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장춘역에서 북경 조양역으로 가는 G912 렬차가 정시에 출발했다. 이는 길림성 최초의 CR400BF-GS형 부흥호 기술업그레이드 지능동력분산식 렬차가 정식으로 운영되였음을 의미한다.
‘부흥호’ 대가정의 선두주자로서 지능동력분산식 렬차는 차량용 센서, 통신시스템, 제어시스템 및 차량용 오락시스템을 포함한 첨단기술을 갖추고 있어 렬차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를 실현할 수 있으며 안전성, 편안함 및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였다.
내부 환경으로 볼 때 ‘지능 부흥호’는 더 편안한 좌석, 더 선진적인 에어컨시스템, 더 높은 수준의 오디오 및 영화오락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등석과 2등석에는 USB 충전단자가 추가되고 좌석테블의 홀깊이가 적당히 증가되였다. 비즈니스좌석 객차에 지능형 상호 작용 단말기 및 지능형 조명 시스템이 장착되여 다양한 승객의 출행요구를 더욱 잘 충족할 수 있다.
다음단계에 장백산에서 북경 조양으로 가는 G3603 렬차도 지능부흥호의 동력분산식 렬차로 차체를 교체할 예정이다.