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2024년도 길림성 대학생 자원봉사 서부계획 ‘위국수변’ 프로젝트 자원봉사자양성반 개강식이 연변대학에서 거행됐다. 공청단길림성위 서기 정위봉, 연변대학당위 서기 풍도가 개강식에 참석하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량춘화가 개강식을 사회했다.
풍도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공산당이 가장 일찍 변강민족지역에 건설한 종합대학인 연변대학은 시종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고 국가의 중대한 전략적 수요와 지역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헌신, 우애, 호조, 진보’의 자원봉사 정신을 사상, 정치 교육에 융합시키는 것을 견지하고 광범한 청년학생들이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도록 적극 인도하여 국가 및 변경수호 흥변부민의 과정에서 청춘의 장을 써내려가도록 했다. 이번 양성에서 연변대학은 청년자원봉사자들이 청춘을 저버리지 않고 돛을 올리고 출항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
량춘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광범한 청년자원봉사자들은 나라와 인민을 사랑하는 정서를 두텁게 쌓고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헌신하며 곤난과 도전, 적막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동적으로 농촌 기층생활에 적응하며 각자의 전문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변경지역의 경제발전, 민족단결, 개발개방, 생태보호, 국가안전 등 면을 둘러싸고 량책을 도모하여 나라와 변경을 지키는 데 책임을 다하는 청춘의 장을 힘차게 써내려가야 한다.
공청단길림성위, 길림성변경촌사업전문반에서 관련 부문과 련합하여 성당위와 공청단중앙의 사업 포치에 따라 조직, 실시한 길림성 대학생 자원봉사 서부계획 ‘위국수변’ 프로젝트는 ‘변강지역 건설을 강화하고 흥변부민, 변강안정 공고를 추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요구와 ‘청년들은 기층과 인민들 속에 내려가 공을 세우고 업적을 쌓아야 한다.’는 간곡한 당부를 깊이있게 관철하여 광범한 학생들이 변강 건설에 적극 뛰여들도록 인도, 동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젝트는 공모, 자원신청, 조직선발, 집중파견의 방식으로 전국에서 1511명의 본기 대학졸업생 또는 재학중인 연구생을 모집했다. 이들은 길림성 11개 변경현(시, 구)의 기층단위에 파견되여 변경지역의 향촌산업 발전, 농촌 전자상거래, 향촌건설, 향촌치리, 향촌교육, 의료위생, 기층 당조직 및 공청단조직 건설 등 조력을 둘러싸고 1~3년간의 자원봉사를 펼치게 된다.
프로젝트 실시 과정에 각급 프로젝트판공실은 자원봉사자들의 숙식 및 정책 보장을 조률하고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하여 집중양성, 근무 전 양성을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이 새로운 생활과 사업 환경에 재빨리 적응하고 새로운 집단에 융합되도록 지도하고 도움을 주게 된다. 이와 동시에 자원봉사자들에게 ‘이중지도교수+이중수업’ 양성기제를 제공한다. 즉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상정치 지도교수와 창업 지도교수를 매칭하고 ‘청년야간학교’를 조직, 설립하고 ‘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 길림을 보기’ 자원봉사자 주제실천수업을 전개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책임의식과 사명담당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이 길림성에 들어오고 길림성을 료해하고 길림성을 사랑하며 길림성에 남도록 인도하게 된다.
개강식에서 중앙민족대학 학생 곡우몽이 자원봉사자 대표로 태도표시 발언을 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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