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성 화순현 련합조사조가 10일 통보를 발표한 데 의하면 근자에 ‘실종되였던 석사연구생을 찾은’ 일이 사회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 화순현 당위와 정부에서 련합조사조를 내오고 전면적으로 조사했다. 공안기관은 이미 범죄혐의문제에 대해 립건 수사하고 사건 관련 인원에 대해 형사강제조치를 취했다.
실종되였던 석사연구생을 찾기까지 1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복모(녀, 올해 45세)는 2008년 석사과정을 마친 후 2011년까지의 기간에 정신 이상으로 수차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011년 5월 26일에 유차구의 집에서 나간 후 실종되였다. 그해 8월, 화순현 청성진 토령촌 석첩촌소조 촌민 곽모(녀, 올해 78세)가 본촌 부근에서 정신 이상 징후를 보이는 복모를 발견했다. 며칠 후 본촌 촌민 장모(남, 올해 46세)가 복모를 집에 데려갔고 자녀를 낳아 키웠다.
성폭행 혐의가 있는가? 조사를 거쳐 장모는 복모가 정신질환에 걸린 것을 번연히 알면서도 그와 관계를 발생하고 자녀를 생육해 범죄혐의가 있다. 공안기관은 이미 장모에 대해 형사강제조치를 취했다.
부녀 유괴혐의가 있는가? 청성진 토령촌 석첩촌소조 및 주변촌 촌민들에 대한 조사를 거쳐 2011년 7월부터 8월까지의 사이에 복모는 홀로 청성진 토령촌 석첩촌소조 및 주변 여러 촌에 10여일을 머물렀고 정신 이상 표현을 보였다. 지금까지 복모가 유괴된 단서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공안기관은 여전히 깊이있게 조사하고 있다.
불법구금혐의 등 문제에 관련해 석첩촌소조의 촌민들을 찾아 조사한 결과 복모는 촌에서 생활하는 동안 정신질환 증세가 뚜렷했다. 늘 혼자 간식 사러 나가기도 했지만 촌을 벗어나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불법구금 및 기타 위법범죄 혐의가 있는지 여부는 현재 공안기관에서 더한층 조사하고 있다.
복모는 현재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건 처리 정황에 비추어 법에 따라 그 자녀의 보호책임을 확정한다. 한편 사건이 미성년자와 관련되여있어 모두들 미성년자 프라이버시 및 합법적 권익을 보호해주며 함부로 요언을 날조, 전파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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