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 종업원들은 연변주중심혈액소에서 무상헌혈 활동에 참가해 림상환자들이 급히 수요되는 혈액을 공급함으로써 실제행동으로 공공건강사업을 지지해나섰다.
이날 오전, 륙속 주중심혈액소에 도착한 72명의 연길백화청사 종업원은 의료일군의 안내하에 헌혈등록, 신체검사, 혈액검사 등 헌혈준비 과정을 질서 있게 마치고 채혈을 했다.
헌혈활동에 참가한 종업원 장설예는 “오늘 처음 헌혈을 하게 되였는데 조금은 긴장되였지만 나의 혈액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긴장감이 많이 해소되였다. 헌혈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또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주중심혈액소 모집과 과장 황경량은 “최근 여러 기업과 사업단위 종업원들이 잇달아 무상헌혈에 참여해 림상용 혈액이 부족한 국면을 많이 완화시켰다. 하지만 우리 주 혈액 재고량은 여전히 부족하며 일상적 혹은 긴급 혈액사용 요구를 완전히 만족시키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더 많은 사회조직과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사업에 일조해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날 72명의 종업원이 2만 1600밀리리터를 헌혈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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