.연변간호학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병원 외과4(관절외과) 간호단원, 외과5(척주외과, 수족외과) 간호단원의 주관하에 이뤄진 이번 활동에는 주내 15개 의료기구에서 온 60여명의 골과 ...
  • 2023-06-27
  • 20일, 길림대학제1병원돈화병원(이하 돈화병원)에 의하면 최근 해당 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은 돈화시에서 처음으로 뇌내 동정맥기형 및 동정맥루 환자에 대한 구급 및 수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면서 환자의 생명을 구조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치료 분야의 공백을 메웠다.병원 관계자에 의하면 이 환자는 2022년 처음 병이 발...
  • 2023-06-26
  • 20일, 주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생명의 원천인 수원을 보호하고 물을 절약하자’를 주제로 선전활동을 조직했다.이날 주질병예방통제중심 사업일군들은 해당 중심 앞에 선전란을 걸고 시민들에게 선전책자를 나눠주며 하천, 호수 등 수원을 보호하고 오염 퇴치 및 수질 개선에 관심을 돌리며 물을 절약하는 등 실제 행동으...
  • 2023-06-26
  • 1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능력건설및평생교육중심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골과진료중심에서 주관한 골관절질병 최소침습 및 디지털스마트림상진료기술양성 대상 제23기 척추 최소침습 특별기능양성반이 연변병원에서 개최되였다.이번 양성반은 3일간 지속되였다. 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 길림대학 제2병...
  • 2023-06-26
  • 우리 주 2명 입선21일, 우리 주의 양성과 고 리은기가 2023년 1.4분기 ‘중국 훌륭한 이’로 평의되였다.2023년 1.4분기 ‘중국 훌륭한 이’는 각지의 추천, 네티즌의 응원평의, 전문가의 평심 등 절차를 거쳐 타인방조, 정의용사, 성실신용,열성봉사, 효로애심 류형에 도합 150명(조)이 입선되였다.양성은 길림성 장백산삼...
  • 2023-06-26
  • 일전 민정부는 “일부 양로서비스기구와 기업이 ‘양로서비스’, ‘건강양로’ 등 구호를 앞세워 ‘고금리, 고수익’을 미끼로 불법모금 활동을 실시해 로인들의 자금을 편취해 로인들에게 심각한 재산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위험 알림을 발표했다.민정부에서 이번에 발표한 ‘양로서비스 분야 불법모금에...
  • 2023-06-21
  • 연길시성월민족복장공장 공장장 최월옥(오른쪽 첫번째)이 전통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40여년간 조선족 전통복식의 단아함과 우아함, 화려함과 정교함을 남김없이 보여주면서 전통의상의 맥을 꾸준히 이어온 연길시성월민족복장공장 공장장 최월옥(77세)은 고희를 훌쩍 넘긴 지금까지도 전통문화 전승과 관련 인재양성 사업...
  • 2023-06-21
  • 일전 강소성은 ‘기본 양로 서비스 체계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약간의 조치’를 출범하여 양로 서비스 분야의 효과적인 시장과 정부의 더 나은 통합을 촉진하고 양로 사업과 양로 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강화하며 다층차와 다양한 양로 서비스 공급 구성을 형성하기 위한 제도적 보장을 제공했다.소개에 따르면 강소성은...
  • 2023-06-21
  • 로인들이 려행을 떠날 때 혼자 기차를 타는 것이 걱정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 철도부문은 줄곧 로인승객을 중점서비스대상으로 삼고 일련의 따뜻한 조치를 도입하여 로인승객도 ‘가벼운 차림으로 먼길을 떠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우선적 티켓 구매인터넷으로 티켓을 살 줄 모른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차역 매...
  • 2023-06-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