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길시취업봉사국에 따르면 우리 주 제조업, 료식업 초빙이 어려운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구직자와 기업의 수요에 따라 쌍방을 정밀하게 련계해주기 위해 연길시취업봉사국은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조업 및 료식업 초빙주간’ 활동을 전개하고 다양한 초빙형식으로 기업들이 인재를 흡인하는 데 효과적인 플랫폼을 마련했다.
소개에 따르면 ‘제조업 및 료식업 초빙주간’ 활동을 전개하기 전 연길시취업봉사국 사업일군들은 기업에 심입해 실제 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기업의 운영정황, 초빙수요 등 정보들을 전방위적으로 료해한 후 기업에 맞춰 ‘일대일’ 심층도급지원 기제를 건립하고 기업들을 위해 맞춤형, 고능률적인 초빙방안을 마련했다.
‘제조업 및 료식업 초빙주간’ 기간 연길시취업봉사국은 모두 10차례의 온라인, 오프라인 초빙회를 조직하고 루계로 235개 기업의 2386개 일터를 제공했다. 그중 22일에 마련된 ‘연길시 2024년 제조업 및 료식업 전문초빙회’는 13개 료식업과 11개 제조업 기업이 참여하여 598개 일터를 제공했는데 현장에서 95명 구직자가 기업과 취업의향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사업일군들은 금리뀀성 등 왕훙 료식업 기업 현장에서 틱톡생방송으로 온라인 초빙을 열고 구직자들에게 더욱 생동하고 상세하게 일터 정보를 소개했는데 수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기업과 구직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 전문초빙회의 정보를 좀 더 능률적으로 더욱 많은 구직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연길시취업봉사국은 기업의 초빙정보를 각 가두, 사회구역, 향진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사회구역 림시로동봉사창구와 로동보장봉사창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발포한 동시에 전 시 86개 ‘15분 취업봉사권’ 취업봉사소를 충분히 리용해 관할구역내에 제조업, 료식업 초빙 정보를 선전하기도 했다.
연길시취업봉사국 관련 사업일군은 “연길시취업봉사국은 계속하여 취업시장의 중점문제, 난점문제에 초점을 맞춰 구직자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능률적인 일터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올해 승격, 개조된 <창업 연길인> 프로그램의 부동한 업종, 부동한 군체의 전형적인 창업이야기를 보여주고 이들의 창업경험을 통해 광범한 구직자들의 창업 신심을 북돋아주고 전사회적으로 자신의 힘으로 분투하여 업적을 쌓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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