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단동, 맛과 문화로 하나 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8일 01시39분    조회:2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회 단동의 맛 음식문화 소비촉진행사 및 제5회 단동 김치축제 개최
 

[본사소식 윤철화 특약기자] 10월 12일, 단동시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이해 '중화미식 단동맛'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단동의 맛 음식문화 소비촉진행사 및 제5회 단동 김치축제를 호산 장성에서 개최했다. 3일 동안 지속된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족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성, 시 관계자들과 전국 조선족협회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단동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는 영상 방송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시작됐다.

 

특히, 대형솥을 사용해 56가지 재료로 만든 '천인비빔밥' 만들기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이는 56개 민족의 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민족 의상 패션쇼와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기간 단동지역 특색음식 업체 뿐만 아니라 조선족 음식점, 만족 무형문화재 업체, 경태람 무형문화재 업체 등 약 100여개 현지와 50여개 외지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단동시민족단결진보촉진회 심청송 회장은 "이 행사는 단순한 음식축제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력사를 알리고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2
  • [본사소식 윤청 기자] 지난 한해 단동시조선족문화관은 풍성한 문화사업성과를 거두었다. 단동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양력설, 음력설, 3.8부녀절, 5.1국제로동절, 7.1 당창건기념일 , 8.1건군절, 10.1국경절 등 중요한 명절 때마다 정채로운 문예종목으로 료녕성과&...
  • 2024-02-05
  • [본사소식 윤철화 특약기자] 단동시 조선족 제16회 음력설맞이 련환회가 지난 1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단동시 조선족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립하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자”며 새출발을 다짐했...
  • 2024-02-05
  • 1월 20일, ‘대련시 금보신구 조선족 음력설 련환회’가 대련 금해열음식점에서 성횡리에 개최되였다. 행사에 대련금보신구아리랑예술단, 홍기예술단, 금보행복예술단, 해청도예술단 등 10개 예술단 성원들과 사회 지성인까지 ...
  • 2024-01-25
  •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1월 21일,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와 심양시조선족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4음력설맞이 심양시 조선족 기류대회’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 2024-01-25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1월 8일, 료양시정협 제15기 3차대회가 료양중화회당에서 페막했다. 이날 페막식에서 우수정협위원, 우수제안, 우수사정민의 정보사업 선진집체와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그중 김운호 시정협 연구실 부처급간부가 조선족으로는 유일하게 선진개인 영예를 수여받았다. 김운호(47)는 1999년 6월에 료...
  • 2024-01-18
  • ‘탄소금융’이 실물경제에 써비스하는 데서 우리 성이 또 큰 움직임을 보였다. 일전 료녕성 탄소배출권 담보써비스센터가 정식 가동됐다. 이는 우리 성에서 처음으로 환경권익 담보등록업무를 전개하는 전문기구으로서 기업융자를 위한 한갈래 새 루트를 열어주게 된다. 록색금융의 발전을 동북 및 로공업기지 진...
  • 2024-01-18
  • 빙설관광 성수기가 한창이다.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빙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빙설문화를 체험하며 빙설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료녕성 각지에서 내놓은 일련의 ‘빙설+’ 신제품과 새로운 정경은 빙설소비 체험을 풍부히 해 겨울소비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1월 7일, 대릉하 강변에 위치한 카라친...
  • 2024-01-18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